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유명 관광지 해역서 또 관광선 전복…29명 구조·1명 실종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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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유명 관광지 해역서 또 관광선 전복…29명 구조·1명 실종 사건∙사고 편집부 2026-10-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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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부안 바조에서 운행되는 삐니시 범선 씨사파리호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 동누사뜽가라주 라부안바조 해역에서 삐니시선 페로니아호(Kapal Pinisi KM. Feronia)가 강한 조류에 휩쓸려 전복돼 승객 1명이 실종됐다. 사고 선박에는 승객 25명과 승무원 5명 등 총 30명이 타고 있었으며, 당국은 실종자 수색과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CNN인도네시아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삐니시선 KM 페로니아호는 13일 오후 3시 2분경 라부안바조의 바뚜볼롱 해역에서 전복됐다. 이 선박은 만따 해역에서 다이빙을 마친 승객들을 태우고 라부안바조에서 린짜섬으로 이동하던 중 따따와 브사르 인근 해역을 지나다가 강한 해류에 휩쓸려 뒤집힌 것으로 추정된다.

 

라부안바조 제3급 항만·항만청(KSOP) 구조팀은 승무원 5명과 승객 24명 등 29명을 구조해 마리나 워터프런트 부두로 이송했다.

 

나머지 승객 1명은 실종 상태로 인도네시아 국적 23세 여성으로 밝혀졌다. 실종자는 선체 내부에 갇혀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으며 당국은 구조대원과 실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고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초기 정보에 따르면 선박이 만조 때 강한 조류에 대응하지 못해 전복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만 선장의 조류 변화에 대한 대응이 늦었는지 등 구체적인 경위는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될 예정이다.

 

라부안바조 제3급 항만·항만청장 스떼빠누스 리스디얀또는 13일 사고 해역을 지나는 선박의 선장과 승무원들에게 조류와 조수 변화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꾸빵 해사 항행국 제2급 A형 항행국도 인근 선박에 항행 경보를 발령해 경계를 강화하고, 필요할 경우 구조를 지원할 준비를 하도록 안내했다. [CNN인도네시아/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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