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파푸아 군사작전 중 민간인 12명 사망…인권위 조사 착수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인니 파푸아 군사작전 중 민간인 12명 사망…인권위 조사 착수 사건∙사고 편집부 2026-04-21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군(TNI)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국가인권위원회(Komnas HAM)가 분쟁 지역인 파푸아에서 발생한 민간인 사망 사건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20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4일 중부 파푸아 끔브루 마을에서 군이 반군에 대해 실시한 군사 작전 과정에서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최소 12명의 민간인이 총상으로 사망했다고 위원회가 19일 밝혔다. 이 외에도 여러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위원회 위원장 아니스 히다야는 AFP 통신에민간인 사망에 인도네시아 군이 연루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반면 군 대변인 아울리아 드위 나스룰라 소장은 성명을 통해 끔브루에서 반군 4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으나, 민간인 사망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군은 또 다른 마을에서 발생한 어린이 총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서는인도네시아군(TNI)의 개입은 없었다며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국가인권위원회는민간인 피해를 초래하는 어떠한 작전도 정당화될 수 없다민간인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형태의 공격은 인권과 국제인도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당사자에게 자제를 촉구하고, 군 당국에 파푸아 반군 대응 작전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한편 파푸아 반군 측도 군 작전으로 민간인 12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하베마 특수부대는 지난 14일 주민 신고에 따라 마을 내 반군 존재 보고를 받고 작전을 수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끔브루 마을에서 반군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특수부대 대변인 위르야 아르따디구나 중령은 로이터 통신에인근 마을에서 발생한 어린이 총격 사망 사건은 별개의 사건으로, 당시 군 병력은 해당 지역에 없었으며 두 사건은 시간과 장소 모두 다르다고 설명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