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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수라바야 공무원 “한국의 성공비결 전수받고 싶어”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5-06-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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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라바야 풀만 호텔서 10~11일 이틀간 수라바야 고위공무원과 상공회의소 회원사 대표·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 코칭 리더십’ 교육이 실시됐다.
 
인도네시아의 고위공직자와 사업가들은 한국 경제 성장의 비결을 인재육성이라고 생각하고 한국에서 인정받은 리더십 교육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내 코칭리더십 전문회사인 인코칭이 코트라 글로벌 CSR 사업단을 통해 한국의 성공 비결을 전수했다.
 
홍의숙 인코칭 대표는 “한국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교육과 인재인 만큼 인도네시아 공무원과 기업인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한국의 코칭 교육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실시된 ‘코칭포유’ 교육은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에서 출발해 잠재력 개발과 훈련을 통해 지속적인 변화가 가능하도록 한국적 리더십 비결을 담아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코트라의 글로벌 CSR 사업은 우리 기업의 적정기술을 신흥국에 이전하여 현지 관련분야 성장을 지원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확대에도 기여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코트라와 인코칭이 공동 주관하는 이 프로젝트 통해 코트라는 인도네시아 내 한국 코칭리더십 영향력을 전수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인코칭은 리더십 코칭 기업으로 UN 조달업체에 선정되어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우수 중소기업이다. 외국 프로그램을 들여와 진행하는 다수의 리더십 업체와 달리 교육공학자, 심리학자, 경영학자로 구성된 자체 기업부설연구소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현재 코칭포유는 국내 1,000여 개 기업에서 도입되었고, 말레이시아와 중국 등에 역수출하며 한국 리더십 교육의 핵심을 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코트라 리야드 무역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선도하며 앞으로도 신시장 개척과 신산업 육성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장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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