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니 경찰, 360억 루피아 위조지폐 제작 조직 적발…재범자 2명 포함 사건∙사고 편집부 2026-08-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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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지폐 제작 공장 적발 현장(사진=드띡닷컴/Mulia Budi)
자카르타 경찰청(Polda Metro Jaya)은 지난 21일 오후 10시 남부 땅그랑의 따만 테크노 BSD 산업창고를 급습해 10만 루피아권 위조지폐 36만 장을 제작한 공장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위조지폐의 액면가 총액은 360억 루피아에 달한다.
22일 드띡닷컴에 따르면, 자카르타 경찰청 특별범죄수사국 경제·금융수사팀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S, NC, D, AB 등 용의자 4명을 체포했다.
빅또르 데안 마끄본 특별범죄수사국장은 “진짜 화폐와 유사한 10만 루피아권 위조지폐 36만 장의 제작 및 유통을 적발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360억 루피아”라고 말했다. 위조지폐는 아직 사회에 유통되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4명의 용의자 가운데 S와 D는 동일한 위조지폐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재범자다. D는 같은 범죄로 두 차례, S는 한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이 제작한 위조지폐가 실제 유통되기 전에 적발됐다고 재차 강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이 제작한 위조지폐는 이른바 ‘A급’으로, 일련번호와 보안선, 홀로그램, 국가 상징까지 갖추고 있었다.
경찰은 이 조직이 위조지폐 제작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인력을 서로 소개하는 방식으로 활동했다고 설명했다. 빅또르 국장은 조직원 중 한두 명이 출소하면 다른 조직원들에게 새로운 위조지폐 제작 작업이나 협력할 수 있는 일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네트워크가 유지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무작위로 인력을 모집하지 않고 기존 네트워크를 통해 사람을 접촉했으며, 특히 과거 동일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거나 인쇄 장비를 다룰 수 있는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사람을 선별해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용의자들에게 인도네시아 형법(KUHP) 제1호/2023년 법률 제374조 및 제375조와 제20조, 또는 통화법 제7호/2011년 법률 제36조 및 제37조 등을 적용해 기소할 방침이다.[드띡닷컴/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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