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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가자지구 구호선 탑승한 인니 국민 9명, 이스라엘군에 억류 사건∙사고 편집부 2026-05-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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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무슬림들이 서부자바 브까시 위바와묵띠 경기장 앞에서 팔레스타인과 "가자지구 세계 행진(Global March to Gaza)" 캠페인을 지지하는 평화 시위를 벌였다. 2025.6.15(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외교부는 20일 오전 713분 현재(자카르타 시간)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구호물자를 전달하려던 선박에 탑승한 인도네시아인 9명을 모두 억류했다고 밝혔다.

 

억류된 9명은 국제 시민단체 연합인글로벌 수무드 플로틸라(Global Sumud Flotilla) 2.0’ 소속 활동가와 언론인들로, 전쟁 피해를 입은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전달하기 위해 해상 봉쇄 돌파를 시도하던 중이었다. 선박들은 키프로스 인근 해역에서 이스라엘 해군에 의해 저지됐다.

 

인도네시아 외교부의 바흐드 나빌 A 물라첼라 대변인은 자카르타글로브와의 인터뷰에서, 현지 당국 및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접촉하고 있다며 “9명의 인도네시아 국민이 모두 안전한 상태인지 확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귀국할 때까지 이들의 보호를 보장하기 위해 모든 외교 채널과 영사 조치를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당사자들과 접촉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억류된 인도네시아인 가운데 언론인은 뚜디 바다이(Republika), 밤방 노로요노(Republika), 안드레 쁘라스띠요(TV Tempo) 기자 등 3명과 전 아이뉴스(iNews) 기자였던 라헨드로 헤루보워가 포함됐다.

 

인도네시아는 팔레스타인 독립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왔으며, 이스라엘과 공식 외교 관계를 맺고 있지 않다. 다만 인도네시아 무역부 자료에 따르면 양국 간 올해 1분기 교역 규모는 62백만 달러에 달했다.

 

인도네시아, 스페인, 브라질 등 9개국은 이번 공격을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규탄한다는 공동성명도 발표했다.

 

수기오노 인도네시아 외교장관은 이날 의회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현재 연락이 제한적인 상황이라며이스라엘과 직접 외교 관계가 없는 만큼 계속해서 공조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카르타글로브/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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