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파푸아서 광부 8명 피살…자유파푸아조직 “군경이 위장한 것” 주장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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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파푸아서 광부 8명 피살…자유파푸아조직 “군경이 위장한 것” 주장 사건∙사고 편집부 2026-05-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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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22, 파푸아 학생들이 자카르타 대통령궁 앞에서 파푸아 학생들이 당한 부당한 대우와 인종차별적 발언에 대해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파푸아 고지대 야후끼모(Yahukimo) 지역에서 지난 19일 불법 금 채굴 작업을 하던 주민 8명이 무장 분리주의 세력의 공격으로 숨졌다. 분리주의 단체는 희생자들이 군·경 정보요원이었다고 주장했지만, 인도네시아군(TNI)은 민간인이라고 반박했다.

 

21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자유빠뿌아조직(OPM) 산하 야후끼모 지역사령부의 꼬삐뚜아 헬루까 사령관은 20일 공개된 영상 성명을 통해꼬로와이 지역에서 불법 금 채굴자로 위장한 인도네시아 군인과 경찰 8명을 사살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희생자들이 자유빠뿌아조직 활동을 감시하기 위해 잠입한 군경 정보요원이었다고 주장하며, 이번 공격이 최근 인도네시아군과의 교전으로 사망한 OPM 조직원 2명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야후끼모 데까이 지역에서 인도네시아군과 OPM 간 총격전이 발생해 분리주의 조직원 2명이 사망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군은 희생자들이 군경 인력이 아니라 현지에서 금 채취 작업을 하던 민간인이라고 반박했다.

 

군은 현재 현지 당국과 함께 시신 수습 작업을 진행 중이며, 접근이 어려운 산악지대인 만큼 헬기 지원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건 이후 야후끼모 지역 긴장감이 높아졌지만 상황은 통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건 하루 전인 18일에는 인도네시아 당국이카르텐즈 평화작전(Operation Cartenz Peace)’을 통해 야후끼모 OPM 무장조직 간부로 의심되는 34세 남성 YB를 체포했다.

 

YB는 오후 3시께 야후끼모 데까이 공항 대합실에서 체포됐으며, 다음 날 데까이 시내 자택 수색 과정에서 각종 탄약과 탄피, 흉기, 공기총, 총기 조립 부품으로 추정되는 물품 등이 발견됐다고 당국은 밝혔다.

 

당국은 수색 과정에서 서파푸아민족위원회(KNPB) 조직원으로 의심되는 27세 남성 RK도 함께 체포했다.

 

수사당국은 YB가 지난 4월 교회 인근 민간 차량 총격 사건 이후 공개된 영상 제작 등 야후끼모 지역의 여러 무장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 있다.

 

카르텐즈 평화작전 책임자 파이잘 라마다니는 이번 체포가 파푸아 고지대 지역의 치안 불안과 무장 활동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법 집행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당국은 지역 안정과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신중한 방식으로 법적 조치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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