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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주간이슈/사회·문화·사건사고] 2025년 4월 셋째 주 사회∙종교 편집부 2025-04-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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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종교/교육 

-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2025 3월까지 이미 104 2천억 루피아의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 예산관리가 잘 통제되며 유지될 것이라고 장담 (4 10, 안따라뉴스)

 

- 국가식량청(Bapanas)은 쁘라보워 대통령의 수입 쿼터 철폐 지시를 옹호하며, 이러한 조치가 국내 생산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 쁘라보워는 미국이 관세를 인상함에 따라 경제 규제를 완화하고 복잡한 기업 관료주의를 없애는 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삼았다고 호들갑 (4 11, 자카르타포스트)

 

- 지난 11월 애플의 1억 달러 투자 제안을 정부가 요구하는 "공정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거부한 후 애플은 반둥에 액세서리 생산 시설, 바땀에 에어태그 생산 시설 두 곳 건설에 1 5천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 아구스 구미왕 까르따사스미따 산업부장관은 2월 애플이 인도네시아에 반도체 연구개발 센터를 건설하기로 약속했으며, 이를 "아시아 최초"라고 칭송. 그래서 비로소 성사된 아이폰 16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이 애플의 큰 승리라고... (4 11,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 샤리아은행(BSI) 2024년에 제출한 총 자캇(zakat) 2,685억 루피아( 224억 원)에 달함. 이는 2025년 라마단 기간 동안 바즈나스(Baznas;국가자캇징수기관)에서 모금한 자캇, 인파크(infak 기부), 구호품 목표액의 50% 이상인 5,095억 루피아( 425억 원)에 해당. 이 목표는 전년도인 4,300억 루피아보다 18.4% 증가한 수치. 2,685억 루피아의 추가 자캇으로 BSI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7,875억 루피아( 675억 원)의 자캇을 예치해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많이 자캇을 예치한 은행/기관이 됨 (4 8, 꼼빠스닷컴)

 

- 국회 제4위원회 위원인 다니엘 요한은 정부에 전략적 상품에 대한 수입 쿼터 철폐계획을 신중하게 검토하여 현지 농부, 어부, 축산업자들이 희생되지 않도록 요청. 다니엘은 수도꼭지를 열면 수입품이 국내 시장에 넘쳐나 국내 생산자들을 죽일 것이라 경고 (4 11, 꼼빠스닷컴)

 

- 압둘 무띠 초중등교육부 장관이 고등학교에서 과학, 사회, 언어 학습 전공을 부활시키려는 계획이 학생과 교사로부터 비판을 받는 중. 나딤 마까림 전 교육부장관 주력사업인 므르데까 커리큘럼을 통해 널리 시대에 뒤떨어지고 차별적이라고 여겨지던 전통적인 학업 경로를 없애 학생들은 자신의 개인적 관심사와 직업적 포부에 따라 문과-이과와 관계없이 개별 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음. 이 정책은 2021년에 처음 시작되었으며, 이듬해에는 고등학교 전체의 50%로 확대되었고, 2024/2025학년도에는 전국적으로 전면 시행되고 있었던 것을 압둘 무띠가 되돌리고 있는 것(4 15, 자카르타포스트)

 

- 금융감독원(OJK)은 인도네시아의 금 거래 규모가 1조 루피아( 836억 원)에 육박했다고 발표. 이러한 성과는 금괴은행 사업 활동이 2025 2월 말에 시작된 이후 단기간 내에 달성한 것이라 강조(4 11, CNN인도네시아)

 

- 사이풀라 유숩 사회부 장관은 인민학교 프로그램이 현재 4월에 시작될 학생 및 교사 모집 단계를 위한 세부 지침(juknis)을 마무리하는 과정에 있다고 밝힘. (4 8, 안따라뉴스)

 

