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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제철 노조 “노동자 안전 보장해달라” 사회∙종교 편집부 2015-08-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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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까라왕에 위치한 제철회사 까라왕 쁘리마 스자뜨라 스틸(PT Karawang Prima Sejahtera Steel, 이하 KPSS)의 노동자들이 직장의 안전성을 보장해 달라고 요구했다. 지난 15일 KPSS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입었다.
 
루기안또 까라왕 노동조합 위원장은 “폭발 사고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이 반드시 이뤄져야한다. 노동자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달라”고 19일 밝혔다.
 
노조 위원장은 이어서 KPSS 공장에서는 안전표지, 위험 구역 표시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으며 노동자들에게 적절한 보호구 지급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다음 주 사측 경영진을 만나 노동자 측의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폭발사고는 까라왕 빵깔란 KPSS 공장에서 15일에 발생했으며 10명의 노동자가 다쳤다. 이들은 까라왕종합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두 명의 상태가 위중해 반둥에 있는 하산사디낀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국인 노동자 한 명이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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