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주간이슈/사회·문화·사건사고] 2025년 10월 첫째 주 사회∙종교 편집부 2025-10-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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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사회/종교/교육
- 최근 전국 시위 배후로 지목된 주동자 또는 배후 도발자에 대한 경찰의 단속 과정에서 연이은 서적 압수 사건이 발생하자 인권
단체들은 이러한 관행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강력히 비판 (9월
26일, 자카르타포스트)
- 추락하는 루피아, 달러당 16,800루피아 돌파 (9월 26일, 꼼빠스닷컴)
- 9월 15일에 대통령이 국가에너지정책(KEN)에 대한 정부령 40/2025에 서명함에 따라 PLN은 이제 국제 전기 거래를 수행할 권한을 가짐. 인도네시아를 광역 전력망에 통합하는 전략적 전환을 시사. 국경을 넘나드는 전기 형태의 에너지원 수출입은 에너지 공급의 효율성, 신뢰성 및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허용되며 수입국 소유의 전력 회사 또는 수출국과 수입국을 대리하도록 임명된 사업체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규정. (9월 26일, 자카르타포스트)
- PT Freeport Indonesia(PTFI)는 9월 중부 파푸아의 Grasberg Block Cave(GBC) 광산 단지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인해 7명의 작업자가 매몰된 이후 구리와 금 생산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9월 26일, 자카르타포스트)
- 최근 빈발하는 무상급식 식중독 사태에 대해 쁘라보워 대통령은 프로그램 시행 과정에서 분명 장애물과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아이들을 잘 먹이겠다는 진정성을 알아달라고 호소. 그러려면 1인당 예산 1만 루피아를 좀 높이거나 식중독을 근본적으로 예방할 방법을 내놓으시오 (9월 27일, 꼼빠스닷컴)
- 즘버르에서도 3개 학교에서 동시에 무상급식 식중독 발생. 합의해서 잘 끝났다는데 그런다고 식중독 피해자 보상이 되나? 이번에도 군대 주방이 연루된 듯 (9월 28일, 꼼빠스닷컴)
- 국회 제9위원회 위원인 이르마 차니아고 의원은 무상급식 식중독 사태에 대해 국가영양청(BGN) 부청장 나닉 S. 데양이 울며 사과한 것에 대해 운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니 제대로 프로그램 평가하라고 일침 (9월 28일, 드띡닷컴)
- 무상급식 식중독 사태는 감독 미흡 때문이라고 인정한 국가영양청. 하지만 300만 명 수혜자 중 200명이 식중독에 걸렸으면 무상급식 성공율은 99.99%라고 자화자찬하며 정신승리 (9월 28일, 자카르타포스트)
- 내무부 장관 띠또 까르나비안은 9월 29일(월) 무상급식 프로그램(MBG)의 식중독 사태 처리를 위해 모든 지자체장들과 조정 회의를 개최. (9월 28일, 꼼빠스닷컴)
-정부는 학생들의 식중독 사례가 계속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상급식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것을 고집하며 문제가 있는 급식소는 조사를 위해 일시적으로 폐쇄할 방침.. (9월 29일, 자카르타포스트)
- 아동보호위원회(KPAI)는 무상 영양식(MBG) 프로그램의 주요 목표는 단순히 무료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 이름에 걸맞게 아동의 영양 요구를 충족하는 것이라고 강조. 1인분 1만 루피아짜리 영양식 식단이라...(9월 26일, 꼼빠스닷컴)
