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주간이슈/사회·문화·사건사고] 2025년 10월 셋째 주 사회∙종교 편집부 2025-10-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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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사회/종교/교육
- 최근 여러 지역에서 발생한 일련의 방사능 오염 사례로 인해 수입 고철에 대한 감독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짐. 유엔 상품 무역 통계 데이터베이스(UN Comtrade)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지금까지 45만 톤 이상의 고철이 인도네시아로 수입되었으며, 총 수입액은 약 1억 6,100만 달러(약 2,255억 원)에 달하며, 이는 주로 일본, 호주, 중국에서 들어옴 (10월 11일, 자카르타포스트)
- 경찰은 반뜬주 세랑의 찌깐데 산업단지에서 세슘-137(Cs-137)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형사 수사에 착수. 방사성 잔류물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는 수입 고철과 Cs-137의 상업적 사용으로 인한 잠재적 누출 가능성 양쪽을 조사 중. 잠재적으로 Cs-137 오염이 있는 특정 식품을 포함하는 황색 목록에 있는 회사는 FDA 지정 기관에서 선적 인증을 받아야 함 (10월 14일, 자카르타포스트)
- 반뜬주 세랑군 찌깐데 모데른 산업단지에서 세슘 137에 노출된 방사선량은 자연 허용 기준치의 87만 5천 배에 달함 (10월 13일, CNN인도네시아)
- 정부는 미국 보건당국이 해당 국가의 향신료에서 세슘-137 오염을 감지한 후 시작된 조사를 확대하여 수마트라의 정향 농장에서 방사능 흔적을 발견했다고 밝힘. 정부는 조사에 착수했으며 검사팀을 자바 섬의 가공 시설과 농장, 수마트라의 또 다른 농장으로 보낸 결과 수마트라 람풍의 정향 농장에서 방사능 흔적만 발견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음. 정부는 예방 조치로 농장에서 정향을 판매하는 것을 금지했다고 덧붙임. (10월 14일, 자카르타포스트)
- 산업부는 반뜬의 찌깐데 산업단지에서 세슘-137(Cs-137)이 발견됨에 따라 인도네시아 전역의 모든 산업 단지와 공장이 방사선 조사 결과를 정기적으로 보고하도록 의무화하는 새로운 규정을 초안 중 (10월 15일, 자카르타포스트)
- 국가영양청(BGN)은 70조 루피아(약 6조 원) 규모의 예산을 대통령에게 반환. 반환 사유는 무상급식 프로그램 기금이 연말까지 소진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10월 15일, CNN인도네시아)
- 뿌르바야 재무장관은 무상급식 프로그램의 예산 흡수 개선을 촉구. 이는 국가영양청(BGN)이 사용되지 않은 자금 71조 루피아를 반환할 계획을 발표한 데 따른 것.(10월 15일, 자카르타포스트)
- 뿌르바야 재무장관은 힘바라 지역 5개 은행에 200조 루피아(약 17조 원) 규모의 자금 투입을 미 달러화 매입에 사용한다면 준 자금을 회수할 것이라고 경고 (10월 10일, 꼼빠스닷컴)
- 정부는 교통 부문에서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연료유(BBM)에 에탄올(E15)을 최대 15%까지 혼합하도록 의무화하는 정책을 준비 중. 이는 2025년 시행을 목표로 하는 국가 바이오에탄올 개발 로드맵의 일환. 차량 측면, 에탄올 생산, 에탄올 소비세 문제, 대중 홍보, 시설 및 인프라 준비, 주유소와 창고, 탱커 트럭 등 아직 많은 준비가 필요해 즉시 시행 어렵다는 전문가들 시각 (10월 10일, 꼼빠스닷컴)
