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니-러시아 정상회담…경제·에너지 등 협력 강화 정치 편집부 2026-04-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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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대통령 쁘라보워 수비안또는 2026년 4월 13일 크렘린궁에서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과 회담을 가졌다. (사진= (사진=인도네시아 대통령비서실 언론미디어국/Muchlis Jr)
인도네시아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과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경제, 에너지, 우주, 농업, 산업, 제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13일 안따라뉴스에 따르면, 양 정상은 1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글로벌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쁘라보워 대통령은 러시아 정부가 인도네시아의 브릭스(BRICS) 가입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지지해 준 점과 양국 협력이 여러 분야에서 빠르게 진전된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쁘라보워 대통령은 “불확실한 국제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러시아와의 협의가 중요하다”며 “특히 경제와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부분 협력 분야에서 진전이 있었지만 일부는 속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며, 특히 통화, 금융 협력과 관련한 사안을 직접 관리감독하겠다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양국 간 경제 무역 협력이 지난해 12.5% 증가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올해 초에는 양자 교역 증가세가 다소 둔화됐지만, 향후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푸틴 대통령은 “양국 정부 간 공동위원회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이번 회담을 통해 협력 강화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푸틴 대통령은 에너지, 우주, 농업, 산업, 제약 등 핵심 분야를 협력 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인도네시아의 브릭스 가입이 양국 협력 확대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안따라뉴스/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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