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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끌라빠가딩 난투극’ 왜? 사건∙사고 편집부 2015-06-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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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북부 자카르타 끌라빠가딩의 유명 몰인 모이(Mall Of Indonesia)에서 난투극이 벌어져 주민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
 
경찰은 조사결과 이번 난투극은 브따위형제포럼(일명 FBR)이라는 단체의 소행이며 모이 측이 자신들의 광고 설치를 허가해주지 않자 앙심을 품고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이번 폭력사태에 연루된 31명을 체포하고 현장에서 난투극에 사용되었던 물품들을 압수했다.
 
이날 현장에 있었던 모이 주차장 관리인은 “갑자기 FBR 회원들이 몰을 휘젓고 다니며 미쳐 날뛰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날 FBR 회원들은 주차장 부수 5개를 부수고 몰을 찾은 주민들에게 큰 혼란을 주었다.
 
웅궁 까효노 자카르타 경찰청장은 “체포된 31명 중 FBR 회원 9명과 이들과 패싸움을 벌인 경비원 3명을 구속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순뜨르 지역에 있는  FBR사무실을 습격, 활 40개와, 스피어스 4개, 새총 13개, 당구공 2개, 대리석 55개, 위스키 빈 병도 추가로 압수했다.
 
브따위형제포럼은 지난 3월 아혹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의 탄핵을 요구하며 자카르타시민운동(GMJ), 이슬람방어전선(FPI) 등의 시민운동 단체들과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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