- 농업부 장관 안디 암란 술라이만은 팜유 50%를 함유한 B50 바이오디젤 혼합 의무화에 따라 팜원유(CPO) 수출이 최대 530만 톤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 (10월 10일, 자카르타포스트)
- 몇 주에 걸친 협상 끝에 정부와 쉘, BP 등 민간 연료 소매업체들은 공급 부족으로 시장이 계속 위축되면서 교착 상태에 빠짐. 인도네시아의 일부 민간 연료 소매업체들은 첨가제를 섞지 않은 특정 옥탄가의 순수 가솔린인 기유(base fuel)를 수입해 민간 저장 터미널로 운송해 자체 첨가제 패키지를 혼합하는 과정을 거침. (10월 13일, 자카르타포스트)
-다난따라 투자관리국(BPI)은 인도네시아-중국 고속철도(KCIC) 프로젝트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인프라 인수와 추가 자금 투입이라는 두 가지 방안을 준비했다고 밝힘. KCIC 이용객 수는 계속 증가하여 하루 3만 명에 달함. 인도네시아 차이나(KCIC) 프로젝트의 부채 구조조정 협상이 진행 중 (10월 9일, 안따라뉴스)
- 뽄쪼 수또워(Pontjo Sutowo)의 회사인 인도빌드코(PT Indobuildco)는 자카르타 소재 붕까르노 콤플렉스(GBK) 안에 있는 술탄호텔(Sultan Hotel)의 관리자로서 토지 계약 만료로 퇴거해 달라는 정부에 28조 2,920억 루피아(약 2조4천억 원) 상당의 보상을 요구. 1976년에 설립된 이 호텔은 원래 힐튼 인터내셔널 호텔(Hilton International Hotel) 체인의 일부였다가 HGB 30년 계약이 종료한 2006년 합작계약을 종료하고 그 자리에 인도빌드코가 대신 들어와 술탄호텔로 이름을 바꾸고 영업한 후 토지 계약 50년차를 맞아 해당 토지 관리하는 국무부와의 토지계약 연장이 불발된 것. The Sultan Hotel & Residence는 60개 이상의 스위트룸을 포함하여 694개의 객실을 보유한 GBK 단지의 5성급 호텔. 이걸 정부가 뽄쪼 수또워를 쫓아내고 낼름 인수하겠다는 것. 애당초 계약이 BOT이니 사실은 건물을 철거하고 토지를 원상태로 돌려줘야 하나 철거비용이 어마어마하고 정부로서는 호텔을 인수받아야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통째로 삼키는 셈이 됨 (10월 10일, 꼼빠스닷컴)
- 정부는 지역사회에 직접적인 혜택을 주는 천연자원 관리를 보장함으로써 에너지 부문의 친국민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최근 조치 중 하나가 45,000개의 지역 유정을 지역 기업과 협력하여 관리하는 것 (10월 10일, 드띡닷컴)
- 정부는 상호 이익을 약속하지만 비평가들은 경제적 위험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수천 명의 인도네시아인을 일본에 인턴으로 보낼 게획. 인턴들은 완료되면 귀국하여 과거 이주 정책으로 알려졌던 것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에 따라 국가의 더 가난하고 인구가 상대적으로 희박한 지역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 일본의 4만 명의 인도네시아 노동자 수요를 주시하고 있지만 인도네시아는 농업, 건설, 의료 등 24개 부문에 걸쳐 2만 5천 명의 노동자만 공급할 수 있음 (10월 11일, 자카르타포스트)
- 금융감독청(OJK)은 정부가 국내 은행에 유동성을 공급하면 자금 조달 능력이 강화되고 대출 금리가 인하될 수 있다고 밝힘. 특히 정부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ank Indonesia) 계좌에서 약 200조 루피아(약 17조 원)를 5개 국유 금융기관으로 이체하자 이미 유동성이 풍부한 지역개발은행(BPD)을 비롯한 수혜 은행에 추가 자금 집행 시 위험 관리를 강화할 것을 권고. (10월 10일, 자카르타포스트)