- 무상급식(MBG) 프로그램 중 발생한 중독 사고와 관련된 기밀 유지 계약이 공개됨. 리아우 제도 빈딴군 후맘 묵띠에 위치한 SDN 006 스리 꾸알라 로밤 초등학교에서 무상급식 주방(SPPG)과 무상급식 수혜자 간에 협력 계약이 체결되었음이 확인됨 (9월 27일, CNN인도네시아)
- UN 출장에서 돌아온 쁘라보워 대통령이 무상급식 집단 식중독 사건 해결을 위한 이해관계자들의 보고와 전략적 조치 요구 (9월 29일, 드띡닷컴)
- 리아우 제도 보건 당국은 여러 건의 식중독 사고와 정부 제공 급식에서 유리 파편이 발견된 후, 관내 무상급식 프로그램에 대한 철저한 평가를 실시할 예정(9월 29일, 자카르타포스트)
- 서자바주는 무상급식 식중독 사례가 가장 많은 주. 서자바 지역 보건 연구소는 이러한 식중독 사례의 주요 원인이 상한 음식, 박테리아 증식, 그리고 비위생적인 주방에서의 교차 오염이라고 밝힘 (9월 27일, 드띡닷컴)
- 대통령은 무상급식 프로그램이 15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으며, 2026년 1월부터 2월 사이에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9월 29일, 안따라뉴스)
- 대통령은 월요일, 약 6,000건의 식중독 사례 발생 이후 어린이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옹호하며, 피해 아동 비율이 적고 프로그램이 아직 정착되지 않았다고 언급. 6천 명 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건가(9월 29일, 자카르타포스트)
- 국가영양청이 조교 및 명예 학교 교사는 학교 어린이, 임산부, 모유 수유 중인 어머니 및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의 성공에 대한 교사의 중요한 기여에 대한 정부 감사의 형태로 현금 형태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회람문 발행. 이는 학교 교사가 이제 MBG 관리에 참여할 수 있음을 의미. 하지만 이 역시 교사들이 업무부담 증가로 귀결될 듯(9월 30일, 꼼빠스닷컴)
- 전국적으로 식중독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정부의 학생 무상급식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많은 학부모들은 자기 자녀가 다음 식중독 사태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우려(10월 1일, 자카르타포스트)
- 무상급식 식중독사태는 인권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인권부 장관(10월 1일, 꼼빠스닷컴)
- 이번엔 서부자바 반자르시에서 중학생 68명이 무상급식에 식중독 증세를 호소.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 사고(10월 1일, 꼼빠스닷컴)
- 다단 힌다야나 국가영양청(BGN) 청장은 국회 제9위원회 위원인 사히딘에게 무상급식(MBG) 영양공급서비스부(SPPG-주방)에 일정액 납부를 요청한 정치인들의 이름을 밝혀달라고 촉구. 무상급식에서 돈 빼먹으려는 정치인들이 있다는 것을 시사 (10월 1일, 드띡닷컴)
- 보건부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사례 보고와 유사하게, 무상급식으로 인한 식중독에 대한 정기 보고서를 작성할 것이라고 밝힘(10월 1일, 안따라뉴스)
- 9월 23일(화) 인도네시아-EU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IEU-CEPA) 체결에도 불구하고, 전체 팜유 재배 면적의 40%를 차지하는 소규모 팜유 농가들은 토지 인증 및 재식 지원 부족을 이유로 여전히 엄격한 환경 기준을 충족하는 데 어려움. 팜유 수명이 25~30년으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연성 융자(soft loan)와 같은 정부 지원이 매우 중요한 상황 (9월 26일, 자카르타포스트)
