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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문화체육관광부, 안전용품 배포 등 외래관광객 대상 메르스 대처 서비스 시작해 보건∙의료 편집부 2015-06-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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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내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5월 29일(금)부터 ‘방한 관광시장 상황 점검반’을 운영해 메르스가 주요 방한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추이를 점검해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메르스가 잦아들지 않자 메르스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우선 방한 외래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숙박업체, 쇼핑매장, 식당 등 관광공사가 인증한 업체(2,268개소)들을 대상으로 안전용품(손 세정제)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단체관광객이 탑승하는 관광버스 내에도 안전용품(손 세정제, 마스크, 체온계)을 비치하여 외래관광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방한기간 동안 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했거나 의심 증상 발생 등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관광객 또는 인솔여행사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관광안내전화(☎1330, 24시간, 4개 국어)를 통해 외국어 지원이 가능한 인근 병원과 보건소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위기상활 발생 시 즉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현재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장은 “메르스는 곧 수그러들 것이다. 발빠른 여행사들은 소비자가 메르스에 감염될 경우 보상해주는 보험 방한상품 개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여행사들이 원할 경우 관광공사 자카르타 지사에서는 지사장 명의로 한국관광 안전레터 등을 발행해 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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