- 뿌르바야 재무장관은 인도네시아 국립은행 유동성지원기금(BLBI) 태스크포스를 잡음만 많이 만들고 수입도 그다지 크지 않다는 이유로 해체할 계획. 이 태스크포스는 1997-1998년 통화 위기 당시 중앙은행(BI)을 통해 정부 구제금융 채무자들의 자산을 추적하고 압류하기 위해 조코위 대통령이 설립해 원래 2023년 12월 31일까지 활동 예정이었다가 2024년 12월 연장했으며 올해 말 활동 종료를 앞둠. 정부는 BLBI 채무자들의 자산 징수액이 목표치인 110조 루피아(약 9조3.500억 원)에 비해 38조 8,800억 루피아(약 3조3,000억 원)에 그침(10월 11일,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는 국가적 2050년 탄소 중립 의제가 최대 3조 8천억 달러(약 5,312조 원)의 잠재적 투자 기회라고 평가함. 이 금액은 국가의 누적 국내총생산(GDP)의 약 4.3%. (10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
- 노동부 장관 야시에를리는 2026년 지방최저임금(UMP) 결정이 2024년 헌법재판소(MK) 결정에 따라 조정될 것이라고 발언. 헌법재판소는 노동자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부문별 최저 임금(UMS) 폐지가 사실상 국가가 노동자에게 적절한 보호를 제공하지 않는 것과 같다는 데 동의한 바 있음. 즉 최저임금을 지역에 따라 나눌 뿐 아니라 근로부문에 따라서도 나눠야 한다는 것. 전에 그렇게 하다가 폐지되었음 (10월 12일, 꼼빠스닷컴)
- 말레이시아산 불법 두리안이 매일 수백 개 단위로 바탐, 리아우, 자카르타를 거쳐 인도네시아 시장에 유입되는 중. 상인들이 밀수하는 말레이시아 두리안은 매일 1~2톤 규모.(10월 13일, CNN인도네시아)
- 주차 구역에서 차량의 분실 또는 손상이 발생한 경우 대개 일부 주차 관리자는 자신들에게 책임이 없다고 주장해 결국 서비스 이용자는 불이익 독박을 씀. 인도네시아 주차협회(IPA) 회장은 차량이 운영 구역에 있는 한 책임이 주차 관리자에게 있다고 강조. 결국 주차장 입장은 주차비는 받지만 차를 지켜주진 못한다? (10월 13일, 꼼빠스닷컴)
- 정부는 수출영수증규정(DHE)을 평가할 계획. 2023년에 발표된 이전 규정에 따르면, 외환 수입이 25만 달러(약 3억 원)를 초과하는 석유 및 가스, 광업, 플랜테이션, 임업 또는 어업 분야의 수출업체는 수출 수입의 최소 30%를 인도네시아 은행에 최소 3개월 동안 예치해야 함. 그러나 새로운 규정은 광업 분야의 수출업체가 모든 수입을 국내에 보관하도록 요구히는 것으로 변경된 상태 (10월 13일, 자카르타포스트)
- OpenSignal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스타링크(Starlink) 위성 인터넷 서비스가 시작된 지 1년 넘게 지나면서 속도가 급격히 감소. 스타링크는 초기 다운로드 속도 42.0Mbps, 업로드 속도 10.5Mbps 그러나 다운로드는 거의 3분의 2, 업로드는 거의 절반으로 감소(10월 13일, CNN인도네시아)
- 쁘라스띠오 하디 국무장관은 쁘라보워 대통령이 다난따라(Danantara) CEO 로슬란 루슬라니로부터 패트리어트 본드(애국채권) 판매 호조 보고를 받았다고 밝힘. 패트리어트 채권 판매로 조달된 자금은 9월 기준 51조 7,500억 루피아(약 4조4,500억 원)에 달함(10월 14일, CNN인도네시아)
- 주요 노동 연합은 내년 최저 임금을 8.5~10% 인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쁘라보워 대통령이 올해 제시한 6.5% 인상보다 높은 수준 (10월 14일, 자카르타포스트)
- 손님들이 더 이상 찾지 않아 상업적 한계에 다다르고만 라뚜 플라자. (10월 14일, 꼼빠스닷컴)
- 뿌르바야 재무장관이 현재 11%인 부가가치세(VAT) 세율을 인하할 가능성을 시사함. 연말 경제 상황, 예산(APBN) 추이, 그리고 연말까지 받은 수입을 지켜본 후 부가가치세를 인하하여 국민 구매력을 높일 수 있을지 판단하겠다는 것 (10월 14일, 안따라뉴스)