-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3개의 새로운 민간 항공사가 진입하면서 항공 여행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하지 않음. 플라이 자야, 인도네시아 항공, 묵따라 항공 등 신규 항공사들은 수요 감소, 운영 비용 급증, 구식 정책으로 인해 회복이 둔화된 고위험 국내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라며 경고. (4 12, 자카르타포스트)

 

- 4 11일까지 개인 세무보고(SPT Tahunan)을 마친 사람들은 80%( 1,300만 명)뿐이란 국세청 발표 (4 13, 꼼빠스닷컴)

 

-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경제조정부 장관은 인도네시아에서 수입되는 상품에 32%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워싱턴의 위협에 대응하여 미국산 LPG LNG의 수입을 늘릴 수 있다고 말했으나 전문가들은 국내 산업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신중해야 하며 무역 압력보다 장기적인 국가 이익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 (4 11, 자카르타포스트)

 

- 공공주택정착부는 약정된 아파트가 완공되지 않았거나 받지 못한 메이까르따 아파트 구매자는 리뽀그룹에서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고 언급. 하지만 메이까르따 아파트 대금을 지불했다가 피해를 입은 소비자 단체인 메이까르따 소비자 케어 커뮤니티 협회(PKPKM)는 지금까지도 찌까랑 소재 메이까르따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개발업체이자 PT 리뽀 찌까랑의 자회사인 PT 마꼬따 슨또사 우따마(MSU)에게 자신들의 권리를 수년째 주장하고 있지만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한 상태임. (4 13, 자카르타포스트)

 

- 보건부는 서부자바의 반둥에 있는 하산 사디킨 병원에서 강간 사건 이후 마취과 레지던트 프로그램이 중단되었지만, 이것이 의사 교육이나 의료 서비스에 지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힘. 뭔가 정말 엄청난 영향을 줄 만한 결정을 내려놓고 전혀 영향 없을 거란 발표를 너무 쉽게 하는 이번 정부 (4 13,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보워 대통령은 특히 서자바의 마잘렝까 지역을 중심으로 논에 발생하는 쥐 해충의 공격을 퇴치하기 위해 올빼미 1,000마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 약속도 참 다양하신... (4월 11일, 꼼빠스닷컴)

 

- 쁘라보워 대통령이 서자바 마잘렝까 지역의 농부들에게 올빼미 1,000마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하자 적지 않은 사람들이 반발. 농업 기술이 발전하고 현대식 비료와 살충제가 유입되는 시대에 이러한 조치는 구식 조치처럼 들리며, 어떤 사람들에게는 웃기는 일이라는 것. 하지만 일각에서는 환경친화적 쥐 구제방법이라고 칭송 (413, 안따라뉴스)

 

- 할랄제품인증기관(BPJPH) 2025년 인도네시아 전역의 중소기업(UMK)을 대상으로 무료 할랄인증(SEHATI) 등록 할당량을 100만 개라고 발표함. 이는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중소기업 제품의 할랄 인증을 장려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정부 전략의 일환(4 14, CNN인도네시아)

 

- 7월 개교를 앞두고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저소득층 자녀 위한 인민학교 프로젝트. 53개의 인민학교가 7월에 다음 학년을 위해 개교할 계획이며, 나머지 147개는 나중에 개교할 예정. 각 학교에는 약 1,000명의 학생이 등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각 학교는 사회복지부가 소유한 건물이나 지방 행정부가 운영하는 홀을 활용하기로. 이 프로그램은 단일 국가 사회 경제 데이터(DTSEN) 시스템에 따른 복지 범주를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하며, 학교에 다니지 않고 "빈곤" "극심한 빈곤" 계층의 가정에 속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함. (4 14, 자카르타포스트)

 

- 경제학자들은 미국이 인도네시아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면 더 많은 근로자가 해고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 실업률이 증가하면 국내 비공식 부문이 확대되어 장기적으로 경제 성장을 저해할 우려. (4 15, 자카르타포스트)

 

