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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르바란 연휴 맞아 ‘반려동물 돌보기 서비스’ 인기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5-07-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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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연휴를 맞이하여 본격적으로 귀성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반려물샵이나 동물병원, 독 살롱(Dog Salon) 등에서 제공하는 반려동물 돌보기 서비스가 인기다.
 
최근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이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서비스로 이들의 수요를 충족하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르바란 시기에는 수도권에서 생활하던 사람들이 귀성길에 오르거나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을 안심하고 맡길 곳으로 반려동물 돌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서비스 가격은 보통 때보다 배 이상 뛰어오른다.
 
케이지 청소 및 산책, 건강상태 확인, 애견미용, 그리고 손톱정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물병원이나 반려동물 전문 보관업체도 증가 추세이다.
 
반려동물 호텔의 등장
 
남부 자카르타의 한 반려동물 보관소는 “최근 반려동물을 1~2주 동안 맡기려는 이용객들이 급증했다”면서 “기존의 공간이 부족해 개 70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설비를 증설했으나 이미 예약완료가 끝났다”고 밝혔다.
 
업계는 반려동물 주인들은 인터넷으로 집에서 가까운 반려동물 시설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 업체들도 많아 반려동물이 상처를 입거나 심한 경우 병들기까지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몇몇 업체는 이 같은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인 라인(LINE)이나 왓츠앱(WhatsAPP) 등을 통해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그들의 반려동물을 찍은 동영상이나 사진을 전송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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