- 재무부는 2025년 10월 3일 기준 192조 2천억 루피아(약 16조5,000억 원)의 에너지 보조금과 보상금을 지급함. 이러한 지출은 394조 3천억 루피아(약 33조9,000억 원) 예산의 49%에 해당하며, 4,240만 명의 고객에게 지급됨 (10월 14일, 안따라뉴스)
- 공공사업부(PU) 도디 항고도 장관은 MLFF는 톨게이트(GT) 차량 대기열 문제로 인한 혼잡과 손실을 해결하기 위해 고려된 국가전략프로그램(PSN)의 다차선 자유통행(MLFF)이 아직 시행되지 않은 근본 원인이 관련 입찰이 엉망진창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이라 밝힘. MLFF 시스템을 감지하려면 전자 온보드 장치(e-OBU) 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필요 (10월 15일, 꼼빠스닷컴)
-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했고, 많은 사람들이 이전보다 더 많은 돈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지금이 내 집 마련의 최적기라고 주장한 재무장관. 2025년 9월 13일부터 200조 루피아(약 17조1,700억 원)를 금융 시스템에 투입한다는 정부 정책과 불가분의 관계. (10월 15일, 안따라뉴스)
- 재무부는 2025년 9월 30일 기준으로 실현된 관세 및 소비세 수입이 221조 3천억 루피아(약 19조 원)에 달했다고 발표. 2025년 국가예산 목표의 73.4% (10월 14일, 안따라뉴스)
- 인도네시아는 2021년 자발적 시장 거래가 아닌, 탄소 시장 규제 준수에 중점을 둔 탄소 시장 규칙을 발표해 까띵안 믄따야(Katingan Mentaya) 보존 프로젝트와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거래를 포함하여 모든 국경 간 탄소 배출권 거래를 사실상 중단시켰음. 거래 중단 전까지 인도네시아는 주로 REDD+ 재조림 사업을 통해 국제 시장에 탄소 배출권을 가장 많이 공급하는 국가 중 하나였음. 새 대통령령은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및 기타 국제인증기관이 정한 표준에 따라 탄소 상쇄 단위의 국제 거래를 재개할 수 있도록 허용함 (10월 15일, 자카르타포스트)
- PT 가루다 인도네시아(Persero) 주주들은 와밀단 차니(Wamildan Tsani)를 대신하여 글레니 H. 까이루빤(Glenny H. Kairupan)을 사장 겸 이사로 임명. 글레니는 육군 소장 출신으로 최근 중장으로 명예 진급함(10월 15일, CNN인도네시아)
- 뿌르바야 재무장관이 가계 지출에 대한 우려 속에 전자상거래에 대한 예정된 원천징수세를 아직 부과하지 않을 것이란 발언이 전통 소매업체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킴(10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 에너지광물자원부 바흐릴 라하달리아 장관이 10월 16일(목) 자카르타 JICC 스나얀에서 열린 미네르바 콘벡스 2024(Minerba Convex 2024)에서 190건의 광업 사업 허가(IUP)를 일시적으로 정지한 이유가 기업들이 복구 보증기금 예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 밝힘. 인도네시아 당국의 기본 입장은 투자 의지, 복구 의지를 해당 금액만큼 예치해 증명하라는 것. 미리 당겨쓰려는건가. (10월 15일, CNN인도네시아)
- 보건부(Kemenkes)는 최근 몇 주 동안 인도네시아에서 인플루엔자 및 유사 질병(ILI, ARI, COVID-19) 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여러 인접 국가에서도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가 주요 원인으로 보고됨(10월 16일, 드띡닷컴)
