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소식] 아빠의 특별한 자장가 > 정치∙사회

틱톡@insomtiatia 계정 영상 캡처 

얼마 전 독특하고 감성적인 방식으로 아기를 돌보는 아버지 모습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와 화제가 됐다.

틱톡@insomtiatia 계정에 업로드된 영상에는 아버지가 자신이 연주하고 있는 기타 위에 아기를 올려놓고 잔잔한 멜로디를 연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기는 아빠가 들려주는 멜로디를 자장가 삼아 꿈꾸는 듯이 자고 있다.

아기가 더 크면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기타 사이즈에 딱 맞는 지금. 아빠와 아기의 사랑스런 모습이 20만 명 이상의 틱톡 사용자의 관심을 끌며 수천 개의 댓글이 달렸다.

많은 이들은 아빠와 아기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좋아했고, 한편으론 아기의 청력을 걱정하는 댓글도 있었다.( T의 등장)

아기 엄마 띠아는 아기 아빠 아디가 아주 천천히 부드러운 기타 연주했고 아기와 기타 사이에 푹신한 담요를 두어 기타의 공명 진동을 줄였다고 해명..아니 설명했다. 첫째 아이도 이렇게 키웠다며 다른 영상에는 큰 아이가 아빠와 노래하는 모습도 올렸다. [자카르타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