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낙 끄라까따우 취재 나선 기자단 연락 두절…7명 수색 중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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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아낙 끄라까따우 취재 나선 기자단 연락 두절…7명 수색 중 사건∙사고 편집부 2026-09-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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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뜬 빤데글랑 순다 해협에서 아낙 끄라까따우 화산 폭발을 취재하려던 기자 5명이 연락이 두절된 후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Beritasatu.com)

 

아낙 끄라까따우 화산 활동을 취재하려던 기자 5명이 반뜬 빤데글랑 순다해협 해역에서 연락이 두절돼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Basarnas)이 수색 작업에 나섰다.

 

8일 안따라뉴스에 따르면, 기자단을 태운 스피드보트는 7일 오후 2시 짜리따의 빠그동안 선착장을 출발해 아낙 끄라까따우산의 화산 활동을 취재할 예정이었다.

 

국가수색구조청의 에디 쁘라꼬소 작전담당 부청장은 8일 밤 자카르타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번 사고에 우려를 표하며, 합동 수색구조팀이 사고 해역에서 수색 작업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고 지점이 현재도 활화산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아낙 끄라까따우산 인근이라는 점에서 현장 수색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낙 끄라까따우산은 화산 활동이 수시로 변동하는 데다 갑작스럽게 분화하거나 화산 물질을 분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 보트에 탑승한 인원은 7일 오후 242분 람뿡에 있던 동료 기자에게 자신의 현재 위치를 공유했으며, 이후 오후 34분 순다해협 해상에서 연락이 끊겼다. 연락이 끊긴 지점의 추정 좌표는 남위 6 14 40.52, 동경 105 40 49.48초다.

 

반뜬 수색구조사무소장 알 암라드는 수색팀이 8일 오후 615분까지 끄라까따우섬과 빤장섬 일대까지 수색 범위를 확대했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성과를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수색 작업은 9일 오전 수색 범위를 더욱 확대해 재개될 예정이다. 반뜬 수색구조사무소는 반뜬 지방경찰 수상경찰대(Polairud)와 함께 수색구조선 KN SAR 따뚜까(Tatuka)와 반뜬 RIB(고속 공기주입식 보트)를 투입하고, 수상 수색구조 장비와 의료·통신 장비를 동원해 수색에 나설 계획이다.

 

국가수색구조청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현재 수색 대상자는 최소 7명이다. 실종자 가운데는 안따라뉴스 사진기자 M. 바구스 꼬이룬나스, 므르데까 소속 아리 바수끼, iNews 소속 유디스, 아나돌루 소속 다우스, 프리랜서 기자 도날 등이 포함됐다. 나머지 2명은 현재 신원과 인적 사항을 확인 중이다.[안따라뉴스/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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