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니 롬복 린자니산서 드론 소지 외국인 등산객 2명 적발…당국 제재 검토 사건∙사고 편집부 2026-04-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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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자니 산 (사진=위키피디아/Suryanata budi)
인도네시아 서누사뜽가라 롬복 북부에 위치한 린자니 산 국립공원(Taman Nasional Gunung Rinjani)에서 드론을 소지한 외국인 등산객 2명이 적발돼 당국이 제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두 명의 외국인 등산객은 서로 다른 트레킹 업체를 통해 입산했으며, 지난 11일 쁠라왕안 슴발룬 캠프장에서 드론을 소지한 사실이 적발됐다. 공원 측은 드론을 즉시 압수했으며, 관련 규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공원 대변인 마루프 하디는 “두 외국인 등산객을 지원한 트레킹 업체에 대해 엄격한 제재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재는 경고부터 블랙리스트 등록까지 포함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또 다른 등산객이 휴대용 스피커를 소지한 사실도 확인됐다. 해당 장비 역시 국립공원 내 반입이 금지된 물품으로, 하산 시까지 임시 압수 조치됐다.
당국은 모든 트레킹 업체가 린자니 산 내 반입 금지 물품 규정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위반이 발생했다며, 관련 업체들에 대한 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린자니 산은 인도네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화산이자 대표적인 모험 관광지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포함돼 있다.
당국은 드론 무단 사용이 야생동물과 생태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하며, 공원 내 드론 사용 시에는 별도의 허가가 필요하고 최대 200만 루피아의 허가비용이 부과된다고 설명했다.[자카르타글로브/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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