- 야자(kelapa)가격이 공급 부족으로 폭등. 한 알에 25000루피아.(4 11, CNN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은 취업 전망이 어둡고 생활비 상승으로 가계 예산이 압박을 받으면서 불안감을 점점 더 느끼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작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신뢰도가 떨어짐. 소비자 신뢰 지수(CCI)는 2월의 126.4에 이어 5.3포인트 하락한 121.1을 기록 (4 15, 자카르타포스트)

 

- 안디 아그따스 법무장관은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의 데이터를 인용해 인도네시아의 상표 및 특허 신청 건수가 미국, 중국, 한국 등 주요 국가들을 제치고 세계 최고 수준이며, 다른 선진국보다 높다고 주장. 세계에서 특허 출원이 가장 많은 5대 국가는 인도네시아(715), 일본(497), 중국(467), 미국(375), 한국(178) . 한편, 세계에서 산업디자인 출원이 가장 많은 상위 5개국은 인도네시아(1,186), 일본(254), 중국(88), 미국(79), 한국(48) (4 15, 안따라뉴스)

 

- 정부는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해킹 및 기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기존 SIM 카드보다 더 안전한 것으로 여겨지는 내장형 SIM(eSIM) 카드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음. 이는 의무적이지 않으나 호환되는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즉시 전환할 것을 촉구하고 있음. 물리적인 칩 카드를 사용하는 기존 SIM과 달리 eSIM은 스마트폰 내부에 영구적으로 내장된 모듈을 사용하여 단일 기기에 여러 개의 전화번호를 저장할 수 있지만, 한 번에 활성화할 수 있는 번호는 하나라는 기술 (4 15,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 식품 및 음료 생산자 협회(Gapmmi) 회장인 아디 루끄만은 미중 무역분쟁과 관세전쟁으로 인해 발생한 컨테이너 불균형으로 물류 비용이 상승할 수 있다고 말함. 중국이 미국으로 수출하는 상품이 줄어들면 두 나라 간 무역 경로에 컨테이너가 줄어들어 다른 목적지로 운송할 수 있는 컨테이너도 줄어들 것이기 때문(4 16, 자카르타포스트)

 

- 소셜 미디어 플랫폼 사용에 대한 최소 연령 제한을 포함한 아동 디지털 보호에 대한 새로 발행된 정부령(PP)은 명확성이 부족하고 필요하고 효과적인 보호 장치가 부족하다는 비판(4 16, 자카르타포스트)

 

- 정부는 중소기업(MSME) 부문에 온라인 오토바이 택시(ojol) 운전사를 포함시키는 계획을 재개. 즉 고젝/그랩 오토바이 기사에게 개인 영세-소상공인의 지위를 주겠다는 것. 이 경우 원재료(연료) 형태의 보조금 받을 가능성이 생김.  이 아이디어는 실제로 Pertalite의 제한으로 인해 오토바이 택시 운전사가 뻐르따미나 주유소에서 보조금 연료를 구매할 수 없게 되자 발생한 논란에 따른 것(4 16, CNN인도네시아)

 

- 자카르타 주정부환경국(DLH)은 동부자카르타 찌라짜스의 Jalan TB Simatupang에서 진행되는 합동 작업에서 배출가스 검사에 불합격한 차량은 최대 5천만 루피아( 415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을 것이라고 밝힘. 불합격할 경우, 교통청은 KIR 시험증서를 발급하지 않고, PPNS Satpol PP는 현장에서 검사 보고서(BAP)를 작성하게 됨(4 16, CNN인도네시아)

 

-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승차 공유 및 배달 대기업 그랩(Grab) GoTo 그룹의 고젝(Gojek) 부문을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알려짐(4 17, 자카르타포스트)

 

