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난 교통부 장관 “편안한 귀성길 위해 버스 선박 승차권도 온라인 판매할 것”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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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조난 교통부 장관 “편안한 귀성길 위해 버스 선박 승차권도 온라인 판매할 것” 사회∙종교 편집부 2015-07-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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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바란 첫날인 17일 동부 자바주 뿌라바야 터미널을 찾은 조난 이그나시우스 교통부 장관이 출발 전인 버스에 탑승해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조난 이그나시우스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내년부터 선박과 버스 승차권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조난 장관은 지금까지 선박 승차권을 구매하려면 직접 창구로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면서 온라인 판매로 시민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부는 기차와 선박, 버스 등의 교통수단의 편리성을 향상시키면 자가용으로 귀성하는 인구가 줄어들어 교통사고 발생률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올해 르바란 귀성객 수는 1.96% 증가한 2천 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한 바 있다. 자동차와 이륜차 보급과 더불어 소득 증가를 배경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각 교통 기관의 분석 예측에 따르면 르바란 기간동안 버스 등 합승차량 이용히 374만 명으로 전년 대비 3.58% 증가하고, 철도가 553만 명으로 8.54% 증가, 선박 등 배 이용이 167만 명으로 3% 증가하며 공항 이용객이 기간 동안 412만 명으로 2.05%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자카르타에서 고향으로 이동한 귀성객의 수는 전년보다 10.7% 증가한 650만 명으로 추산됐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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