- 2025년까지 인도네시아 전역의 1,439개 직업 고등학교가 인프라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을 받게 됨. 초중등교육부(Kemendikdasmen) 특수교육 및 특수 서비스 교육 담당 국장인 사리아디(Saryadi)는 활성화 프로그램의 목표가 손상된 학교 건물의 상태를 기반으로 결정된다고 설명. 즉 모든 SMK에 동일한 지원책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 (10월 16일, 꼼빠스닷컴)
- 시장조사기관 Adjust.com이 최근 발표한 "2025년 게임 앱 인사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인들은 세션당 최대 44분 동안 게임을 플레이하며, 이는 전 세계 평균 약 31분에 비해 가장 긴 시간이라고 보고(10월 16일, 꼼빠스닷컴)
-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 국가경제위원회(DEN) 의장은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KCJB), 즉 Whoosh 프로젝트의 재정 상태가 처음부터 문제가 있었다고 발언. 이제 와서? 루훗은 KCIC의 중국에 대한 부채가 국가 예산을 통해 지불되도록 요청된 적이 없다고도 강조(10월 16일, 꼼빠스닷컴)
- 뿌르바야 재무장관은 100만 루피아 미만의 부실채권 조정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금융감독청(OJK)과 회동할 예정(10월 16일, 드띡닷컴)
■사건/사고
- 현지 경찰에 따르면 리아우 제도에서 수리 중이던 유조선에 화재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을 입음 (10월 14일, 자카르타포스트)
- 배우 출신 마약범 아마르 조니가 복역 중 살렘바 구치소에서 마약 밀매 혐의로 체포됨. 메스암페타민과 합성담배 유통은 쯤빠까 뿌띠 살렘바에 있는 1급 자카르타 중앙 구치소에서 이루어졌으며, 용의자들은 휴대폰과 장기 앱을 이용해 마약 거래를 진행함 (10월 10일, 드띡닷컴)
- 배우 출신 마약 사범 아마르 조니가 감옥 안에서도 마약사건을 일으켜 가장 강력하게 통제되는 찔라짭의 누사깜방안 섬으로 이감됨. (10월 16일, 드띡닷컴)
- 공공행정연구소(IPDN)는 북말루쿠 출신 예비 생도 마울라나 이자뜨 누르하디가 10월 9일(목) 수므당군 소재 IPDN 자띠낭고르 캠퍼스에서 저녁 점호에 참석한 후 실신하여 사망했다고 밝힘. (10월 10일, 안따라뉴스)
- 알 코지니 쁘산뜨렌 기도실 붕괴 사고 사망자 63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됨.(10월 15일, CNN인도네시아)
- 남술라웨시 고와 리젠시에서 활과 화살을 사용하여 주민들을 공격한 두 젊은 형제가 경찰에 체포됨. 오토바이 갱단의 공격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이 용의자들과 오토바이 한 대, 활과 화살 세트를 증거로 압수. (10월 13일, 꼼빠스닷컴)
- 그로보간 경찰범죄수사대는 중부 자바주 그로보간시에 위치한 게이어1 중학교 7학년 학생 앙가 바구스 쁘르위라(12세)를 살해한 혐의 사건 수사 중. 급우들의 폭력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학폭사건 (10월 13일, 꼼빠스닷컴)
- 동자바 방깔란군 소재 짜끄라닝랏 박물관의 여러 소장품이 도둑에게 도난당함. 도난된 것은 수십억 루피아 상당의 명나라 고대 접시 3개와 1970년 짜끄라닝랏의 가믈란 유물 1개, 그리고 종 1개 등 총 40점 (10월 13일, 꼼빠스닷컴)