- 정부에서 국내부품사용요건(TKDN) 정책을 완화하려는 논의가 등장.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는 이미 많은 기업이 수백조 원에 달하는 자금을 투자해 부품국산화율 제고에 노력하는 중인데 정부가 미국 관세전쟁에 대응책으로 국산화율 제고 노력을 더 이상 하지 않는다는 논의에 대해 가이킨도 회장 요하네스 난고이는 난색을 표함. 쁘라보워는 부품국산화로 국가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고 지난 4 8() 한 행사에서 말함(4 17, 드띡닷컴)

 

- 사업가들은 쁘라보워 대통령이 국내부품사용요건(TKDN) 규정을 완화하려는 의도로 인해 외국 공장들이 인도네시아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주장. 쁘라보워 대통령은 이전에 TKDN 규정이 실제로 인도네시아의 경쟁력을 저하시킨다고 말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설정한 32%의 상호 관세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TKDN 규정을 완화할 것이라 말한 것의 후폭풍(4 17, CNN인도네시아)

 

사건/사고

-족자에서 택배로 위조지폐를 받은 수령자를 검거하면서 위조지폐가 온라인 딜리버리로 거래되고 있음을 확인. 50만 루피아(약 4만2,000원)를 보내면 위폐 300만 루피아(약 25만 원)를 받을 수 있다는 것. 이런 사업은 2023년부터 이루어졌다고 하므로 이미 상당히 이루어지고 있었던 정황(4월 11일, 꼼빠스닷컴)

 

- 결혼을 앞둔 20대 두 남녀가 수라바야의 한 하숙방(KOST)에서 숨진 채 발견됨, 두 사람 시신이 침실문을 막은 채 누워 있는 상태였고 방에서 주사기와 앰플들이 발견됨. 부검 위해 비양카라 병원으로 옮김 (4 10, 드띡닷컴)

 

- 발리 불렐렝 바뉴닝 마을에서 ES(43)라는 이니셜을 가진 여성이 포장회사에서 일하던 중 등에 총탄을 밎고 사망. 경찰은 사망자 몸에 박힌 총알의 종류 분석과 어디서 날아온 것인지 수사 중 (4 13, 꼼빠스닷컴)

 

- 슬레만의 한 주민 집 옷장에서 파인애플형 수류탄 1개가 발견됨. 수류탄은 집주인의 고인이 된 아버지의 것이었을 것으로 추정됨. 집주인의 아버지는 동티모르 출신 경찰 간부였던 것으로 밝혀짐. (4 13, 꼼빠스닷컴)

 

- 자카르타 남부 경찰서는 위조 지폐를 유통한(사용한?) 혐의로 유명 드라마 배우였던 스까르 아룸 위다라 체포. 남부 자카르타의 한 쇼핑센터에서 쇼핑할 때 사용한 위조 지폐가 매장 계산원에 의해 탐지기에 감지되었다는 것. 당시 스까르는 10만 루피아권 위조지폐 2,235매를 소지하고 있었음 (4 13, 꼼빠스닷컴)


- 유명 드라마 배우였던 스까르 아룸 위다라가 남부 자카르타 끄망 지역의 한 쇼핑몰에서 쇼핑을 하던 중 체포되기 전에 이스띠끄랄 모스크 자선상자에 1000만 루피아(약 83만6,000원)를 넣은 것을 포함해 위조 지폐를 여러 번 사용했다고 자백. (4월 16일, 드띡닷컴)

 

- 경찰은 전직 드라마 배우인 스까르 아룸 위다라가 (Sekar Arum Widara, SAW, 41) 친구로부터 무료로 위조 지폐를 받아 남부 자카르타 끄망 지역의 쇼핑몰에서 쇼핑을 했다고 전언. 말이 되나?(4 16, 안따라뉴스)

 

- 수라바야 부시장 아르무지는 전자정보 및 거래법(UU ITE)에 따라 명예와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로 수라바야의 사업가 잔 화 다이애나로부터 경찰에 신고됨. 이 회사가 직원의 졸업장을 압류하고 있다는 민원에 따라 해당 회사의 창고를 기습 점검하면서 회사 부사장을 불러냈는데 나오지 않자 화를 내며 폭주했다는 것. 이를 아르무지가 SNS에도 올리자 기업에서 아르무지를 고발한 것(4 11, CNN인도네시아)

