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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터키 정상회동, 경제•IS대응 협력체제 구축 합의 정치 편집부 2015-08-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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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프 타이이프 에드로안 터키 대통령(오른쪽)을 영접하고 있는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왼쪽).   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중부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회동하고 이슬람 무장단체 IS(Islamic State)에 대한 대책과 경제관계 등에 대해 협의했다.
 
IS에 가담하기 위해 터키를 방문하는 인도네시아인이 종종 발견되는 문제에 대해 양국은 적극적인 정보공유로 해결해나가자고 합의했다. 정보공유를 위해 양국 첩보기관의 협조체제 구축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경제분야에서는 군수산업과 조선, 가스발전소 건설 등을 통해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양국을 찾는 관광객 증가를 위해 터키-자카르타-발리 직항노선을 개항하기로 합의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7월30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
 
31일에는 조꼬위 대통령과 회담 전, 유숩 깔라 부통령과 중부 자카르타의 Istiqlal mosque를 방문해 금요일 예배(Jumatan)에 참석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2014년, 터키 사상 첫 직선제 대통령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대통령에 당선됐다. 인도네시아 방문은 이번이 4번째이며,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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