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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다양한 사회 공헌’ 무함마디야 전국대회 개막 정치 편집부 2015-08-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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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제 2의 이슬람 단체인 무함마디야(Muhammadiyah)의 제 47회 전국대회가 3일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에서 개막했다. 전국의 지부와 16개국에서 약 6,000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도 참석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개막식에서 "무함마디야는 이슬람과 국민들의 삶과 함께 하고, 번영에 기여하고 있다. 학교와 병원의 경영을 통해서도 상당한 기여를 해왔다"면서 "국가 발전의 측면에서 무함마디야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딘 샴수딘 무함마디야 의장은 개회식사에서 "다양성이 공존하는 인도네시아 사회에 공헌하고, 무함마디야의 정신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무함마디야 전국대회는 7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되며, 이 기간 동안 앞으로 5년간의 개괄적인 계획을 수립한다. 아울러 13명 위원으로 구성된 간부 위원회가 7일 새로운 의장을 선출한다.
 
무함마디야는 1912년, 현재 족자카르타특별주에서 발족했다. 이슬람 사회의 근대화를 목표로 교육과 복지의 확충을 활동의 기반으로 삼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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