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니 국가영양청, 방학 기간 전국 무상급식 시설 전면 감사 사회∙종교 편집부 2026-06-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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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6일 무료 영양 급식 프로그램 시행 첫날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국가영양청(BGN)은 전국 학교의 방학 기간을 활용해 무상급식 프로그램 운영 시설에 대한 전면 감사를 실시한다.
16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국가영양청 아구스띠나 아룸사리 부청장은 15일 자카르타에서 "방학 기간 동안 모든 급식 조리시설(SPPG)의 운영을 일시 중단하고 감사를 진행해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올 때 현장 상황이 더욱 개선되고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 기간동안 국가영양청이 전국 급식서비스센터(SPPG)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감사 과정에서는 수혜자 데이터 개선에도 중점을 둔다. 각 급식서비스센터의 실제 수혜 인원에 맞춰 지원금 체계를 재설계하고 배분 방식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아구스띠나 부청장은 현재 수혜자 수와 관계없이 모든 급식소에 600만 루피아의 지원금이 동일하게 지급되고 있다며, 500명을 지원하는 시설과 1,500명을 지원하는 시설이 같은 금액을 받는 현행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국가영양청은 또한 영양 지원이 가장 필요한 아동에게 사업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일부 급식 운영시설의 통합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아구스띠나 부청장은 "생산량뿐 아니라 음식의 품질이 유지되고 식품 안전 기준이 준수되는지도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감사 계획은 지난주 검찰이 무상급식 프로그램 관련 부패 사건 수사 과정에서 다단 힌다야나 전 국가영양청장과 부청장 2명을 피의자로 체포한 이후 새 지도부가 출범한 데 따른 것이다.
새 지도부는 나닉 수다르야띠 데양 청장, 아구스띠나 부청장과 뜨렝고노 부청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취임 이후 책임성과 감독 체계 강화를 약속했으며, 전국 약 2만7천 개의 기존 급식서비스시설을 재검토하는 동안 신규 시설 지정도 잠정 중단했다.
국가영양청은 최근 무상급식 사업을 둘러싼 부패 의혹과 잇따른 식중독 사고로 인해 거센 비판과 감시를 받고 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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