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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족자카르타, 국내 최초로 클리닉 의학센터 개원 최고관리자 2014-07-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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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육의 도시’ 라고 불리는 족자카르타 지역에서 국제연합인구기금(UNFPA)와 인도네시아 앙사메라보건재단(Angsa Merah Foundation)이 10대 청소년을 위한 클리닉 생식의학센터(Reproductive health clinic)를 최초로 개원했다.
 
생식의학센터는 성에 대한 지식과 성교육을 전문적으로 받지 못하는 10대 청소년들을 고려하여 지은 건물로 생식건강을 포함해 헬스케어, 교육부문, 구인구직 등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UNFPA 인도네시아의 마르가레따 시땅강 관계자는 “클리닉 생식의학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성교육을 전문적으로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첫 번째로 족자카르타에서 개원했다. 앞으로 인도네시아 전역에 이와 유사한 클리닉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UNFPA 데이터에 따르면, 매년 약 170만명의 인도네시아 24세 이하인 여성들이 출산을 하며 그 중 절반은 1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UNFPA 인도네시아의 조스 페라리스는  “족자카르타 인구의 약 24%인 83만5천명이 10대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족자카르타는 교육의 도시인 만큼 대학이 밀집해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런 이유로 고향을 떠나 족자카르타 지역에 자취를 하는 대학생들이 많고 이들은 성교육에 대한 전문지식이 확고하게 자리잡지 못한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에게 성교육을 가르쳐줄 수 있는 클리닉 센터가 여전히 필요하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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