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이슈/사회·문화·사건사고] 2025년 4월 마지막 주 > 정치∙사회

■경제/사회/종교/교육 

- 국회 제7위원회 부의장 에비따 누르산띠는 기업들에게 '할당량'이나 THR을 요구하여 기업계를 교란하는 경우가 많은 사회조직(오르마스)을 즉시 정리해야 한다고 강조. (4월 24일, 안따라뉴스)

 

- 석탄일을 앞두고 올해도 시작된 태국 승려들의 자카르타-보로부두르 사원까지의 보도 행진 (4월 24일, 안따라뉴스)

 

- 쁘라보워 대통령은 국내 비축량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안디암란 술라이만 농업부 장관의 이전 발언을 뒤집고 쌀이 필요한 국가로의 수출을 승인함 (4월 24일, 자카르타포스트)

 

- 교통부 장관 두디 뿌르와간디는 미국과의 무역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이 인도 문제로 반환한 보잉 제트기 구매를 고려해 달라는 요청에 중국 항공사에 인도되지 않은 보잉 제트기를 구매하는 것은 규제적, 기술적 측면에서 모두 실행 가능하다고 반응. 그러나 최종 결정은 개별 항공사가 할 것이라며 책임에서는 한발 뺌 (4월 25일, 자카르타포스트)

 

- ITC 망가두아 등에서 만연하고 있는 유명 브랜드 복제품 거래와 지적재산권(IP) 침해가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2025년 외국 무역 장벽에 대한 국가 무역 추정 보고서에서 등장, 미국과의 관세협상 걸림돌이 될 정도 (4월 26일, 자카르타포스트)

 

- 금융거래보고분석센터(PPATK) 소장인 이반 유스띠아반다나는 인도네시아의 온라인 도박(judol) 자금 거래액이 2025년에 1,200조 루피아(약 100조 원)에 달할 것이라 언급. PKB파 소속 제3위원회 위원인 하스비알라 일리아스는 실제 수치가 1,200조 루피아의 배는 될 것이라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 정부와 법집행 기관의 단호한 조치를 요구 (4월 26일, 드띡닷컴)

 

- 정부는 시장 상인, 야채 상인, 미트볼 상인 및 기타 비공식 사업 부문과 같은 비공식 근로자를 대상으로 KPR 주택금융유동성 시스템(FLPP)의 보조 주택 쿼타를 할당. 주택정책이 마치 직능별 주택단지를 만드는 방향으로 가는 듯 (4월 25일, 안따라뉴스)

 

- 국회는 전국적으로 수백 명의 학생들이 여러 건의 식중독 사건으로 피해를 입자 국가영양청(BGN)에 무상급식 프로그램에 대한 "철저한 평가"를 촉구함. 지난 수요일 동남술라웨시 봄바나 군의 SD33 까시뿌떼 초등학교 학생 13명이 식중독에 걸린 것이 올해 여섯 번째 식중독 사례. (4월 26일, 자카르타포스트)

 

- 무상급식 수혜자들을 급속히 늘리면서 식중독과 식사 패키지를 제공하는 주방을 둘러싼 예산 문제 등의 과제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균열이 나타나는 중. (4월 28일, 자카르타포스트)

 

- 다단 힌다야나 국가영양청(BGN) 청장은 무상급식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 더 많은 학교 식당을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밝힘. 그간 왜 학교 식당을 등한시하고 외부 주방들을 무상급식에 동원했을까? (4월 30일, 꼼빠스닷컴)

 

- 반부패 감시기관인 인도네시아 부패 감시단(ICW)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쁘라보워 대통령 주력 사업인 무상급식 프로그램이 건전한 거버넌스의 핵심 원칙이 결여되어 책임성과 투명성이 부족하고 자금관리 부실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 (4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 공무원 강사 연합(Adaksi)의 코디네이터인 앙군 구나완은 일부 강사가 성과 수당 제도에서 제외되었다는 사실은 2012년 고등교육법 통과 이후 도입된 국가의 자율성 기반 대학 분류 시스템이 얼마나 문제가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지적. 아무리 최고대학 강사라 해도 신임강사는 생활이 불가능한 박봉을 받는다는 것이 문제 (4월 26일, 자카르타포스트)

