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니 대통령, 식량·에너지 안보부터 빈곤·일자리까지 근본 과제 해결 정치 편집부 2026-09-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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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은 서부자바 함발랑에서 "쁘라보워 대통령이 답한다(Presiden Prabowo Menjawab)"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러 전국 언론사 편집장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은 식량·에너지 안보부터 빈곤 퇴치와 일자리 창출까지 인도네시아의 자립과 경제력 강화를 위한 근본적인 과제 해결에 정부가 계속해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안따라뉴스에 따르면, 정부소통청(Bakom)이 공개한 해당 프로그램에서 정부의 최우선 과제 가운데 하나로 식량안보를 꼽으며 국민의 기본적인 식량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쁘라보워 대통령은 “가장 기본적인 것은 식량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 다음에는 연료(BBM)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식량과 함께 국가 에너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팜유 기반 바이오연료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는 바이오디젤 혼합비율을 50%로 높인 B50과 대규모 태양광 에너지 개발이 포함된다.
쁘라보워 대통령은 또 아동 기아와 성장발육 부진, 절대빈곤 및 극빈 문제에도 정부가 심각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과제 해결은 예산 효율화와 국가 재정의 누수를 막는 노력과 함께 추진된다. 정부는 확보한 재원을 외환 수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생산적인 분야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국내 천연자원의 부가가치를 국내에서 높이기 위한 다운스트림 산업 육성도 추진하고 있다. 쁘라보워 대통령은 정부가 이미 여러 다운스트림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홍백마을협동조합(Koperasi Desa Merah Putih)과 홍백어촌마을(Kampung Nelayan Merah Putih)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마을 단위까지 공급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소득을 높이는 한편 물류비를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홍백어촌마을과 홍백마을협동조합을 연계하면 어민들이 잡은 수산물의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국민의 단백질 공급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쁘라보워 대통령은 설명했다.
“어민들은 자신들의 수산물을 누가 사갈지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된다. 계산은 매우 명확하고, 지역주민들의 생활은 더 나아진다”는 것이다.
교육 분야에서도 인적자원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정책으로는 교육의 디지털화, 학교 시설 개보수, 교사의 역량 강화 등이 포함된다.
쁘라보워 대통령은 이러한 모든 정책이 미래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의 기초 체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강조했다.[안따라뉴스/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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