- 뿌르바야 유디 사데와 재무장관은, 국영은행들에 미국 달러 예금 금리를 4%로 인상하도록 지시하지 않았으며, 정부는 국내 달러 공급을 늘리기 위한 인센티브 방안을 아직 검토 중이라 밝힘 (9월 26일, 자카르타포스트)
- 뿌르바야 재무장관은 인도네시아 담배제조업협회(GAPPRI)와의 회의 후 2026년에 담배 소비세(CHT)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 인하하겠다고 했다가 인상하기로 했다가 이번엔 동결. (9월 27일, 드띡닷컴)
- Shell plc(Shell)의 자회사인 PT Shell Indonesia가 인도네시아 주유소(SPBU) 사업 매각 예정. 인도네시아 Shell 주유소 사업 소유권 이전은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2026년에 완료될 것. (9월 27일, CNN인도네시아)
- 에너지광물자원부(ESDM)는 쉘(Shell)과 BP-AKR 등 민간 기업(BU)에 쁘르따미나(Pertamina)의 연료를 즉시 구매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촉구하는 서한을 매주 보내는 중. 왜 이렇게 외국계 민간기업을 정부가 쥐어 짜는 걸까? (9월 28, CNN인도네시아)
- 지금까지 민간기업이 쁘르따미나로부터 첨가제 없는 순수 연료인 기본 연료를 구매한 적이 없음. Pertamina로부터 기본 연료 공급을 구매하기로 합의했던 Vivo와 BP-AKR도 계약을 취소. 민간 주유소들이 에탄올 함량이 3.5%인 Pertamina의 기본 연료 에탄올 함량 때문에 민간 주유소들이 계속 구매하지 못하는 상황 (10월 1일, 꼼빠스닷컴)
- 바흐릴 라하달리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민간 주유소 연료 부족 사태와 관련하여 자카르타 중앙지방법원(Jakpus)에 고소당함. 이 소송은 Shell에서 원하는 원료를 구하지 못하게 된 타티 수리아티라는 민간인이 제기 (10월 1일, 안따라뉴스)
- 정부의 새로운 인턴십 프로그램이 올해 4분기에 시작될 예정. 인턴십 지원에도 경력자 우대. 경력 수년, 대학 졸업, 최소 연령, 기타 필수 조건 등을 요구하는 등 신규 졸업자에게 크게 불리하다는 것이 문제 (9월 27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의 주요 구리 생산업체들이 수출허가를 놓고 정부와 협의 중. 관계자들은 다운스트림 부문의 야심과 제련소 운영의 실질적인 어려움 사이의 간극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 인도네시아의 지정 구리 정광 수출업체 두 곳인 아만 미네랄 누사(PT Amman Mineral Nusa Tenggara - AMNT)와 프리포트 인도네시아(PT Freeport Indonesia)는 현재 수출허가가 없음. AMNT는 이전 허가가 작년 12월 31일에 만료된 이후 수출 허가 없이 운영되어 왔고, 프리포트의 3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 부여된 6개월 수출 허가는 만료됨 (9월 29일, 자카르타포스트)
- 서자바 반둥에 본사를 둔 섬유 대기업 PT 스자흐뜨라 빈땅 아바디 텍스타일(SBAT)이 자카르타 중앙법원으로부터 공식 파산 선고를 받음. 2003년 반둥에 설립된 SBAT는 연간 2만 톤의 생산 능력으로 인도네시아 국내 섬유 수요의 약 1%를 충족하던 곳. 스리텍스에 이어 또 다시 섬유산업을 강타한 파산 사태 (9월 29일, CNN인도네시아)
- 대통령은 최대 2천 개의 어촌 마을을 개발하고 48만 헥타르의 새로운 논을 조성하겠다고 발표 (9월 29일, 안따라뉴스)
