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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 아이들의 건강상태 적신호... 점점 고열량 되어가 최고관리자 2014-10-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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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빈곤층에 속하는 많은 아이들 대부분이 영양실조로 고통받고 있는 반면, 자카르타에 거주하는 아이들의 영양상태가 영양과다 증상을 보여 건강에 적신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자카르타주청사에서 이뤄진 영양검사에서 인도네시아 의료 영양사 협회(PDGMI)의 유스니따 영양사는 "어린 아이들이 영양 과다를 보이는 추세는 5살 이하와 청소년아이들에도 생겨나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영양과다는 나중에 고혈압, 당뇨 및 심혈관 질관과 같은 퇴행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결국에는 뇌졸중까지 발생이 가능하다. 이는 자녀의 어머니가 임신 중 충분히 운동을 하지 않고, 출산이후에도 아이가 영양가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정크푸드같은 달고 튀긴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었기 때문이다" 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인도네시아 음식은 기본적으로 설탕이 많이 들어간다. 일상이 바쁘다는 이유로 패스트푸드나 영양가 없는 음식을 먹으면 건강상태가 안좋아질 수 밖에 없다. 각 가정의 어머니들도 자녀들이 균형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을 써야 하며, 자신의 건강상태를 잘 유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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