 

- 경찰청 교통경찰국은 평생 운전면허증 제안을 각하 (4월 25일, CNN인도네시아)

 

- 자카르타 대성당은 모든 교구에 가톨릭 교회의 최고 지도자이자 바티칸의 국가원수인 고(故) 프란치스코 교황을 위해 기도하기 위해 9일간의 애도 기간을 갖도록 요청. 즉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4월 26일, 드띡닷컴)

 

- 수입 규정이 완화되면서 국내 시장에 외국산 자동차가 넘쳐나 국내 제조업체의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했기 때문에 인도네시아가 전기차 허브가 되려는 노력이 새로운 도전과 과제에 직면하는 중. (4월 25일, 자카르타포스트)

 

- 전기 자동차 회사인 Neta Auto Indonesia가 2023년 인도네시아에 구축된 Neta의 첫 판매 네트워크인 끌라빠가딩 딜러 지점을 영구적으로 폐쇄. 인도네시아 당국은 네타가 인니 전기차 생태계에서 발을빼려는 신호라고 우려. 네타 측은 일축했으나 최근 재정적 위기를 겪으면서 중국의 R&D팀도 해체한 상태. 부품 공급업체와의 문제도 겪고 있으며 현지 공급업체들은 심지어 상하이에 있는 Neta Auto 본사를 습격하여 대금 지불을 요구하기도 함 (4월 25일, CNN인도네시아)

 

- 법무부 동자바 지역 사무소는 호렉 사운드 시스템의 창의적 콘텐츠와 산업 디자인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부여할 계획을 발표. 호렉 사운드 시스템은 인도네시아 국민의 창의성에서 탄생한 이름이라는 것. 호렉 사운드 시스템은 트럭에 싣고 다니며 엄청난 소리를 내는 확성기 스피커 시스템(4월 27일, 자카르타포스트)

-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배터리에 니켈을 포함하지 않는 전기 자동차를 국내 시장에 쏟아붓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니켈은 그 중요성을 잃어가고 있다는 기사. 전문가들은 이것이 전기차 배터리 다운스트림 산업의 선구자였던 LG가 해당 산업에서 투자를 철회한 배경이라고 분석 (4월 28일, 자카르타포스트)

 

- 정부가 LG에너지솔루션이 통합 EVB 생산 체인을 개발하려는 계획의 핵심을 이루는 84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전기자동차 배터리(EVB) 프로젝트에서 철수한다는 소식을 대수롭지 않게 대응한 것에 대해 가볍게 여기지 말라는 자카르타포스트 논설. 초기 배터리 산업의 핵심 주자 중 하나가 5년 만에 사업을 접는다면 분명그럴 이유가 있는 것이라는 지적. (4월 28일, 자카르타포스트)

 

- 노동부는 기업이 졸업장 반환을 보류할 수 있는 5가지 조건 설명. 첫째는 당사자 간의 합의이고, 둘째는 법적 행위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 또는 역량, 셋째, 약속된 사역, 넷째, 약속된 사역은 사회질서, 도덕, 관련 법률 및 규정에 어긋나지 않음, 다섯째 구속력 있는 지역 규정이 없다는 것. 결국 졸업장 보관/압류는 이런 조건이 성립되면 불법이 아님 (4월 28일, 드띡닷컴)

 

- 노동부는 고용주가 직원의 졸업 증명서를 보관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을 발표할 계획. 졸업장 보관은 직원 사직이나 일탈을 억제하려는 일반적인 관행. 국회는 노동부의 해당 지침에 거역하는 기업들에게 사업 허가를 일시적으로 취소하거나 점진적으로 벌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 제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 (4월 28일, 자카르타포스트)

 

- 산업부 파이솔 리자차관은 서부자바 수방의 BYD 공장 건설 과정에서 지역사회단체(ormas)의 방해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밝힘. BYD는 인도네시아에 최대 11조 7,000억 루피아(약 9,800억 원)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짐. 하지만 쁘레만 문제는 빈페스트 수방 공장에서도 발생 (4월 28일, CNN인도네시아)

 