- 2억 5천만 루피아(약 2,200만 원) 상당의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가 10월 12일(일) 자카르타 중심부 스나얀 시티 몰에 핸들을 잠그지 않은 채 주차했다가 도난당했는데 10월 13일(월) 오전 서자바 브까시의 한 쇼핑센터에서 발견됨. 도난이 명백하므로 경찰이 추적 중(10월 14일, CNN인도네시아)
- 동자바 빠찌딴에서 24세 신부 셸라 아리까와 결혼한 음바 따르만(74세)이 지참금으로 준 30억 루피아(약 2억5,800만 원) 수표가 은행에서 현금화되지 않자 신랑을 경찰에 신고. 은행은 곧 돈을 준다니 잔고가 없는 것은 아닌 모양인데 결국 이 해프닝으로 여성이 돈 보고 결혼한 속물이란 것이 드러난 셈인가(10월 14일, CNN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에서도 캄보디아 인신매매조직 피해자들이 속출하는 중 (10월 14일, 꼼빠스닷컴)
- 중국에서 인신매매의 일종인 '우편 주문 신부' 사건의 피해자였던 스카부미 출신 인도네시아 시민(WNI) 레니 라흐마와띠가 구조되어 현재 광저우에 있는 인도네시아 공화국 총영사관(KJRI)의 '보호소'에 있음. 중국인 남성이 중개인을 통해 인도네시아 여성을 일정 금액의 돈으로 주문하거나 결혼시키는 우편 주문 신부 관행의 문제 (10월 14일, 안따라뉴스)
- 남자카르타 쁘자뗀의 한 스파에서 RTA라는 이니셜을 가진 14세 미성년자가 여성 테라피스트로서 착취당했다는 의혹. 경찰은 목격자가 여성의 비명 소리를 들었다고 밝힘. 손님이 미성년 여성을 덮쳤다는 뉘앙스인데 혹시 스파를 빙자한 성매매업소였던 건 아닐까? (10월 15일, 드띡닷컴)
- 데뽁 시의회(DPRD) 루디 꾸르니아완 의원이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징역 10년을 선고받음(10월 15일, CNN인도네시아)
- 경찰은 잠비주 끄린찌군 끄르식 뚜오 공공보건소 간호사 요기 노프라니카를 BAI(10)의 레이저 포경수술 과실의 사건의 용의자로 입건. 과다 출혈 발생 (10월 16일, 꼼빠스닷컴)
- 자카르타 출신 인스타그램 스타 비엔나 바렐라 안젤리 빠리누사(19)가 온라인 도박 사이트 홍보 혐의로 유죄 취지로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3천만 루피아(약 257만 원)를 선고받은 후 기자들에게 중지를 치켜듦.(10월 15일, 드띡닷컴)
■문화/관광/연예/환경/스포츠
- 인도네시아 체조연맹(FGI) 회장 이따 율리아띠는 2025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세계체조선수권 대회가 올림픽 예선이 아니므로 불참하는 이스라엘 선수들에게 실격 처리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 (10월 11일, 안따라뉴스)
- 이스라엘 체조 연맹은 인도네시아가 자국 체조 선수들의 세계 선수권 대회 참가를 금지한 결정에 항소하며,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이러한 조치를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비난 (10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
- 문화부 차관 기링 가네샤 주마료는 현재 다양한 부처와 기관에서 담당하고 있는 음악 저작권 관리 개혁이 문화부 관할이지만 법무부로 넘긴다고 밝힘. 2025년 인도네시아 음악 컨퍼런스(KMI)에서 열린 음악 저작권 거버넌스 개혁안은 정부가 음악 생태계의 모든 이해관계자를 참여시켜 적절한 거버넌스를 구축할 것을 제안. 저작권세 간소화, 부가가치세(VAT) 면제, 그리고 1천만 루피아 미만의 소득을 올리는 아티스트에 대한 소득세법 제21조(PPh 21) 감면 등의 세제 혜택을 시행하는 정책 필요성 강조 (10월 11일, 안따라뉴스)
- 이라크에게 1-0 패배한 인도네시아 축구국가대표팀 이번 월드컵 최종 탈락 (10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
