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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브까시 화장품 공장 폭발 사고로 17명 사망 사건∙사고 편집부 2015-07-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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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까시에 있는 맨담 공장에서 지난 10일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안따라(Antara)
 
‘갸스비’로 유명한 일본계 화장품 회사 맨담(PT.Mandom)의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지난 10일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현지 언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본 화재 사건으로 인해 사망한 노동자는 17명으로 조사됐다. 현재 4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위중한 상태에 있는 부상자가 있어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사건 발생 이틀 후인 12일 사망자는 6명으로 알려졌으나 10일새 11명이나 추가됐다. 사망자는 모두 현지 직원으로 여성 16명과 남성 1명이다. 부상자 41명도 인도네시아 직원이다.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브까시의 공업단지 MM2100내에 있는 맨담 공장에서 10일 오전 9시(현지시각) 헤어스프레이 생산에 사용하는 에어로졸 생산라인에서 가스 폭발이 일어났다. 현재 경찰은 폭발 원인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에어로졸 생산영역은 소실되었으나 불길이 번지지 않은 생산라인은 현재 재가동 되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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