- 롯데케미칼, KB금융, KCC글라스, LX 인터내셔널 등 19개 한국기업들이 투자를 17억 달러(약 2조3,800억 원) 늘리겠다는 의사를 밝힘. 이들이 이미 인도네시아에 투자한 총액은 약 154억 달러(약 21조5,500억 원)에 달함. (4월 28일, 꼼빠스닷컴)

 

- 쁘라보워 대통령이 4월 28일(월),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신설 국부펀드 다난따라(Danantara)의 첫 타운홀 미팅에서 국영기업부(BUMN) 이사회와 다난따라 경영진을 엄중히 질책. 그는 성과, 인품, 도덕성 측면에서 평가해 달라 요청하고 성과를 내지 못하고 게으르며 권한을 남용하는 BUMN 이사들은 교체될 것이라고 최후통첩. 한편 다난따라가 운용하는 국부기금이 1조 달러(약 1,340조 원)에 이를 것이라고 발언 (4월 29일, 꼼빠스닷컴)

 

- 최근 국가 교육 부문의 청렴성 상황에 대한 조사에서 학교와 대학이 부패, 부정행위 및 기타 학문적 부정에 취약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분석가들은 정부가 "청렴성 위기"에 신속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촉구. 부패 근절 위원회(KPK)가 지난주 2024년 교육 청렴성 평가사(SPI)를 시작하며 전국 35,650개 학교와 1,238개 대학의 약 50만 명의 학생, 학부모, 교육자 및 교육 기관장을 인터뷰한 결과 2024년 청렴성 지수에 69.5점을 주었는데, 이는 전년도 73.7점보다 낮음. 학생의 약 45%가 과제 부정행위를 인정하고 대학의 43%가 강사가 저널 출판물을 표절, 조사 대상 학교의 약 12%는 교사가 자격증이나 성과 목표를 조작한 것으로 나타남 (4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

 

- 일단의 브랜드의 마시멜로우가 돼지고기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는 종전 할랄제품인증기관(BPJPH)의 검사결과와 달리 다시 검사를 진행한 식품의약품화장품평가원(LPPOM)은 마시멜로 식품 샘플에서 돼지고기 성분을 검출하지 못했다고 발표. 왜 왔다갔다 하는 걸까? (4월 30일, 꼼빠스닷컴)

 

- 스탠다드 차터드, 독일의 개발 금융 기관 DEG 및 프랑스의 Proparco는 4월 29일(화) 인도네시아의 태양광 발전(PV) 공장 건설 및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6,000만 달러(약 835억 원)를 투자한다고 발표. 자바에 위치할 92메가와트 피크(MWp) Saguling 수상 태양광 발전소는 사우디아라비아의 ACWA Power와 국영 전력 회사 PLN의 자회사 PLN Indonesia Power가 운영할 예정 (4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 가구공예협회(HIMKI)는 인도네시아 검역청이 2월부터 시행한 동식물 및 수산물에 대한 의무 검역 대상 품목을 목재까지 확대한 인도네시아 검역청 규정 제5/2025호규정이 가구 및 수공예품 수출에 지장을 줄 것이라고 우려하며 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한 법률개정이 이루어질 때까지 정부에 이 규정의 시행중단을 요청함. 그러나 수출 전 의무 검역은 해충, 질병 또는 침입종의 국가 간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대부분의 국가에서 특정 고위험 제품, 주로 농산물이나 생물의약품에 대해 이러한 조치를 취하고 있음 (4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

 

- 아구스 구미왕 까르따사스미따 산업부 장관은 미국을 포함한 수입국이 중국에 부과하는 관세를 회피하려는 국가들에 의해 인도네시아가 환적 허브로 이용되고 있음을 인정함. 이는 대체로 불법. 환적 사례에서 핵심적인 [문서]는 원산지 증명서(SKA)인데, 이는 산업부에서 발급하는 것이 아니라며 책임 회피 (4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

 

- 시민단체와 활동가들은 환경부 자바섬 전역의 석탄 화력 발전소 건설 및 운영에 대한환경 영향 분석(Amdal)과 각 발전소의 연속 배출 모니터링 시스템(CEMS)에 기록된 배출량 데이터가 포함된 환경평가 정보공개를 요구함. (4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

 