 

- 아르무지 수라바야 부시장과 사업가 잔 화 디아나 사이에 회사가 직원의 졸업장을 압류하고 있다는 의혹을 둘러싼 분쟁이 진행 중인 가운데 그 피해 당사자 중 한 명인 파이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cakj1에 게시한 영상을 통해 구직 면접 과정에서 졸업장을 맡길 것인지 그 대신 200만 루피아를 지불할 것인지 선택하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시인함. 파이즈의 경우엔 졸업장을 제출하지 못해 두 달에 걸쳐 월급에서 100만 루피아( 84,000) 씩 차감하는 조건을 수락했다는 것. 200만 루피아( 167,000) 5년 근속하면 돌려준다는 조건 (4 13, 드띡닷컴)

 

- 졸업장 압류 문제로 수라바야 부시장과 불화하고 있는 잔화 디아나가 소유한 UD Sentoso Seal의 직원 중 한 명은 금요 기도회를 가면 일당 8만 루피아 중 1만 루피아가 깎였다고 증언(4 17, 꼼빠스닷컴)

 

- 수라바야에 있는 잔 화 디아나가 소유한 회사가 직원의 졸업장을 잡아 둔 사건은 인도네시아에서 이러한 관행의 합법성에 대한 논쟁을 새삼 불러 일으킴. 회사에 졸업장을 압류 당한 직원은 30명이 넘음. 하지만 때로는 졸업장이라도 담보로 잡아둬야 직원들의 일탈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 현실이기도 함(4 17, 꼼빠스닷컴)

 

- 자카르타 중부지방법원(PN) 2015~2016년 기간 무역부 장관 또마스 뜨리까시 렘봉을 피고로 한 설탕 수입 부패 사건의 재판 주심 알리 무따롬 판사 스스로가 부패사건 용의자로 체포됨에 따라 재판관을 교체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음(4 14, 안따라뉴스)

 

- 수라바야 지방 법원에서 로널드 따누르가 무죄 판결을 받은 사건에도 여러 고위 사법 관계자가 연루되었고 이번에 팜원유(CPO) 수출이나 식용유 원료에 대한 부패 사건에서 무죄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해 부패 법원 판사가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되자 대법원(MA)이 판사의 규율과 업무 수행을 평가하는 역할을 하는 특별 태스크포스(Satgassus)를 구성. 판사와 직원의 윤리 강령과 행동 지침 준수, 업무 수행 및 규율에 대한 포괄적인 평가를 실시하기 위함이라는 대법원 설명(4 14, 드띡닷컴)

 

- 검찰(AGO)은 지난달 3대 팜유 기업의 부패 혐의를 무죄로 풀어주는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판사 3명을 체포. 올해 3월 19일 내린 판결에서 3대 팜유 회사인 윌마 그룹, 쁘르마따 히자우 그룹, 무심마스 그룹이 지난달 2022년 팜원유와 그 파생물 수출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부패 혐의를 벗는 판결을 받았는데 그 판결에 관여한 판사들의 뇌물수수혐의가 확인된 것 (4월 15일, 자카르타포스트)

 

- 전직 대법원 직원 자로프 리까르가 불법 자산을 숨긴 꼼수를 검찰이 하나하나 폭로하는 중.(4 16, 드띡닷컴)

 

- MARS Richard Lee 박사와 함께 한 유튜브 팟캐스트에서 리드완 까밀의 혼외자를 낳았다고 주장하는 리사 마리아나의 절친 아유 아울리아는 지금까지는 리드완 까밀 편을 들어왔다가 현재는 둘 중 한 명이 거짓을 말한다는 식으로 한발 뒤로 빠진 입장으로 변경. (4 15, 트리뷴뉴스)

