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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맘빵 판자촌 지역 철거… 기존 주민들은 어디로 가나 최고관리자 2014-08-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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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질서 요원들이 맘빵지역의 판자촌 건물을 철거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공공질서 요원들이 남부 자카르타에 뜨갈빠랑, 맘빵 쁘라빠딴, 쁠라 맘빵지역에 불법으로 지어진 판자촌들을 철거할 계획이다.  
 
꾸꾸 하디 산또소 공공질서 대원은 "강둑에 아슬아슬하게 지어진 판자집에 거주하는 거주민들은생활 환경이 매우 위태롭다. 이 지역은 나무도 없으며 바로 아래에 하천이 이어져 있기 때문에 우기 시에는 하천이 금방 범람하여 위험 지역에 속한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강둑을 따라 800명의 요원들이 불법 건물을 철거하는 작업을 벌일 것이다. 철거작업은 공공기관과 협력 하에 이뤄질 예정이며 이 지역의 철거 작업이 이뤄진 후 도로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판자촌 거주자들은 주정부의 지원 하에 동부 자카르타 찌삐낭 지역의 꼬마루딘 저가 아파트로 이전할 것이다. 현재 1천개의 유닛이 준비되어 있다" 고 전하며 "최소 250 가구들이 강둑을 따라 살고 있다. 이미 그들에게 계획을 알렸으며, 지역 장들 또한 금번 철거계획을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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