- 정부는 2025년 4월 11일 기준, 19,375명의 중소기업(MSME) 채무자가 총 4,861억 루피아(약 420억 원) 규모의 채무 탕감을 받았다고 밝힘. 마만 압두라만 중소기업부 장관은 이번 채무 탕감이 5년 이상 부실 채권을 보유한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설명. 전체 채무 탕감 가능성은 1,097,155명의 기존 채무자를 포함하며, 총 미수금은 14.8조 루피아(약 1조2,500억 원)라고 국회에 보고 (4월 30일, 꼼빠스닷컴)

 

- 재무부는 비과세 국가 수입(PBNP) 감소, 특히 분리된 국가 자산(KND)이나 국유기업(BUMN) 배당금 감소가 발생한 것은 다난따라 때문이라 밝힘. 2025년 3월부터 BUMN 배당금은 더 이상 국고에 예치되지 않았는데 이것이 다난따라 관할이기 때문. 즉 BUMN 자금이 다난따라로 흘러들어가 거대한 저수지를 이룬 것. 2025년 3월 31일 기준 PNBP 예치금은 115조 9천억 루피아(약 10조 원)로 목표의 22.6%에 해당, 전년 동기 대비 실현액은 26.04% 감소 (4월 30일, 드띡닷컴)

 

- 쁘라보워 대통령이 5월 2일(금) 국가 교육의 날을 맞아 10,440개 학교의 건설 및 개보수와 교사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라는 우선 사업 중 하나를 시작할 예정. 우선 올해 10,440개 학교를 건설하고 개보수할 계획. 총 예산은 약 16조 9천억 루피아(약 1조4,300억 원) (4월 30일, 안따라뉴스)

 

- 바흐릴 라하달리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2025~2035년 천연가스 부족 예상에 대응하여 천연가스 수출 할당량을 국내 수요 충족에 활용하겠다고. (4월 30일, 안따라뉴스)

- 바흐릴 라하달리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인도네시아 해군이 쁘르따미나에 3조 2천억 루피아 상당의 연료 소비 대금을 체납한 사실을 인정하되 이를 탕감해 주겠다는 계획. 이 부채가 인도네시아 해군 작전에 매우 지장을 주고 있기 때문이란 논리 (4월 30일, 안따라뉴스)

 

- 인도네시아 전기차 산업협회(Periklindo) 회장 물도꼬는 화요일 자카르타 JIExpoKemayoran에서 열린 2025 Periklindo 전기차 박람회(PEVS) 개막식에서 정부에 전기 이륜차 보조금을 부활시킬 것을 촉구하며, 보조금 중단으로 판매가 위축될 것이라고 경고.(5월 1일, 자카르타포스트)

 

- 부디 구나디 사디낀 보건부 장관은 2023년 7월까지 의료 교육 환경에서 발생한 괴롭힘 관련 민원 2,668건을 접수해 조사하 바 실제 괴롭힘 사례 632건을 분류했다고 밝힘. 마나도의 깐두 병원에서 77건으로 가장 많은 사례가 발생했고 그 다음이 하산 사디낀 병원(RSHS)이 55건으로 2위, IGNG 응구라 병원이 42건, 사르집또 박사 병원이 36건, 찝또망운꾸수모 국립병원이 32건, 모 후신삘렘방 병원이 29건, 까리아디 박사 병원이 28건, H. 아담 말릭 병원이 27건, M. 자밀 박사 병원이 22건 등(4월 25일, CNN인도네시아)

 

- 사이풀라 유숩프 사회부 장관은 누스론 와히드 농림부·공간기획부 장관 겸 국가토지청(ATR/BPN) 청장을 만나 지방 정부의 인민학교 부지 확보 및 토지 인증 절차 가속화 지원을 촉구. 누스론 와히드 장관은 인민학교 부지 인증 절차가 최대 2개월 안에 완료될 수 있도록 가속화될 것이라고 약속. 개학이 두 달 후인데?(4월 30일, 안따라뉴스)

 

