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주간이슈/사회·문화·사건사고] 2025년 12월 셋째 주 사회∙종교 편집부 2025-12-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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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사회/종교/교육
- 펄프용 목재 재배지 확대로 인한 삼림 벌채가 깔리만탄을 점점 더 위협하고 있음. 최근 수마트라 북부를 강타해 수백 명의 목숨을 앗아간 파괴적인 홍수와 산사태가 깔리만탄에서도 벌어질 수도 (12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
- 국부펀드 다난따라(Danantara)는 요르단투자펀드(JIF)와 요르단 왕국 전역의 인프라, 교통, 에너지 전환 및 디지털 프로젝트를 포함한 전략 부문에 대한 공동 투자를 모색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12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
- 누스론 와히드 농업·공간계획부 장관 겸 국토청장은 2019년부터 2025년까지 논이 주거 및 산업 지역으로 상당 부분 전환되었다고 밝힘 (12월 12일, 꼼빠스닷컴).
- 두 컨테이너 분량의 새우가 방사성 동위원소인 세슘-137(Cs-137) 오염이 없는 것으로 인증받아 미국 세관 검역을 통과함. (12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
- 재무부 산하 세무총국은 국내 최고 부유층의 세금 신고서를 면밀히 조사 중. 신고 내용이 세무서가 보유한 자료와 상충되는 것으로 드러난 여러 부유층을 소환 (12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보워 동생 하심 조요하디꾸수모가 세운 아르사리 그룹의 자회사인 PT 아르사리 누사 인베스타마(PT Arsari Nusa Investama)가 상장기업인 PT 인도크립토 코인 세메스타 Tbk(COIN)의 주주가 됨. 아르사리 그룹의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인 아리요 조요하디쿠수모(하심의 아들)는 이번 결정이 인도네시아의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려는 그룹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 말함.(12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
- 재무부 장관은 쁘라보워 대통령이 압수된 불법 의류를 수마트라 재해 피해자들에게 배포하는 것에 반대했다고 밝힘 (12월 12일, CNN인도네시아)
- 한때 쓰레기 감소를 위해 홍보되었던 텀블러 같은 물건들이 이제는 수집, 전시, 교체되는 속도가 오히려 그 물건들이 막으려 했던 과소비 속도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는 전문가들 지적 (12월 13일, 자카르타포스트)
- 식품의약품안전청(BPOM)은 중앙 기술부서와 지역기술실행부서(UPT)를 통해 인도네시아 전역의 화장품 생산 및 유통 시설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며 무허가 화장품, 암과 신장 손상을 유발하는 성분의 화장품 브랜드 108개를 공개 (12월 14일, 드띡닷컴)
- 통신디지털부는 쁘라보워 대통령이 지난 3월 서명한 '아동 보호를 위한 전자 시스템 제공업체 관리 규정(PP Tunas)'의 기술 지침 역할을 할 장관령을 마련 중. 아동을 온라인 유해 요소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PP Tunas는 소셜 미디어, 온라인 게임,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포함한 모든 전자 시스템 제공업체가 사용자 최소 연령 제한을 시행하고 상업적 목적으로 아동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요구 (12월 13일, 자카르타포스트)
- 찌르본-1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협상 결렬로 인도네시아의 핵심 사업인 공정 에너지 전환 파트너십(JETP)이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게 되었으며, 전문가들은 자금 집행 지연과 자금 우선순위 불일치를 지적 (12월 15일, 자카르타포스트)
- 최근 관세청(DJBC)의 업무 수행을 강하게 비판했던 뿌르바야 유디 사데와 재무부 장관이 마침내 산하 기관 중 하나인 관세청의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노력을 칭찬. 그는 DJBC 직원들이 매우 똑똑하지만 그들의 역량은 비판적으로 두들겨 패는 방식으로도 입증되어야 하며 조금 더 패면 2주 안에 정상화될 것이라 말함. (12월 15일, 꼼빠스닷컴)
- 다난따라(Danantara)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타케르 개발 회사(Thakher Development Company)와 전략적 인수 계약을 체결하며, 하즈와 움라 순례객 지원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우디아라비아 호텔 및 부동산 부문에 첫 발. (12월 15일, 자카르타포스트)
- 금융감독청(OJK)은 BI Fast 서비스를 통해 발생한 은행 시스템 해킹으로 유출된 2천억 루피아(약 177억 원) 규모의 자금이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되었다고 밝힘 (12월 15일, 꼼빠스닷컴)
