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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올해 르바란 1억 4천만 대이동 예상…무료 무딕으로 교통난 완화 사회∙종교 편집부 2026-02-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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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28, 수백만 대의 무딕 차량 행렬(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정부는 르바란(idul Fitri)을 앞두고 대규모 무딕(mudik, 귀향) 인파에 대비해 무료 교통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극심한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17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두디 뿌르와간디 교통부 장관은 올해 무료 무딕 프로그램을 통해 버스 401대를 34개 지방 목적지에 투입하고, 장거리 선박 이용객을 대상으로 5만 장의 무료 일반석 승선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바 지역에서는 28,182명을 목표로 무료 열차표도 지원한다.

 

정부는 이번 조치가 특히 저소득 및 중산층 가구의 귀향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관은 무료 무딕 외에도 성수기 이동 수요에 맞춰 각종 운임 할인 정책을 병행한다고 설명했다.

 

교통부 최신 조사에 따르면 오는 3월 이둘 피뜨리 연휴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약 14,39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15,460만 명보다는 다소 줄어든 수치지만, 여전히 역대급 규모다


이동 수단 가운데는 자가용 이용 비중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버스,열차, 선박 등 공공 교통수단을 통해 일부 수요를 분산시키고, 보다 저렴한 대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카르타 인접 지역이자 인구 약 5천만 명이 거주하는 서부자바가 주요 교통 병목 지점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지목됐다. 두디 장관은 이를국가 이동의 핵심 허브로 규정하고, 주말 동안 데디 물랴디 주지사를 만나 간선도로와 상습 정체 구간 관리에 대한 주정부의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교통부는 비공식 노점시장과 도로변 장애물 단속, 관광지 질서 정비, 철도 건널목 관리 강화, 간선도로 및 유료도로의 교통공학적 운영 강화 등을 지방정부에 요청했다.

 

아울러 정부는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유연근무제(FWA)도 시행한다. 공무원과 민간 부문 근로자가 성수기 이동 시점을 분산하도록 3 16, 17, 25, 26, 27일에 유연근무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통상적인 귀향·귀경 피크 이전과 이후로 이동을 분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이둘피뜨리는 정부와 이슬람 단체 간 이스밧(isbat,공식 확정) 회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현재로서는 3 21~22일경으로 예상된다.[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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