- 정부가 무상급식 프로그램에 지금까지 2조 3천억 루피아(약 1970억 원)를 지출했다고 재무부가 4월 30일(수) 밝힘(5월 1일,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보워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노동시장의 아웃소싱 제도를 철폐하겠다고 약속. 그러나 고용주들이 이를 거부할 가능성 큼. 임마누엘 에베네제르 노동부 차관은 정부가 아웃소싱 제도를 철폐하는 정책을 시행할 경우 고용주들이 이를 준수해야 한다고 윽박지르는 상황. 대통령이 고용주, 기업가 편에 섰다가 노동자 편에 섰다가 오락가락 하는 상황(5월 1일, 꼼빠스닷컴)

 

■사건/사고

- 동부자바 지방경찰청 홍보담당 줄스 아브라함 아바스트 총경은 LC 경위가 여성수감자에게 여러 차례 음란 행위를 저질렀고 심지어 강간까지 저질렀다는 사실이 입증되어 파면했다고 발표. 피해 여성은 매춘혐의로 경찰서 유치장에 잡혀있었고 LC경위의 범죄는 빨래건조실에서 벌어짐 (4월 24일, 드띡닷컴)

 

-메트로자야 경찰청 CCTV에 포착된 범인 R이 백주 대낮에 오토바이에 시신이 담긴 자루를 싣고 운반하는 장면. 해당 시신 자루는 땅그랑 바뚜 쯔뻐르의 도랑에서 발견됨 (4월 25일, 드띡닷컴)

 

- 경찰청 수상 및 항공 경찰대 치안유지국(KorpolairudBaharkamPolri) 산하 해양경찰대(Ditpolair)는 선박 물품 횡령 범죄 행위를 한 KM 포세이돈 03의 선장 뚜빨 시안뚜리가 자신의 선원 두 명에 의해 산 채로 바다에 던져져 수장됐다는 혐의를 밝혀 냄. 이 사건은 2024년 3월에 발생함.(4월 26일, 꼼빠스닷컴)

 

- 동인도네시아에서 창궐하는 광견병 확산. 말루꾸의 암본시에서 주민 6명이 광견병에 걸린 개에게 물려 사망한 것으로 보고됨. (4월 26일, 꼼빠스닷컴)

 

- XIV/하사누딘 군사 사령부의 정보 요원이 남술라웨시 주 시드랍군에서 온라인 사기 네트워크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40명을 체포함. 피해액은 최소 16억 루피아(약 1억3,500만 원) 이상. 범인들은 Putra 99라는 단체명의 협조 하에 범행을 저질렀고 매달 약 7천만~1억 5천만 루피아(약 590만~1,300만 원)의 수입을 올림. 그 10%가 임금으로 지급됨 (4월 25일, CNN인도네시아)

 

- S(31)라는 이니셜을 가진 변호사가 스넨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 연루된 후 에어소프트건과 마약 등 불법 총기를 소지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됨. 경찰은 7.65mm 구경의 마카로프 권총,장총신 MIMIS 모델 무기, HS형 조립형 에어소프트 건, 크리스탈 메스암페타민 등 여러 가지 다른 증거물을 발견했다는 것 (4월 27일, CNN인도네시아)

 

- 동깔리만딴 꾸따이 띠무르 지역 재난관리기관(BPBD)은 합동팀이 일요일 새벽 0시경 상아따 강에서 어린아이를 잡아먹은 것으로 의심되는 악어 포획. 피키(10)가 강둑에서 대나무를 따려고 하다가 악어에게 갑자기 물속으로 끌려들어갔다는 목격자 친구들 증언에 따라 수색한 결과 (4월 27일, 안따라뉴스)

 

- 2025년 국가학생입학선발위원회(SNPMB)는 2025년 컴퓨터 기반 필기시험(UTBK) 6일 동안 최소 50명의 부정행위자와 10명의 대리시험자 적발 (4월 29일, 안따라뉴스)

 

- 국회 제9위원회 소속 수르야 우따마) 의원이 4월 29일(화) 국회 콤플렉스에서 부디 구나디 사디낀 보건부 장관과의 실무회의에서 전문의 교육 프로그램(PPDS)에서 또 다시 괴롭힘 사건이 발생한 반둥 PPDS 하산 사디킨 병원(RSHS) 사례를 들며 전 PPDS 정형외과 전문의 윌단 아흐마드 푸르콘이 선배들로부터 신체적 괴롭힘과 5억 루피아(약 4,200만 원)에 달하는 금품갈취를 당했다고 밝힘. (4월 30일, CNN인도네시아)

