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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헌재, 선관위에 3개지역 총선거 개표 재실시 요청 최고관리자 2014-06-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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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선거관리위원회(KPU)에 3개 지역의 총선거 개표를 재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해당 세 지역은 중부술라웨시의 끈다리, 동부깔리만딴의 사마린다, 북부술라웨시의 마나도이다. 앞서 일부 정당이 헌재에 총선거 결과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고 헌재는 이 중 3개 지역의 총선 개표결과가 부정확하다고 판단해 개표 재실시 요청을 받아들였다. 끈다리 재개표는 투쟁민주당(PDI-P)이 요청한 것으로, PDI-P는 선거개표위원이 개표를 잘못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PDI-P가 와까또비군에서 2847개의 PDI-P표가 누락됐으며 깔레두빠 지역에서 317개 표가 통일개발당(PPP)의 표로 잘못 개표됐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PDI-P가 의회에서 의석획득에 실패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헌재는 끈다리 지역과는 달리 와까또비와 깔레두빠 지역에 대한 이의제기에 대해서는 기각 판결을 했다.
 
이 외에도 헌재는 번영정의당(PKS)의 이의제기를 받아들였다. PKS는 선관위의 잘못된 개표로 인해서 154개 표가 누락됐다는 것을 개표확인 절차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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