 

- 북수마뜨라주의회 의원 메가와띠 즈부아가 윙스에어 항공기에서 승무원에게 고성을 지르며 폭행하는 영상이 급속도로 퍼짐. 결국 기장이 램프당당자에게 연락해 육상팀이 MZ을 하기시켜 후속 조치함. 인니 정치인들의 특권의식과 우월감은 어디까지? (4 15, 꼼빠스닷컴)


- PT 두따 팔마 그룹의 소유주인 수르야 다르마디가 회사의 중대한 부패 사건으로 법정에 섬. 해당 그룹의 계열사 7개가 리아우 삼림 지역의 불법 토지 강탈 등 토지 부패범죄와 자금세탁(TPPU)으로 2,240조 루피아 상당의 불법이익을 올렸다는 혐의. 2019년 싱가포르로 도피한 수르야는 팜유 사업가로 1987년 자카르타에 설립한 다르막스아르고(DarmexAgro)_를 설립했고 그 자회사인 두따 빨마 누산따라(PT Duta Palma Nusantara)를 국내 팜유 재배, 생산 및 수출 분야의 거대 기업 중 하나로 성장시킨 인물 (4월 16일, 꼼빠스닷컴)

 

- 남깔리만딴 지방경찰청 특수범죄국(Ditkrimsus)은 빼돌려진 보조금연료 1,310리터의 디젤을 압수하고 SR, SY, FD라는 이니셜을 가진 3명의 범인을 확보. 주유소 주인이 포함된 이들은 주유소(SPBU)에서 보조금 디젤을 구매해 정상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자신의 키오스크에서 재판매하는 방식으로 사재기를 통해 부당이익 올림. 이를 위해 SY는 표준 연료탱크보다 크게 개조된 이스즈 차량을 타고 주유하는 방식으로 물량 확보 (4 16, 꼼빠스닷컴)

 

- 가룻의 한 산부인과 의사가 초음파 검사를 하던 중 임신한 환자를 부적절하게 만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소셜 미디어에 퍼지자 경찰이 용의자를 체포함. 해당 동영상은 작년 6 20일에 촬영된 것(4 16, 자카르타포스트)

 

- 가룻군의 산부인과 의사 MSF는 초음파 검사를 하는 동안 환자를 성적으로 학대했다는 혐의를 받는 중. 유포된 영상에서는 MSF가 검진 과정에서 왼손으로 환자의 가슴을 만지는 모습이 담겨, 네티즌과 지역 사회 전체에 분노를 불러일으킴(4 17, 꼼빠스닷컴)

 

- 경찰은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마약 밀매망을 통해 밀수된 메스암페타민(필로폰) 192kg을 아쩨의 비레운에서 압수.(4 16, 자카르타포스트)

 

- 남부 자카르타 경찰은 무상급식(MBG) 프로그램 파트너로부터 무료 영양식 재단을 상대로 약 10억 루피아( 8,360만 원)의 횡령 혐의와 관련된 신고를 접수(4 16, 드띡닷컴)

 

- 1981년 설립된 따만 사파리의 오리엔탈 서커스 인도네시아(OCI)의 전직 서커스 공연자 6명은 OCI에서 일하는 동안 발생한 권리 침해와 신체적 피해에 대해 총 31억 루피아의 보상을 요구. 원고 중 한 명인 이다(Ida)는 공연 중 사고로 인해 영구 장애를 입는 등 착취와 인권침해가 이루어졌다는 것(4 17, 꼼빠스닷컴)

 

-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기가 4 16일 리아우 제도 딴중삐낭의 라자 하지 피사빌라 공항에 착륙하던 중 타이어가 빠지는 위험한 사고를 겪음(4 16, CNN인도네시아)

 

- 시도아르조군 아리산() 사기로 피해자들이 총 130억 루피아( 11억 원)의 손실을 입음(4 17, 꼼빠스닷컴)

