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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Petral, 결국 해산 정치 편집부 2015-05-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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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디르만 사잇 에너지광물자원부장관이 17일 자카르타서 열린 '우리의 에너지' 행사 참석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싱가포르의 무역 자회사 뻬뜨랄(Petral, Pertamina Energy Trading Limited)을 내년 4월까지 해산할 방침이다. 앞서 올해 안에 청산을 예정하고 있었지만, 리니 수마르노 국영기업부 장관이 시기 조정을 언급했다고 현지언론은 17일 보도헀다.
 
해산되는 뻬뜨랄의 자산 등 모든 부분은 모기업 쁘르따미나에 흡수될 것으로 보인다. 리니 장관은 "내년 4월 해산을 위한 준비과정에 있다. 회계조사결과 등을 비롯한 기업정보는 모두 상세히 공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위 수집또 쁘르따미나 사장은 지금까지 뻬뜨랄이 취급하던 무역 업무를 올해 1월부터 사내에 새로 조직된 부서가 총괄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최근 뻬뜨랄의 존재의의가 점차 희미해지는 것을 보며 결국 청산을 결정했다"고 해산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쁘르따미나에 의하면 뻬뜨랄의 자산은 약 20억 달러이며 싱가포르에서 쁘르따미나 에너지 서비스(PES)사를, 홍콩에서 투자사를 운영하고 있다. 쁘르따미나 관련 무역업무를 취급하고 있었지만 거래과정에서 부패의혹이 제기되는 등 부실하고 불투명한 운영으로 자주 구설수에 올랐다.
 
한편 수디르만 사잇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뻬뜨랄의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과 ‘유명무실’한 기능을 인정하면서 "뻬뜨랄의 해산은 결과적으로 쁘르따미나의 운영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견해를 내비쳤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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