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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AS로마 인도네시아 경기 전 비자 문제로 곤혹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5-07-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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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 AS로마가 친선 경기를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했으나 소속 선수 5명이 비자 문제로 입국을 거부당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AFP통신에 따르면 "제르비뉴와 세이두 둠비아(이상 코트디부아르), 빅토르 이바르보(콜롬비아), 아뎀 리야지치(세르비아), 안토니오 사나브리아(파라과이) 등 5명의 AS로마 선수들이 비자를 미리 준비하지 못해 24일 자카르타 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됐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는 일부 국가와 입국 공항에서 비자를 내주는 협약을 맺고 있지만 코트디부아르, 콜롬비아, 세르비아, 파라과이는 해당 국가에 포함돼 있지 않다는 것이다. 

AS로마는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인도네시아 방문 경기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이번 일은 매우 실망스럽다"며 "선수나 구단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팬들에게도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유감의 뜻을 표했다.  

AS로마는 25일 자카르타에서 선수단을 둘로 나눠 친선 경기를 벌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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