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쩨서 자카르타로 향하던 마리화나 2.1t 적발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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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아쩨서 자카르타로 향하던 마리화나 2.1t 적발 사건∙사고 편집부 2015-05-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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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쩨서 자카르타로 밀수하려던 마리화나(대마) 2.1톤이 압수됐다.
 
인도네시아 경찰 당국은 이 일당은 대마 특유의 냄새를 감추기 위해 말린 과일들과 함께 대마를 포장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이들은 아쩨서 수확한 마리화나를 세번에 걸쳐 자카르타로 밀수했다.
 
경찰은 11일 기자회견에서 “마리화나를 밀수하려던 용의자 9명을 검거했다. 대량의 마리화나를 생산한 거점이 아쩨 어디에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마약을 운반하던 일당은 서부 자카르타 슬리피의 톨에서 덜미를 잡혔다. 트럭을 운전하고 있던 2명은 현장에서 바로 체포되었고, 1.4톤의 마약을 싣고 메단과 빨렘방, 람뿡 등지로 마약을 운송 중이었다고 진술했다.
 
지난 4월 10일 남부 수마트라와 4월 13일 중앙 자카르타 빠사르 바루에서도 검거되었다.
 
이와는 별개로 4월 24일 남부 자카르타 경찰은 아쩨에서 데뽁으로 마약 166kg을 운반하던 일당을 체포했다. 
 
인도네시아 경찰 당국은 11일 오후 경 경찰청사에서 압수된 마약을 모두 소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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