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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아∙재 사무처장회의 자카르타서 열려… 한국대표로 김용헌 사무처장 참석 정치 편집부 2015-05-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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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헌법재판소연합 사무처장회의가 25일, 26일 양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됐다. 한국 헌법재판소에서는 김용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내년 4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될 아시아 헌법재판소연합 제3차 총회를 앞두고 사전 안건토의 및 사무처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열렸다.
 
 
13개 회원국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용헌 사무처장은 아시아 헌법재판소연합의 안정적 발전을 위하여 세계헌법재판의 흐름을 선도하고 있는 대한민국 서울에 ‘상설사무국’의 유치를 제안하여 회원기관 전원(몽골은 불참하였으나 서면으로 지지 표명)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상설사무국의 서울 유치는 올해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있을 준비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은 아시아의 민주주의 발전과 법치주의의 실현, 국민의 기본적 인권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난 2010년 7월 창설된 아시아 지역 헌법재판기관 협의체로, 현재 대한민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몽골, 터키 등 14개국 헌법재판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아시아 헌법재판소연합 창립총회는 2012년 5월 서울에서, 제2차 총회는 2014년 4월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바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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