 

-끄망 지역에서 장총을 소지한 남성 여러 명이 카메라에 포착됨. 한 명은 상속인이고, 다른 한 명은 자신이 토지 소유주라고 주장하는 토지 문제와 관련된 소동. 반대편에서는 돌을 던지며 대치 (4월 30일, 드띡닷컴)

 

- 중부 자바, 즈빠라군 소재 31명의 어린이를 성폭행한 성범죄자의 집과 하숙집을 경찰이 압수수색. 전자기기에서 삭제된 폴더 발견. 경찰이 아직 범인의 신원을 밝히지 않음 (4월 30일, 꼼빠스닷컴)

 

■ 문화/관광/연예/환경/스포츠

- 스링아이(Seringai) 밴드의 리끼 시아한은 스링아이 시그니처 타임 울브스 오브 이스트 아시아 투어 2025의 일환으로 공연한 직후 무대 뒤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져 2025년 4월 19일 오후 9시 30분(현지 시간) 도쿄 신주쿠에서 사망. 원래 일본 투어는 4월21일까지였음. (4월 25일, 꼼빠스닷컴)

 

- 올해 뿌뜨리 인도네시아 본선 진출자 중에 TV 프레젠터, 검사 등도 포함됨 (4월 25일, 드띡닷컴)

 

- 아리엘 노아와 다른 28명의 음악가가 저작권과 관련하여 2014년 법률 제28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 29명의 신청인 명단 포함. 음악가들 사이에서 로열티 지급과 무대에서 작품을 공연할 수 있는 허가에 대한 해석 차이에 대한 법원의 판단을 요구한 것 (4월 25일, 드띡닷컴)

 

- 가수 라옌 뽀노(Rayen Pono)는 마침내 자신의 성 Pono를 포르노로 왜곡한 가수 출신 아흐맛 다니 의원을 명예훼손으로 고소. 이로써 갑자기 정치인이 된 아흐맛 다니가 온갖 유명 가수들을 저작권 도둑으로 몰며 벌인 기고만장이 막을 내릴까? 라옌 뽀노는 2000년 보컬그룹 파스토 출신의 가수. (4월 25일, 드띡닷컴)

 

- 그린드라당 사무총장 아흐마드 무자니는 요즘 대중가수들과 저작권 문제로 온갖 문제를 빚으며 기고만장하고 있는 자당의 아흐맛 다니 의원에게 말할 때 다른 이를 불쾌하게 만들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당부한 바 있다고 언급. 아흐맛 다니가 의원이 된 후 마약중독 비슷한 전능감을 느끼고 있다는 게 문제 (4월 25일, CNN인도네시아)

 

-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자카르타 스나얀의 글로라 붕 까르노 스포츠 단지 내에 위치한 쁠라따란의 후딴 꼬따에서 열리는 아트페어는 두 개의 텐트에서 실내 작품을 전시하고, 야외에는 조각품들이 전시됨. 올해 박람회에는 25개의 갤러리가 참여하는데, 말레이시아의 A+ Works of Art를 제외하고는 모두 국내 갤러리 (4월 25일, 자카르타포스트)

 

- 최근 중부 자바의 워노소보 행정부가 건설한 높이 7m의 큰 바위 위에 노란 반점이 있는 커다란 검은색 도마뱀이 놓여 있는 모습을 한 큰도마뱀 동상이 놀라운 사실주의와 획기적으로 저렴한 예산으로 화제가 되면서, 많은 네티즌들이 "못생기고" 가격이 비싼 다른 도시 기념물에 대한 온라인 논쟁이 촉발됨 (4월 25일, 자카르타포스트)

 

- 2025년 4월 26일 토요일 세계 지식 재산의 날을 맞아 워노소보의 비아왁 기념물이 이제 저작권을 갖게 됨. 워노소보에 비아왁 기념물 또는 크라삭 머냐왁 기념물 건립증서를 법무부 중부자바 지역사무소에서 발급함. (4월 28일, 꼼빠스닷컴)

