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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라마단 기간 일부 호텔도 영업 규제 사회∙종교 편집부 2015-06-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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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특별주는 18일 시작된 이슬람 최대 금식월인 라마단 동안 유흥시설의 영업 시간을 규제할 방침을 밝혔다. 예년과 같이 영업 규제는 업태마다 다르다.
 
자카르타특별주 조례 ‘2004년 제 10호’에 의거해 나이트클럽과 디스코텍, 스파, 마사지, 당구장 등은 라마단 기간 동안 휴업해야한다. 호텔의 가라오케와 마사지 업소 등은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 반까지로 제한된다. 주정부 관계자는 관련업계에 종사하는 점주들은 규정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 자바주 솔로시에서는 관련 점포는 모두 휴점에 들어갔다. 서부 자바 까라왕은 라마단 기간 동안 유흥시설의 영업을 오후 9시부터 오전 0시를 기본으로, 레스토랑은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로 제한된다.
 
한편 정부 기관 외에서도 도의적인 단속에 들어갔다. 이슬람 과격단체인 이슬람방어전선(FPI) 측은 대부분의 무슬림이 금식을 해야하는 라마단 주중에 음식 냄새를 풍기며 영업을 하는 와룽 등의 식당은 가만두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FPI 지도자는 “무슬림들을 시험에 들게하는 식당주들은 회원들이 질책해달라!”고 강조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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