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고기 ‘나일틸라피아’ 생산량 증가… 인기도 더불어 급증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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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민물고기 ‘나일틸라피아’ 생산량 증가… 인기도 더불어 급증 최고관리자 2014-11-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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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자바 따식말라야 지역에서 양식된 민물고기의 생산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가로 거래되는 나일틸라피아(사진) 생산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언론 콤파스에 따르면, 2013년 양식 민물고기의 전체 생산량은 4만5,700톤으로 생산액은 6,377억루피아였다. 2008년의 2만 4,277톤인 3,262억루피아에서 배 까까이 늘어난 것이다.   
 
농어목인 나일틸라피아는 50㎝까지 자라며 보통 17~35도에 서식하나 넓은 범위의 온도와 염분 농도에 잘 적응한다. 이 어종은 하천이나 댐, 저수지 등에서도 자라며 10도 이하로 수온이 떨어지면 폐사된다.
 
틸라피아는 튼튼하고 어디에나 잘 적응하는 체질로, 민물, 반 소금물, 짠물을 가리지 않으며 비좁은 양식용 수조에서도 번성한다. 조절된 환경에서 세심하게 양식한 틸라피아가 야생 잡종보다 풍미가 좋다.
 
나일틸라피아는 맛이좋고 영양가도 높아 일반 민물보다 킬로그람당 금액이 높은 15,000~25,000루피아에 거래된다. 소형 양식으로 키울 수 있는 점도 나일틸라피아 민물고기가 양식으로 확대대고 있는 요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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