- 공공주택저축(TAPERA) 프로그램은 헌법재판소가 법적 근거를 무효화하면서 난관에 봉착. 판사들은 모든 근로자와 고용주의 의무적인 부담이 양측 모두에게 부당한 부담이라고 판결. 헌법재판소는 2016년 타페라법을 전면 무효화하고 정부에 2년 내에 새 초안을 작성할 것을 명령. 사회기반시설 및 취약 지역 개발을 감독하는 국회 제5위원회 부위원장인 샤이풀 후다는 국회가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지만, 이 판결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며 이 제도가 원래 근로자들의 주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 (9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
- 교통부(Kemenhub) 철도국장 알란 딴디오노는 철도공사(PT Kereta Api Indonesia (Persero))가 농부와 상인을 위한 특별 열차 8대를 운행할 것이라고 밝힘 (9월 30일, 꼼빠스닷컴)
- 경제부 조정장관인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는 국가 인턴십 프로그램 "Ready to Work"가 2025년 10월 15일에 공식 출범한다고 발표. 이 프로그램이 대학 졸업생과 업계의 니즈를 연결하는 동시에 통합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직접적인 실무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고 설명 (9월 30일, 안따라뉴스)
- 산업부 차관(Wamenperin) 파이솔 리자는 2024년 한 해 동안 담배 제품 소비세(CHT) 수입이 216조 9천억 루피아(약 18조 원)에 달해 2023년 213조 4,900억 루피아(약 17조7,000억 원)보다 증가했다며 담배 제품 산업(IHT)이 인도네시아 경제에 기여하는 비중이 국영기업(SOE)보다 크다고 밝힘. (9월 29일, CNN인도네시아)
- 위상 격하되는 국영기업부 직원들의 운명은? 행정개선관료개혁부(PAN-RB 장관) 리니 위디안띠니 장관은 BUMN부 직원들이 공무원 신분을 유지한 채 BP BUMN으로 이동할 것이라 발언. 그러나 법무장관은 BP BUMN이 다난따라와는 다른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임 (9월 26일, 꼼빠스닷컴)
- 투자관리국(Danantara Investment Management Agency-BPI)은 인도네시아 대기업 46곳이 다난따라의 애국채권(Patriot Bonds)에 투자한다는 소식이 소속 기관의 공식 정보가 아니라고 밝힘. (10월 1일, 꼼빠스닷컴)
- 국부펀드 다난따라가 최초의 애국채 발행을 통해 50조 루피아(약 4조2천억 원) 모음
- 뿌르바야 재무장관은 국영 에너지 대기업 쁘르따미나가 신규 정유소 건설을 지연하고 있다며 비판. 8월 31일 기준 모든 보조금 및 보상금 지출액은 218조 루피아(약 18조2,000억 원)로 올해 예산 한도인 498조 8천억 루피아(약 41조7,000억 원)의 43.7%에 해당. 한편 같은 기간 에너지 보조금 및 보상금은 같은 금액 중 176조 5천억 루피아(약 14조8,000억 원)에 해당하며, 이는 연간 한도의 44.8%에 해당. (10월 1일, 자카르타포스트)
- 2025년 9월 산업신뢰지수(IKI)는 53.02로, 2025년 8월 53.55에 비해 하락. (10월 1일,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는 무역업체들이 미국의 수입 관세 인상에 앞서 주문을 하려고 하면서 제조품 수출이 급증하면서 수년 만에 가장 높은 무역 흑자를 달성. 무역 흑자, 즉 수출이 수입을 초과한 금액은 8월에 54억 9천만 달러로 증가, 2022년 11월 이후 최고이자 64개월 연속 무역 흑자 유지 (10월 1일, 자카르타포스트)
- 신속 대응 인도네시아 표준(QRIS) 시스템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의 지속적인 인도네시아 시장 확장의 일환으로 중국의 양대 디지털 결제 플랫폼인 알리페이와 위챗을 활용할 예정(10월 2, 자카르타포스트)
