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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테러와 역내 분쟁에 적극 대응해야” 정치 arian 2013-08-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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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물도꼬 신임 군통합사령관 임명 동의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에 의해 신임 군 통합사령관(TNI)에 임명된 물도꼬(사진) 현 육군참모총장이 테러와 역내 분쟁 가능성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1일 국회 정치외교 담당 제 1위원회가 연 청문회에서 “인도네시아가 직면한 최대 안보 위협은 테러와 역내 분쟁 등 비국가적인 요인”이라며 “특히 남지나해와 누산따라 해역 등에서 각국의 역내 군사활동 등으로 빚어질 분쟁 가능성에 적극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도네시아 군은 인근 해역에서 벌어질 비대칭적 국지전에 대해서도 경계하고 있다”면서 “글로벌화와 민주화, 대중영합주의 등으로 빚어질 비정규적, 불가예측적, 비통상적인 테러전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는 1998년 수하르토 대통령 실각이후 수년간 정치사회적 갈등 이외에 종교적, 계층적 분쟁으로 심한 몸살을 앓아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줄곧 사회치안활동 개입 허용을 주장해 왔으나  인도네시아 국회는 지난 2012년 사회갈등관리법에 따라 군이 사회 치안활동에 투입될 경우 반드시 경찰의 지휘를 받아야 한다고 못박았다.
국내문제 이외에도 TNI는 현재 동남아시아에서의 미국의 군사력 증강 문제에도 직면하고 있다. 미국은 싱가포르에 4척의 군함을 배치하고, 마닐라와 새로운 협력을 위해 500명의 군인을 배치했다. 또한 호주 다윈에도 2,500명의 해병대를 배치했다. 이는 2020년까지 태평양지역에서 해군을 50%에서 60%까지 증강시킨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한편 이날 국회 정치외교담당 제 1위원회는 물도꼬 현 육군참모총장의 군통합사령관(TNI) 임명 동의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물도꼬 육참총장은 오는 27일 국회 본회의의 최종 승인을 받게 되면, 아구스 수하르또노 군통합사령관의 후임이 된다. 물도꼬 통합군사령관 내정자는 이날 특정 정당과 기업에 편향하지 않는 등 정치적인 중립을 지키는 군의 강령을 준수하고, 특히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군의 역할과 기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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