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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아름다운 동행...KOFA 2015 상반기 회장단 회의 열려 사회∙종교 편집부 2015-06-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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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발협회(회장: 신만기, 이하 KOFA) 상반기 회장단 회의가 지난달 28일 임페리얼CC에서 열렸다. 이어서 저녁 만찬 및 간담회는 땅으랑 까라와치 소재 한국음식점 태능갈비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만기 KOFA 회장을 비롯 송창근 명예회장, 이종윤 수석 부회장, 홍춘식 수석 부회장 등 회장단이 참석해 2015년 상반기 KOFA 활동보고와 하반기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KOFA는 올해 상반기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3월에는 한국신발진흥센터(소장: 이순종)와 한국신발협회(회장: 권동칠 트랙스타 회장), 그리고 한국 신발 관련 기업대표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인도네시아의 선진화된 생산현장 견학을 위해 KOFA 회원사인 파크랜드와 KMK를 방문했다.
 
한국 방문단은 현지 한국계 신발업체들의 혁신적인 생산환경을 견학하고 제2의 신발산업 부흥을 위한 새로운 자극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경험을 느끼고, 향후 정보와 기술공유 등 상호 적극적인 교류의 길을 만들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노동부 장관령 제15호와 관련하여 회원사의 한국인 노동자 비자문제로 경영에 애로사항이 많을 것을 예상, 신만기 회장은 코참 및 KOGA와 연계하여 현지 노동부 장관과의 간담회를 2차례 마련하는 등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공식적인 간담회외 각 회원사 별 조사·확인한 유용한 정보를 KOFA사무국을 통해 공유하는 등 회원사들이 직면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솔선수범해왔다.
 
2015년 하반기, KOFA의 활동계획은?
 
KOFA는 하반기에도 노동부 장관령 제15호와 관련 지속적으로 관련 이슈를 모니터링하여 회원사에게 빠른 정보와 대안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공유할 방침이다. 또, 오는 11월 부산국제신발박람회에 참여하여 세계신발산업의 흐름과 최신 트랜드, 신발산업의 미래비전에 대한 정보 역시 함께 나눈다.
 
그리고 10월에는 협회 소식지 ‘코파의 힘’ 창간 1주년을 맞아 그 동안 매월 발행된 소식지 통합본을, 회원사 및 한국 신발산업 관련 정보와 함께 책자형태로 발행하고, 11월말께 KOFA 총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상반기 회장단 회의에는 많은 의제들이 언급됐는데, 그 중 가장 화두로 떠오른 내용은 달러화 거래금지에 관한 것이었다. 회장단 모두 이 현안에 대해 다양한 우려를 표시했으며, 회원사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인도네시아의 불안정한 정치상황이 한인기업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현실이다. 그러나 KOFA는 회원사들과 회장단이 협력해 어려운 여건을 헤쳐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모색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자카르타경제신문 편집부 / 강재홍 미디어-코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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