- X의 소셜 미디어는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이 2026년 월드컵에 진출 실패 확정 후 해시태그 #KluivertOut으로 떠들썩해짐. (10월 12일,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 축구협회는 10월 16일(목) 네덜란드 출신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패트릭 클루이베르트를 12개월 만에 해임. 상호 합의에 의한 것이라 하지만 결국 월드컵 진출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 하지만 사실은 국내 선수를 키우지 않고 유럽에서 인니 혼혈선수들을 수입해 금방 전력을 향상시킬 거라 생각한 에릭 또히르의 패착.(10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 패트릭 클루이베르트 감독은 귀화선수들로 채워진 국가대표팀을 거느리고 8차례 A매치에서 3승 5패 성적(10월 16일,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 관광산업협회(GIPI) 하리야디 수깜다니 회장은 인도네시아 독립 이후 관광이 국가 경제의 핵심 축이 아닌 보완적 개발 부문으로만 여겨졌다고 주장. 이로 인해 부처의 권한이 제한되고 예산이 부족하게 되었다는 것.(10월 12일, 드띡닷컴)
- 인도네시아 올림픽 위원회(KOI) 라자 삽따 옥또하리 위원장은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5년 올림픽의 날 기념 행사에서 쁘라보워 대통령이 올해 말 개최되는 다양한 국제 스포츠 행사에서 국내 선수들의 성공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힘. 하지만 인도네시아 선수단의 SEA 게임 참가 예산이 100억 루피아에 불과한데 이 예산으로 태국 SEA 게임에 참가할 수 있는 선수단 규모는 약 120명. (10월 12일, 안따라뉴스)
- 10월 11일(토) 스마랑군에서 열린 빨랑안 나이트 카니발 행사가 인도네시아 철도 박물관(KAI)에서 빨라간 암바라와 기념비까지 이어짐. 참가자들은 동물의상 등 특이한 의상을 입고 행진 (10월 13일, 꼼빠스닷컴)
- 서자바 주정부가 주민들에게 하루 1,000루피아(약 84원)를 소위 사회적 연대 운동에 기부하도록 요청. 학생을 포함한 대중을 기부 운동에 참여시키면서 모금된 기금과 관련된 투명성과 책임성에 대한 우려 제기 (10월 14일, 자카르타포스트)
- 바임 웡 감독이 한국 영화 <터널> 리메이크 발표. 폴라 베르호벤 감독의 남편이자 배우였던 바임 웡은 흥행에 성공한 <름바융>으로 감독 경력을 시작 (10월 12일, 꼼빠스닷컴)
- 10월 14일(화)과 15일(수)에 발생한 일련의 강력한 분화로 화산재 기둥이 하늘로 최대 10km 치솟은 후 당국은 동누사뜽가라, 동부 플로레스군 소재 레워또비 라끼-라끼 산의 경보 상태를 최고 경보 수준인 4단계로 격상 (10월 15일, 자카르타포스트)
■유용한 정보
- 할랄 생선 도축법. 생선을 때려 죽이는 것은 허용되지 않음. 생선을 머리를 때려 도살하는 것은 동물 고문으로 간주. 추천하는 할랄 생선 도살 방법은 아가미를 뚫는 것. 아가미를 살짝 벌리고 칼을 꽂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10월 11일, 꼼빠스닷컴)
- 땀린 거리에 유리와 강철로 이루어진 거대한 오토그래프 타워의 99층 땀린 나인에 위치한 UP은 385m 높이의 건물 꼭대기에 자리 잡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높은 360도 전망대(10월 11일, CNN인도네시아)
- K-드라마에 영감받은 다섯 가지 남성 헤어스타일(10월 13일, 드띡닷컴)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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