 

문화/관광/연예/환경/스포츠

- 외교부는 4 15, 유엔 문화기구가 중부 자바와 남부 칼리만딴에 있는 끄부멘과 므라뚜스라는 두 개의 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인정했다고 밝힘(4 16, 자카르타포스트)


- 원로 예술인 띠띡 뿌스빠가 뇌출혈로 사망. 향년 87세 (4월 11일, 드띡닷컴)

 

- 메가와띠 항으스뜨리 쁘라띠위가 2025년 인도네시아 프로리가 파이널 4에 참가하는 뻬뜨로끼미아 그레식에 합류 (4 16, 안따라뉴스)

 

- 부통령 기브란 라까부밍 라까는 139명의 고아들을 초대해 국산 애니메이션 <점보(Jumbo)>를 함께 관람 (4 12, 안따라뉴스)

 

- 소녀시대의 전 리더 태연이 4 12() 자카르타 글로라 붕 카르노(GBK) 복합단지 인도네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솔로 콘서트 "The TENSE"에서 자카르타의 팬들을 사로잡음. (4 12, 안따라뉴스)

 

- 로컬 애니메이션 <점보>가 최근 관객 증가에 힘입어 상영 스크린 900개가 추가됨 (4 13, 꼼빠스닷컴)

 

- 청년스포츠부 장관 디또 아리오테조는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가 각 연령별 월드컵 예선을 준비하고 있어 가장 많은 예산지원을 배정했다고 밝힘. PSSI 13개 스포츠에 지출된 총 4,202억 루피아( 351억 원) 1,997억 루피아( 167억 원)의 예산을 받음 (4 14, 안따라뉴스)

 

- 얼마전 <사내맞선> 리메이크 영화를 폭망시킨 문제의 남주 아비자르가 이번엔 명예훼손 관련 송사에 휘말림(4 15, CNN인도네시아)

 

- 자카르타 부지사 라노 까르노는 인도네시아 블록버스터 영화를 선보이는 자체 영화제가 개최되기를 희망하며, 이를 통해 국가 영화 산업 발전에 있어 수도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함. 자카르타 관광창조경제청이 매년 주관하는 자카르타 영화 주간(JFW)이 이미 개최되고 있지만 작년에 JFW에는 55개국에서 140편의 작품이 제출되었는데, 그 중 대부분은 규모가 작은 독립 영화 위주란 것. 반둥 영화제나 족자 아시아 영화제가 있다면, 자카르타 영화제도 있어야 한다는 주장 (4 15,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 U-17 국가대표팀은 2025 U-17 아시안컵 8강에서 북한에게 0-6 패배해 탈락 (4 15, 꼼빠스닷컴)

 

유용한 정보

- 결혼피로연 없이 하객들에게 도시락을 들려 보내는 결혼식 방식 소개 (4 13, 드띡닷컴)


- 미국 래퍼 아젤리아 뱅크스는 인도네시아를 인도와 비교하며 세계의 쓰레기 매립지라고 폄하.(4월 14일, CNN인도네시아)

 

- 해충구제 전문가에 따르면 식탁에 양초를 켜는 것은 실제로 효과가 있는데 실제로는 물접시 가운데 양초를 놓는 방식이어야 하며 이는 흰개미를 잡는 기술과 비슷하다는 상식 기사(4 16, 드띡닷컴)


- 동장(RT)의 월급. 자카르타는 2백만, 브까시는 500만 루피아, 그러나 몇십만 루피아를 받는 지역들이 수두룩.(2 20, CNN인도네시아)

 

- 휴대폰 사진을 통해 무인카메라 단속(ETLE PMJ) 또는 범칙금 스티커 발부(E-Tilang)를 온라인으로 확인하는 방법. https://etle.polri.go.id/check-data-vehicle에서 확인 가능 (4 17, 드띡닷컴)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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