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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수라까르따시, 조꼬위 대통령 장남 결혼 준비에 분주 사회∙종교 편집부 2015-05-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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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자바 수라까르따시는 조꼬 위도도 장남의 결혼식을 준비에 한창이다. 전 국민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조꼬 위도도의 장남 기브란 라카부밍 라까(27)씨와 2009년 미스 수라까르따 출신인 셀비 아난다(26)씨의 결혼은 6월 11일로 예정돼 있다.
 
조꼬위 대통령의 장남이 식을 올릴 수라까르따시는 2005년부터 2012년까지 7년간 시장을 지냈던 곳이기도 하다.
 
이날 결혼식 귀빈을 모시기 위해 시는 베짝(3륜 택시) 300대를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하디 루댜뜨모 수라까르따 시장은 22일 안따라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식장과 주차장이 꽤 거리가 있기 때문에 베짝 300대를 배차해 귀빈들을 모실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수라까르따 경찰은 식이 거행되는 동안 군인과 경찰로 이뤄진 보안 인력 628명이 배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결혼식 날 교통 통제에 따른 우회도로 등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보안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싱가포르에서 대학을 졸업한 기브란은 솔로에서 출장 음식 조달업을 하고 있으며, 같은 지역에 살던 예비신부 셀비 아난다씨는 은행원으로 근무했다. 그녀의 부모는 솔로에서 작은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셀비는 2009년 미스 솔로로 뽑혔고, 당시 기브란이 영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게 인연이 돼 결혼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부부는 중부 자바주(州) 솔로 시에 약 10억 루피아 상당의 120㎡ 규모의 2층짜리 연립주택에서 평범한 신접살림을 꾸릴 예정이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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