- 금융감독청(OJK)이 은행업계의 구조조정을 추진하면서 소규모 은행들이 인수합병의 주요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됨. OJK는 현재 업계를 지배하고 있는 최저 자본금 등급(KBMI 1) 은행들을 없애려는 계획을 추진 중 (12월 15일, 자카르타포스트)
- 정부는 향후 20년간 실리카 산업 다운스트림 부문 발전을 위한 주요 기반이 될 10개의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 산업부는 반도체 산업에 사용되는 실리콘의 핵심 원료인 실리카를 현 정부가 설정한 8% 국내총생산(GDP) 성장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경제 동력 중 하나로 보고 있음 (12월 15일, 자카르타포스트)
- 대통령은 정부가 산림 양허권(HPH) 및 광업 사업 허가(IUP)와 같은 모든 토지 이용 허가를 재검토하여 2025년에는 신규 허가 또는 허가 연장이 발급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12월 15일, 안따라뉴스)
- 인도네시아가 12월 15일(월), 냉동 두리안 48톤(약 4억3,000만 원 상당)을 중국으로 첫 직수출. 상당한 시간과 자원을 투입한 일련의 과정을 거쳐 이뤄낸 결실이라는 농림검역청(Barantin) (12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에서 메탄올 중독 사례가 가장 많이 보고된 국가. 지난 20년간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세계보건기구(WHO)가 정의한 서태평양 지역 12개국에서 대규모 메탄올 중독 발생 사례가 보고되었는데 인도네시아는 300건이 넘는 메탄올 중독 사례가 보고되어 2,185명이 감염되고 사망률이 50.4%에 달함 (12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 니켈광업협회(APNI)와 인도네시아 니켈산업포럼(FINI)은 산림 지역에서의 니켈 채굴 활동에 막대한 벌금을 부과하는 새로운 규정에 반대 의사를 표명. 바흘릴 라하다리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이 12월 1일 서명한 니켈, 보크사이트, 주석, 석탄 등 산림 지역에서의 불법 채굴 활동에 대해 행정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새로운 장관령은 니켈 채굴업자에게 헥타르당 연간 최대 65억 루피아(약 5억7,0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반면, 보크사이트 채굴업자는 17억 6천만 루피아(약 1억5,000만 원), 주석 채굴업자는 12억 5천만 루피아(약 1억1000만 원), 석탄 채굴업자는 3억 5천4백만 루피아(약 3,1000만 원)로 책정함. (12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보워 대통령이 2026년 최저임금 인상 기준이 될 새로운 정부 임금 규정에 서명.(12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 고용주와 노동조합 모두 정부의 2026년 최저임금 책정 방식에 불만. 각 지방의 최저임금은 5.3%에서 7.3% 사이로 인상될 예정 (12월 18일, 자카르타포스트)
- 정부는 가속화된 폐기물 에너지화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서자바주 브까시에 있는 거대한 반따르그방 매립지를 2년 안에 정리 예정. 폐기물 에너지화 기술은 주로 소각을 통해 쓰레기를 전기 또는 열에너지로 변환하여 부피를 크게 줄인다는 것 (12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 클라우드플레어는 2025년 3분기에 인도네시아가 전 세계 DDoS 공격의 주요 발원지가 되었다고 언급. 2021년 3분기 이후 지난 5년간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HTTP 기반 DDoS 공격 건수는 31,900% 급증. 인도네시아 외에도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방글라데시, 인도 등 여러 아시아 국가들이 같은 기간 동안 세계 최대 규모의 DDoS 공격 발생지 목록에 포함됨 (12월 17일,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이달 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기금금리(FFR) 인하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를 4.75%로 동결 (12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 대통령이 파푸아 지역의 바이오 연료 생산을 위한 팜유 농장 확대를 추진하자 환경단체들은 강력히 반발. 5년 안에 에너지 자급자족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탕수수와 카사바 재배도 추진할 수 있다고. 팜유, 카사바, 사탕수수, 태양광, 수력 발전 등을 통해 대체 에너지를 생산하면 현재 연간 520조 루피아(약 46조 원)에 달하는 연료 수입을 절반으로 줄이거나 아예 없애 절감된 비용은 지방 정부에 재분배할 수 있다는 것 (12월 18일, 자카르타포스트)
- PLN에 따르면 옥상 태양광 발전소(PLTS) 고객 수는 총 11,392명에 달하며, 설치 용량은 약 772.9메가와트(MW)임. (12월 18일, 더틱닷컴)
■사건/사고
- 동깔리만딴 꾸따이 까르따느가라의 한 주택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건물 15채가 전소하고 건물 안에 갇힌 어린이 3명이 사망 (12월 11일, 드띡닷컴)
- 보조네고로 지방법원 판사단은 보조네고로 꺼둥아뎀의 알-마나르 기도실에서 새벽 기도에 참석한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S(65)에게 사형 선고 (12월 12일, 꼼빠스닷컴).
