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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태권도 선수, 버스 사고로 사망 jakartabizdaily 2014-06-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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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 파이잘 인도네시아 태권도 선수(28)가 북부 수마트라 메단에서 버스사고로 사망했다. 이맘 선수는 최근 메단주가 주최한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후, 인도네시아 사람들에게 태권도를 전파하기 위해 아쩨주 록스마웨 지역으로 가는 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당시 이맘이 탄 버스는 6일 밤 11시경 록스마웨 무아라 두아 지구의 무나사 맘쁠람 깐당 마을로 진입 도중 전봇대를 들이 받았다.  
 그는 록스마웨 쭛 무띠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고, 같은 버스에 탑승했던 두 명의 북부 수마트라 태권도 선수인 아르마야와 다니 선수는 가벼운 부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동료들은 7일 합동으로 태권도 도복을 착용한 채 이맘 선수의 장례식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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