- KFC 패스트푸드 체인점 운영사인 PT Fast Food Indonesia Tbk(FAST)는 2025년 9월까지 19개 매장을 폐쇄하고 직원 400명을 해고할 예정(10월 2일, CNN인도네시아)
■ 사건/사고
- 자카르타방재국(BPBD)은 9월 28일(일) 서부 자카르타 따만사리에서의 화재로 180채의 주택이 불에 탔다고 밝힘. (9월 29일, 꼼빠스닷컴)
- 동칼리만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수도(IKN)의 건설 노동자 주택 단지에서 10월 1일(수) 저녁 화재 발생. 소방차 7대, 급수 탱크 8개, 그리고 소방관 15명의 지원을 받아 신속하게 진화 작업을 진행 (10월 1일, CNN인도네시아)
- 핀테크 대출 기업 PT Investree의 전 CEO인 아드리안 구나디가 9월 26일(금) 카타르 도하에서 체포되어 송환됨. 금융감독청(OJK)의 허가 없이 공금을 횡령한 사건의 용의자로 인베스트리 사건 공공 손실은 2조 7,500억 루피아(2,280억 원)에 달함 (9월 26일, 꼼빠스닷컴)
- 19세 인도네시아 체조 선수이자 올림픽 유망주였던 나우팔 타크디르 알 바리가 훈련 중 사고를 당한 지 거의 2주 만에 러시아에서 사망 (9월 28일, 자카르타포스트)
- 동자바 시도아르조(Sidoarjo) 부두란 마을 소재 알 코지니 이슬람 기숙학교(쁘산트렌) 남자 기숙사 내 기도실(무샬라)이 9월 29일(월) 오후 붕괴되어 한 명이 죽고 79명이 다침. (9월 29일, CNN인도네시아)
- 시도아르조 쁘산트렌 기도실 붕괴사고 사망자가 최소 3명으로 증가 (9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
- 국가수색구조청(Basarnas)은 동자바주 시도아르조에 있는 알 코지니 이슬람 기숙학교의 무너진 기도실 잔해에 약 38명의 학생이 여전히 매몰되어 있다고 밝힘 (9월 30일, 안따라뉴스)
- 시도아르조 쁘산뜨렌 기도실 붕괴현장 밑에 매몰된 학생들 중 최소 7명이 아직 생존한 것으로 추정되나 골든타임이 지나고 있는 중(10월 1일, CNN인도네시아)
- 동자바 시도아르조에 있는 한 기숙학교가 붕괴된 지 며칠 만에 59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어, 조사관들이 "생명의 흔적을 더 이상 찾을 수 없다"고 목요일에 한 관계자가 밝힘. 며칠간의 구조 작업에도 불구하고 최소 5명의 사망자가 확인된 후에도 59명은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됨 (10월 2일, 자카르타포스트)
- 기도실 붕괴 현장에 중장비 투입. 생명반응 없다고 한 것은 철거 작업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것이란 의혹(10월 2일, 안따라뉴스)
- 채권 추심업자 무리가 람뿡 지역 경찰청 주차장에서 채무자의 차량을 압류. 차주가 모스크에서 기도하려고 차를 잠시 세운 것. 추심업자들은 경찰도 두려워하지 않는군 (9월 29일, 꼼빠스닷컴)
- 람뿡에서 가내수공업으로 무기를 만들던 집을 경찰이 급습. 무기를 생산, 판매하는 대규모 네트워크의 말단이라는데 그렇게 말하기엔 압수된 물품이 허접함 (9월 30일, 꼼빠스닷컴)
- 경찰은 남부 자카르타에서 아동 성범죄자로 알려진 HW라는 이니셜을 가진 남성의 추행 행각을 적발. 이 법률 컨설턴트는 피해자들과 성관계를 갖는 동안 자신의 추행 행위를 자주 녹화한 것으로 알려짐(10월 1일, 드띡닷컴)
- 바델 바지데는 니키타 미르자니의 딸 LM에 대한 미성년자 성관계 및 낙태 혐의로 징역 9년과 10억 루피아(약 8,4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음. 바델의 어머니는 법정에서 실신. 바델 측 변호사는 항소할 것이라 밝힘 (10월 1일, CNN인도네시아)
- 아직도 창궐하는 토지 마피아. 브레베스 리젠시, 라랑간 지구, 빠물리한 마을의 한 가족 상속 토지가 자기 것이라 주장하며 토지증서 들고 나온 이들 있음. (10월 2일, 꼼빠스닷컴)
