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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해양 감시 항공기 실종, 하루 만에 잔해 발견…탑승자 10명 수색 계속 사건∙사고 편집부 2026-01-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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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수색 구조팀이 1 18일 일요일, 빵끕 지역 불루사라웅산 기슭에서 추락한 ATR 42-500 항공기 잔해를 발견했다.(사진=트리뷴뉴스닷컴)


인도네시아 전세 항공기 한 대가 남술라웨시 상공에서 교신이 끊긴 지 하루 만에 산악 지대에서 잔해가 발견됐지만, 탑승자에 대한 수색은 아직 진행 중이다.항공기는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가 해양 감시 임무를 위해 전세로 이용하고 있었으며, 탑승객은 모두 해양수산부 직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Basarnas)은 전세 항공사 인도네시아 에어 트랜스포트(Indonesia Air Transport)가 운항한 ATR 42-500 터보프롭 항공기가 지난 17일 족자카르타에서 남술라웨시주 마까사르로 향하던 중 오후 1시경 남술라웨시 마로스 지역 상공에서 항공교통관제소와 교신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항공기는 마까사르 인근 레앙레앙(Leang-Leang) 지역을 지나던 중 마지막 신호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으며, 국가수색구조청(Basarnas)은 즉각 마까사르 지부 소속 인력 25명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


초기 보고에서는 승무원 8명과 승객 3명 등 총 11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당국은 승무원 7명과 승객 3명 등 총 10명을 수색 대상으로 밝히는 등 탑승 인원에 대해 일부 혼선이 있었다.

 

사고 당일 저녁까지 구조대는 남술라웨시 빵끕 지역의 불루사라웅 산 일대에서 항공기 흔적을 찾지 못했으며, 소셜미디어에 떠도는 잔해 추정 영상에 대해서도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사고 다음날인 18일 오전, 구조 당국은 짙은 안개가 낀 불루사라웅 산 일대 여러 지점에서 항공기 잔해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남술라웨시 구조청의 안디 술딴 관계자는오전 7 46분 헬기 수색 과정에서 항공기 창문 잔해를 발견했고, 이어 동체로 추정되는 대형 잔해와 기체 꼬리 부분도 산비탈 아래에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산악 지형과 짙은 안개, 강풍으로 인해 접근이 어려워 수색 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 구조 당국은 잔해 발견 지점에 구조 인력을 순차적으로 투입하고 있으며, 1,200명 규모의 인력을 동원해 실종된 승무원과 승객 수색을 이어갈 방침이다.

 

남술라웨시 구조청장 무함마드 아리프 안와르는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현재 최우선 과제는 탑승자 수색이며, 생존자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인도네시아 국가교통안전위원회(KNKT)가 사고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전문가들은 항공 사고는 보통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ATR 42-500은 프랑스·이탈리아 합작 항공기 제조사 ATR이 생산한 지역 항공기로, 42~50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다. 항공편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Flightradar24)는 해당 항공기가 저고도로 비행해 추적 범위가 제한됐으며, 마지막 신호는 세계표준시(GMT) 기준 오후 4 20, 마까사르 공항에서 북동쪽으로 약 20km 떨어진 지점에서 수신됐다고 전했다.[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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