- 남부 자카르타 깔리바따에서 두 명의 채권추심원이 폭행당한 후 발생한 폭동과 방화. 9개의 노점과 6대의 오토바이가 불에 탐. (12월 12일, 드띡닷컴)
- 채권추심원들이 길 가던 오토바이를 강제로 압수하는 사건이 12월 11일(목) 오후 서부 자카르타 잘란 다안 모곳에서도 발생(12월 12일, 꼼빠스닷컴)
- 12월 11일(목) 저녁 남부 자카르타 깔리바따에서 채권추심원 두 명이 폭행당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청 소속 경찰관 6명이 용의자로 지목됨. 이들은 모두 경찰청 본부 소속 (12월 12일, CNN인도네시아)
- 범죄학자 하비나 하스나는 깔리바따에서 경찰관들이 채권추심원을 폭행한 사건은 권력 남용의 한 형태라고 지적. 채권 추심업자들이 차량을 압수하는 관행은 위협적이고 절차를 무시하는 경우가 많아 비판을 받지만, 그러한 위반 행위가 물리적으로 맞아 죽어도 될 이유는 아니라는 것 (12월 14일, 꼼빠스닷컴)
- 발리에서 음란물을 찍으려던 영국 출신 포르노 배우 보니 블루와 그녀의 친구 리암 앤드류 잭슨은 20만 루피아의 벌금형을 선고받음 (12월 12일, CNN인도네시아)
- 영국 출신 포르노 배우 티아 엠마 빌링거(26), 일명 보니 블루가 지난 발리 응우라 라이 1급 특별 이민국에서 추방당했고 향후 10년간 입국금지처분 받음 (12월 13일, CNN인도네시아)
- 서자바 부지사 에르완 세티아완은 인스타그램 계정 '레스봅(Resbob)'의 운영자 아디마스 피르다우스가 순다족을 모욕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경찰에 신속히 조치를 취해 가해자를 체포할 것을 촉구. 그는 바이킹과 순다족을 싸잡아 욕했는데 이는 종교적, 민족적, 집단 간 갈등(SARA) 원칙을 위배한 것. (12월 13일, 드띡닷컴).
