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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메가와띠, 만장일치로 투쟁민주당 당수 연임 정치 편집부 2015-04-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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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와띠 수까르노뿌뜨리가 투쟁민주당 당수 연임에 성공했다.
 
 
지난 9일 개막한 제 4차 투쟁민주당(PDIP) 당대회에서 당원들은 만장일치 찬성으로 메가와띠 당수의 연임을 결정했다. 임기는 2020년까지다.
 
 
메가와띠는 이날 연설에서 “국민과 하나가 되어 헌법을 준수해야 한다”며 지도자적 모습을 보였다. 또한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강조하는 ‘정신혁명’에 동참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조꼬위 대통령과 유숩깔라 부통령에게 메가와띠는 “지지세력이 정권에 무임승차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며 “정부과 여당의 관계에 있어 정부가 정당의 방침에 따라 정권을 운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주문했다.
 
 
메가와띠는 이날 자신이 ‘배신’을 당한 사례를 언급하며, 구체적인 인물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자신은 인내심을 배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그 인물이 유도요노 전 대통령이며 메가와띠 정권 시기 정치안보조정장관이었던 그가 사임 후 2004년 대선에 출마해 불화가 계속되어 온 것을 지목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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