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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조꼬위 대통령 파푸아에 세 번째 대통령궁 짓는다 사회∙종교 편집부 2015-08-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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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파푸아의 주도 자야뿌라에 세 번째 대통령궁을 건설할 것으로 보인다. 파푸아주 똘리까라군 소재 학교들을 방문한 루훗 빤자이딴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 같이 말했다고 현지언론은 5일 보도했다.
 
드르웨스 똘리까라 대변인은 같은 날 루훗 비서실장의 언급을 인용, “올해 안으로 조꼬위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의 영토인 파푸아의 자야뿌라에 세 번째 대통령궁을 건설할 의향을 내비쳤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집무실인 대통령궁(Istana)는 중부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주 보고르시 등 두 군데에 위치해 있다.
 
드르웨스 대변인에 의하면 루훗 비서실장은 우스만 와님보 똘리까라군수와 함께 끔부 단지를 방문했으며, 정확한 건설위치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이외에도 루훗 비서실장은 와님보 군수에게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항상 노력해야 한다”면서 ”지난달 17일 발생한 기독교도들의 이슬람 사원 습격 사건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루훗 비서실장은 조꼬위 대통령은 파푸아의 발전을 책임지고 완수할 것을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올해 초 파푸아를 방문한 조꼬위 대통령은 파푸아 지역 발전을 위해 우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인프라 구축, 그리고 부정부패 척결을 필수과제로 꼽았다.
 
한편 루훗 비서실장은 똘리까라 끔부 지역 국·공립학교를 비롯하여 지난달 이슬람 사원 습격사건을 주도한 세력으로 밝혀진 인도네시아 복음교회(GIDI)가 운영하는 학교도 시찰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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