- 웨딩 플래너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아유 뿌스삐따는 피해자의 돈을 주택 할부금 상환과 해외여행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남. 아유와 디마스가 원래 제기한 가격 대비 훨씬 저렴한 휴가와 신혼여행 등 싸구려 결혼 패키지를 제공하며 피해자들을 속이는 수법을 사용 (12월 13일, 꼼빠스닷컴)
- 12월 15일(월) 아침, 동자카르타에 위치한 자카르타 최대 도매시장인 끄라맛 자띠 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백 개의 가판대가 전소. 오전 7시 30분경 플라스틱 제품과 밧줄을 판매하는 한 상점에서 발생해 주변 가판대로 빠르게 번진 것으로 알려짐. (12월 15일, 자카르타포스트)
- 12월 14일(일) 아침 뿌르워레조군 부투 지구의 시도물료 마을과 딴중가놈 마을을 연결하는 현수교의 강철 슬링 로프가 주민들이 다리를 건너던 중 끊어짐. 4명 부상. 오토바이 여러 대가 강에 빠짐 (12월 15일, 꼼빠스닷컴)
- 자카르타 고등법원이 니끼따 미르자니의 항소를 기각하고 레자 글라디스에 대한 자금세탁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원래 4년 징역형 형량을 6년으로 늘림. 니끼따의 변호인은 고등법원의 결정에 오류가 있다며 상고할 것임을 밝힘 (12월 14일, CNN인도네시아)
- 중국인 15명이 서칼리만탄 끄따빵군에 위치한 금광 회사 PT 술탄 라플리 만디리(PT SRM)에서 기물 파손 및 폭행 소란. 범인들은 날카로운 흉기와 에어소프트건으로 무장하고 최소 5명 군인을 공격하고 회사 차량 두 대를 파손. PT SRM의 민간 보안 요원들이 경비 근무를 서던 중 인근에서 불법 드론 활동이 포착되어 드론 조종사 또는 비행자를 추격하던 중 흉기 4정, 에어소프트건, 테이저건을 소지한 중국인 11명이 나타나 충돌한 것. (12월 14일, 드띡닷컴)
- 서칼리만탄 끄따빵에서 인도네시아 군인 5명과 금광 경비원 1명을 공격한 중국인 외국인 15명이 마침내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이송됨. , 이 중국인 15명은 금광 회사인 PT 술탄 라플리 만디리(PT SRM)의 전 경영진이 후원한 KITAS 소지자. 이민국 정보집행팀(Inteldakim)은 끄따빵 이민국 감시 활동과 외국인 감시팀(TIMPORA)을 통해 외국인의 소재를 지속적으로 감시 중. (12월 16일, CNN인도네시아)
- 끄따빵 지역에서 중국인 외국인 15명의 군인 습격사건은 금광 회사인 PT 술탄 라플리 만디리(SRM)의 경영권 소유권을 둘러싼 분쟁에서 비롯되었다고. 해당 중국인 15명이 광산 현장에 공식적으로 고용된 기술 직원들. 군이 개입한 이유는 비행금지구역에 드론을 띄웠기 때문이란 것. (12월 17일, 꼼빠스닷컴)
- 이민국은 서칼리만탄 끄따빵의 PT 술탄 라플리 만디리(SRM) 소유의 금광 현장에서 군인 5명을 공격한 혐의로 외국인 26명을 구금. 해당 광산 지역에 외국인이 총 34명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구금되는 외국인의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 이번 공격은 일요일, SRM 지역에서 부대 훈련을 실시 중이던 육군 제6전투공병대대/사티아 디그다야 소속 군인 5명과 경비원 1명을 대상으로 발생 (12월 18일, 자카르타포스트)
- 포르투갈-스페인 국경 인근 대서양에서 어선이 침몰한 후 실종된 인도네시아 어부 3명에 대한 수색 작업 중단. 5명이 탑승한 어선이 일요일 오전 북부 카미냐 지역의 인수아 섬 암초 지대에서 침몰했는데 포르투갈과 스페인 당국은 구조 작업에 보트와 항공기를 투입하여 선장과 인도네시아 어부 한 명만 구조함 (12월 15일, 자카르타포스트)
- 보고르시 경찰은 ATM 절도 수법으로 2억 1천만 루피아(약 1,900만 원)를 강탈한 절도단 4명을 실탄 사격을 하여 체포함. ATM 차단 수법을 이용한 절도 또는 사기라는데 어떤 수법일까? (12월 15일, 드띡닷컴)
- 서부 자카르타 그로골 뻐땀부란 지구 그로골 거리의 주택 세 채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그 틈을 타 텔레비전을 훔치던 도둑들이 주민들에게 붙잡힘 (12월 15일, 안따라뉴스)
- 당국은 리아우주 로칸힐리르 해역에서 수습된 시신 11구의 신원 확인 중. 각각 다른 선박 사고의 희생자로 추정되는 상황 (12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 12세 딸이 엄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사건 당일 오전 4시 30분경 아버지에게 소리를 지르며 칼을 들고 있던 동생을 큰딸이 진정시키려 했고, 어머니는 이미 여러차례 흉기에 찔린 상태. 범인은 조용하고 명문 중학교에 다니던 소녀 (12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 마디운의 한 농부가 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그물에 걸린 두 마리의 자바호저(landak jawa)를 잘 키워 여섯 마리로 번식시킨 일로 기소 당함. 공식 허가 없이 포획, 사육, 소유, 거래가 금지된 보호종이라는 것. (12월 17일, 꼼빠스닷컴)
