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샥스핀 최대 공급국가 불명예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인니, 샥스핀 최대 공급국가 불명예 사회∙종교 편집부 2015-06-23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환경보호단체는 인도네시아에서 자행되는 상어 사냥에 대한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보호단체 측은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의 샥스핀 공급처이며, 무분별한 상어 사냥으로 인해 상어가 멸종위기에 처해있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그린피스 인도네시아 데이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상위 20개국 샥스핀 공급 국가중 하나이며 최소 486톤의 샥스핀이 매년 생산되고 있다. 또한 상어의 멸종위기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은 늘고 있어 심각한 생태계 위협행위로 간주되고 있는 실정이다.
 
환경운동가들은 인도네시아에 상어 사냥에 대한 제재 규정이 없이 상어들이 무분별하게 사냥당하고 있으며 성체가 되지 못한 새끼 상어들도 시중에 유통되고 있어 이대로 가면 씨가 마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린피스 인도네시아 아피프 국장은 “인도네시아 어부들이 상어를 잡은후 지느러미만 잘라내 바다에 버리는 등 말로 형용할 수 없이 잔인한 짓을 자행하고 있다.”며 “말린 샥스핀은 최소 100만 루피아부터 가격이 책정되어 유통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린피스 및 환경 보호단체는 “국민들이 상어 멸종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불법행위를 근절하는데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깨끗한 자연과 바다를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부탁한 바 있다.
 
 
편집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