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바란 연휴, 공항이용객 늘듯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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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도네시아 르바란 연휴기간 동안 수까르노-하따 공항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제2공항 관리공사(PT Angkasa Pura II)는 르바란 연휴 기간 이용객이 7.1% 증가한 284만 명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2공항관리공사 하리 짜요노 이사는 올해 르바란기간 항공기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항관리 인력을 늘리고 경비원도 더 늘려서 승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공항 관리공사 관계자는 “승객 증가에 따라 항공편 수도 늘 것이다. 항공권의 이름과 신분증의 이름이 다르면 탑승할 수 없으니 암표 구매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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