- 빠므까산 경찰 범죄 수사대는 12월 18일(목), 빠므까산의 아시-슈하다 그랜드 모스크 앞에서 두 명의 청년이 살해당한 난투 사건 현장검증. 이번 난투극 또는 폭행 사건에는 빠므까산 지구 뜨자 바랏 마을의 청소년들과 쁘로뽀 지구의 청소년들 사이에 수십 명이 연루됨. (12월 18일, 꼼빠스닷컴)
■문화/관광/연예/환경/스포츠
- 관광부는 자카르타와 발리를 넘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려는 ‘10대 뉴발리’ 프로그램의 목표가 제대로 달성되지 못하고 있음을 인정. 온라인 검색량은 급증했지만, 실제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으며, 정부는 국제선 항공편이 여전히 자카르타와 발리에 집중되어 있는 병목 현상으로 보고 있음 (12월 11일, 자카르타포스트)
- 과학자들은 수마트라를 강타한 치명적인 홍수가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유인원인 타파눌리 오랑우탄에게 "멸종 수준의 교란"을 일으켜 서식지와 생존 전망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고 추측 (12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
- 현재 자바섬의 자바매 개체 수는 1,022마리. 당국은 자바매에 gps를 달아 수카부미 호수에서 방사. 이 행사에 산림부 차관 참석 (12월 13일,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 남부 여러 지역이 홍수, 산사태, 극심한 기상 현상에 대비 중. 새로운 사이클론 씨앗이 이미 발리와 서누사떵가라(NTB)에 영향을 미치면서 재난 대비의 시급성이 높아진 상황 (12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 한류는 오랫동안 음악, 패션, 미용,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지인들의 취향을 형성해 왔으며, 이제는 한국식 제과류와 디저트에도 그 영향력이 뚜렷하게 나타남. 입소문을 탄 소금빵과 티라미수부터 크루아상과 와플의 퓨전까지, 한국 브랜드와 셰프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여 입지를 넓혀가는 중 (12월 15일, 자카르타포스트)
- 배우 사스끼아 차드윅은 최근 공포 영화 <도와주세요(Tolong Saya!)> 촬영을 위해 한국 방문. 사스키아는 찐따 브리안, 그리고 인도네시아어에 능통한 한국인 유튜버 붕코리아(김거바)와 함께 출연. 2026년 1월 29일 극장 개봉 예정. (12월 17일, 꼼빠스닷컴)
■유용한 정보
- 무슬림에게 개를 기르는 것은 심각한 부정이자 개가 있는 집엔 천사들이 집에 들어오기를 꺼린다는 무슬림들의 믿음. 하나피 학파는 개에게 부정한 것은 입, 침, 그리고 배설물 뿐이므로 경비나 사냥을 위해 개를 기르는 것은 허용된다고 주장. 예언자 무함마드가 가축을 지키는 개를 제외하고는 모든 개를 죽이라고 명했다는 가르침. 아무튼 이슬람이 개를 특별히 차별하는 것은 분명 (12월 12일, 드띡닷컴)
- 차량 소유주들이 삼삿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매년 차량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국가 디지털 위성(SIGNAL)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으로 납부할 수 있음.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QR 코드를 발급해 주며 이 QR코드가 STNK 인증을 증명하는 홀로그램 스티커를 대체하는 유효한 서류임 (12월 13일, 꼼빠스닷컴)
- 프리메이슨은 17세기부터 18세기까지 유럽에서 발전한 사회 조직. 네덜란드령 동인도에서는 교육받은 유럽인들을 위한 사교 단체로 등장해 그 흔적이 서부 자바에서도 남아 있음. 인도네시아에서는 바타비아(자카르타), 스마랑, 수라바야, 수카부미, 반둥 등 여러 지역에 프리메이슨 지부가 등록된 바 있음 (12월 16일, 드띡닷컴)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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