- 자카르타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은 전설적인 '비요르카(Bjorka)'라는 가명을 사용하는 해커로 의심되는 남성 WFT(22)를 체포. 북술라웨시주 미나하사의 서부 카카스(Kakas Barat) 출신인 WFT는 소셜 미디어 계정 X(@bjorkanesiaa) 주인인 것으로 알려짐.(10월 2일, CNN인도네시아)
- 서자바주 서반둥군(KBB) 찌함쁠라스 SMKN 1에 재학하던 12학년 학생 붕아 라흐마와띠(17)의 사망 원인은 아직 미제로 남음. 식중독도 의심되나 유족이 부검 거부.(10월 2일, 꼼빠스닷컴)
- 멘뗑 꼬스에서 테이프가 얼굴에 둘러져 기묘한 죽음을 맞은 외무부 직원의 핸드폰이 사건 발생 3개월 후에도 발견되지 않고 있음(10월 2일, 꼼빠스닷컴)
■ 문화/관광/연예/환경/스포츠
- 인도네시아는 네덜란드에서 수천 점의 화석을 인도받을 예정이며, 그중에는 자바에서 최초로 발굴된 "호모 에렉투스"의 유해도 포함됨. 문화부는 이를 문화적 이정표이자 전문가들이 고대 인류에 대한 새로운 연구의 문을 연 것으로 환영 (9월 29일, 자카르타포스트)
- 문화부 장관 파들리 존은 쁘라보워 수비안또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다른 나라에 소장된 역사적 유물들을 자국으로 반환하기를 원한다고 밝힘. 파들리 존 장관은 유진 뒤부아 소장품 중 현재 본국으로 송환 중인 28,131점의 화석 외에도 뜨꾸 우마르의 끄리스 단검, 디포네고로 왕자의 소유였을 것으로 알려진 노고 실루만의 끄리스 단검 근세기 역사적 유물들도 반환 받고자 하는 입장(10월 2일, 꼼빠스닷컴)
- 레자 라하디안 감독의 영화 <빵꾸>가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2025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KB 비전 관객상, 국제비평가연맹상(FIPRESCI), 비슈케크국제영화제 중앙아시아 영화상, 그리고 미래의 얼굴상 등 4관왕을 차지. (9월 26일, 안따라뉴스)
- 청년스포츠부 장관으로 이동한 에릭 또히르가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장도 유지. (9월 27일, 자카르타포스트)
- 에릭 토히르 청소년체육부 장관은 인도네시아가 말레이시아 축구협회(FAM)와 하리마우 말라야(Harimau Malaya) 소속 귀화 선수에 대한 FIFA의 제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부인 (9월 30일, CNN인도네시아)
- 동자바 출신 2025년 뿌뜨리 인도네시아(Puteri Indonesia 2025)의 우승자 피르스따 유피 아마르따(Firsta Yufi Amarta)는 2025년 6월 폴란드에서 열린 국제 대회에서 인도네시아를 대표하여 참가. Firsta는 2023년부터 이혼이나 사별 등으로 부모를 잃은 젊은 여성들을 지원하기 위해 심리 치료, 워크숍, 지속적인 멘토링을 포함한 First Step Forward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음 (9월 28일, 꼼빠스닷컴)
- 수십 년간 제대로 규제되지 않은 채굴로 인해 경관이 훼손되고 산호초가 막히며 지역 주민들의 생계가 침식당하는 가운데, 기업들은 거의 책임을 지지 않는 실태. 환경 단체인 아우리가 누산따라(Auriga Nusantara)와 어스 인사이트(Earth Insight)는 파푸아 남서부 라자 암빳(Raja Ampat)에서 니켈 채굴로 인한 퇴적물이 산호초를 덮치고 한때 수정처럼 맑았던 바닷물을 탁한 붉은색으로 물들인 대규모 삼림 벌채와 산호초 파괴를 기록 (9월 29일, 자카르타포스트)
■유용한 정보
- 주말에 문여는 BCA 은행 목록 (9월 27일, 꼼빠스닷컴)
-<폭군의 셰프> 종영이 인도네시아에서도 많은 기사를 쏟아냄. 헌류의 영향력, 넷플릭스의 힘 (9월 30일, 드띡닷컴)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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