 

- 스넨 끄라맛 뿔로 지역에 브따위 전통을 지키는 작은 온델-온델 마을에 대한 소개 기사. 여기에서는 상가르 마밋 등의 장인들이 1984년부터 대나무를 깎고, 얼굴에 그림을 그리고, 전설적인 문화적 거인인 온델온델의 몸을 조립하고 있음(4월 25일, 드띡닷컴)

 

- 영화 <점보>가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도네시아 역대 흥행작 3위에 등극 (4월 27일, CNN인도네시아)

 

- 교황 선종 여파로 인도네시아에서도 Cinema XXI와 Cinepolis의 극장 10여 곳에서 영화 <콩클라베(Conclave)> 재상영함(4월 26일, 드띡닷컴)

 

- 인도네시아 영화산업위원회(BPI)가 경찰과 '경찰의 영화 제작, 배포 및 상영의 시너지를 위한MOU'를 체결. 구나완 빠까루 위원장은 이로 인한 표현의 자유 위축을 걱정하지 말라며 mou의 요점이 양측이 서로에게 정보를 제공해 인적자원 역량을 강화, 영화제작을 위해 경찰시설 및 인프라 개방이며 영화를 통한 경찰 이미지 개선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주장 (4월 29일, 꼼빠스닷컴)

 

- 2024년 1월 5일 목요일, 기안야르(Gianyar) 따만 사파리 발리(Taman Safari Bali)와 함께 발리 바루나(Varuna)에서 열린 그랜드 파이널에서 2025 MUA로 선정되었던 발리 바둥 믕위 지역 까빨 빌리지 출신 아낙 아궁 사궁 데비 수암바 쁘라드냔다리(Anak Agung Sagung Devi Suamba Pradnyandari)가 2025 미스 유니버스 아시아(MUA) 대회에서 우승. 발리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아시아 대회는 올해가 첫 해. (5월 1일, 드띡닷컴)

 

■유용한 정보

- 인도네시아 전통무술 쁜짝 실랏의 역사와 기술들. 실랏의 많은 동작이나 기술이 동물의 행동, 식물의 모양, 심지어 재난 현상 등 자연에서 영감을 받음. 실랏은 무술로서의 기능 외에도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문화적 전통의 일부. (4월 25일, 드띡닷컴)

 

- 인도네시아에는 이전에 35개의 국제공항이 있었으나, 2024년에 정부는 그 중 18개의 국제공항을 국제 공항 지위에서 해제하여 17개가 남음 이중 빨렘방의 SMB II 공항, 방까블리뚱의 H.A.S Hanandjoeddin 공항, 스마랑의 General Ahmad Yani 공항 등 3개 공항이 국제공항 지위를 되찾음.(4월 28일, CNN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쁘레만 깡패들의 폐해 실태에 대한 전반적 상황(4월 29일, CNN인도네시아)

 

- 발리, 미낭까바우, 순다의 방언까지 지원되는 알리바바의 AI Qwen3. (4월 29일, 꼼빠스닷컴)

 

- 2025년 5월 롱 위켄드 상세 정보: 5월 1일~4일(목~일) 노동절 연휴,  5월 10일~13일(토~화) 와이삭 연휴, 5월 29일~6월 1일(목~일) 예수승천일 연휴(5월 1일, 꼼빠스닷컴)

 

- 사이코패스는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뜻하는 용어로, 지속적으로 반사회적으로 행동하고 타인의 권리를 무시하고 침해하는 상태 또는 그런 인간. 사이코패스가 우리 주변에 있을 징후 다섯 가지(5월 1일, 꼼빠스닷컴)

 

- 천연자원생태계보존국(KSDAE)은 동부자바 반유왕이 깔리뿌로 지역에서 희귀 꽃인 라플레시아 졸린제리아나(Rafflesia zollingeriana)를 발견했다고 발표. 2025년 4월 23일, KSDA 리조트 13지역 팀은 BRIN 연구원들과 함께 이젠 산기슭의 울창한 숲을 탐사하여 최소 36개의 라플레시아 졸린제리아나 군집 지점을 기록(5월 1일, 꼼빠스닷컴)

 

[자카르타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