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주간이슈/정치] 2023년 10월 첫째 주 정치 편집부 2023-10-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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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대선/총선 관련
-투쟁민주당이 3일간의 전국전당대회를 열고 국가의 식량안보를 당의 최고 우선순위로 선정.(9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
- 투쟁민주당의 부통령 후보군에 이름이 올라 있는 산디아가 우노 관광장관과 마흐푸드 MD 조정장관도 투쟁민주당 전당 대회에 참석(9월30일, 꼼빠스닷컴)
-인도네시아연대당(PSI) 까에상 당대표가 메가와띠를 예방하려 하자 뿌안이 나서 자기를 먼저 만나라고 요구. (10월 1일, 드띡닷컴)
-메가와띠 투쟁민주당 총재가 당 간부 및 현직 대통령과의 미묘한 관계로 알력이 있는 가운데 간자르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당원들이 더욱 노력할 것을 촉구함(10월 1일, 자카르타포스트)
-투쟁민주당 총재를 메가와띠에서 조코위로 바꿔야 한다는 메가와띠 막내동생 군뚜르의 발언에 대해 하스또 사무총장이 개인 의견이라며 진화 나서(10월 2일, CNN인도네시아)
- 당대표를 조코위로 바꾸자는 담론에 대해 하스또 투쟁민주당 사무총장은 오늘은 그런 얘기할 때가 아니라고 일축. 불편한 기색을 도저히 숨길 수 없는 듯.(10월3일, 꼼빠스닷컴)
-아니스 바스웨단이 국가전략프로젝트(PSN) 프로그램에 기득권이 개입되었다고 주장하자 조코위 대통령이 이에 반박하며 해당 증거를 제시하라고 요구. (10월 2일, 자카르타포스트)
-인권단체 연합과 전직 법무장관 마루즈끼 다루스만은 국가인권위원회(KomnasHAM)에 PT Pindad, 조선업체 PT PAL, 항공기 제조업체 PT Dirgantara Indonesia(PTDI) 등 국영 무기 제조업체가 미얀마 정권에 무기를 판매한 의혹을 조사해 달라고 공식 요청. (10월 2일, 자카르타포스트)
-인니 대법원, 정-부통령 입후보자 연령 하한선을 40세에서 30세로 낮춰달라고 청원한 청구인 측의 청원취소 요청을 승인함(10월 2일, CNN인도네시아)
-인니 선관위, 부패범 전력이 있는 후보들을 공천한 정당들에게 해당 공천 철회를 촉구(10월 4일, 자카르타포스트)
-AHY 대신 아이를랑가와 에릭 또히르를 쁘라보워의 부통령 러닝메이트 후보로 밀기 시작한 민주당. 뿌안-AHY, 조코위-SBY 회합에서 어떤 물밑 약속이 있었나? 아마도 쁘라보워 당선되면 AHY가 주요 장관으로 입각할 듯(10월 5일, CNN인도네시아)
■ 정치/ 외교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을 대표해 2023-2025년 임기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회 회원국으로 선출되어 핵 비확산 입장을 천명함. (9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
-루훗 장관, 앞으로 건설 예정인 반둥-수라바야 고속철이 끄르따자띠, 족자, 솔로 등의 도시를 지날 것이라고 언급. (9월30일, 꼼빠스닷컴)
-인니 검찰청, 디또 청년스포츠부 장관의 4G 기지국 건설 조달비리 연루 혐의 수사 진행. 업자로부터 사건 무마를 위해 270억 루피아를 받았다는 업자 주장(9월 27일, CNN인도네시아)
-조코위 대통령과 SBY 전 대통령이 보고르 궁에서 10월 2일(월) 회동(10월2일, 꼼빠스닷컴)
-10월 2일 조코위-유도요노 회합에서 대통령이 민주당에 장관 자리 할당 제안한 정황(10월3일, 꼼빠스닷컴)
- 10월 2일(월) 헌법재판소(MK)는 노동조합의 거센 항의를 받고 있는 일자리 창출법에 관한 정부 대체법안(Perppu)을 취소해 달라는 청원을 기각(10월 2일, 자카르타포스트)
-인도네시아 국토 거의 절반에서 산불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미 2,267헥타르가 산불에 전소된 가운데 정부는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한 총력전 돌입(10월 3일, 자카르타포스트)
-조코위 대통령은 지자체 수장으로서의 경력이 지난 9년간의 국가개발 프로그램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며 자신이 밑바닥부터 올라온 자수성가 정치인임을 자화자찬(10월 3일, 자카르타포스트)
-국무회의에서 쁘라보워에게 뺨맞고 목 졸렸다는 농업부 차관, 그런 일 전혀 없었다고 밝혀. 왜 그간 아무 말이 없다가 지금에서야? 유럽에서 연락 끊긴 샤룰 농업부 장관 상황 설명하러 나왔다가 해당 내용 해명함 (10월3일, 꼼빠스닷컴)
-종교부 장관이 설교자가 정치적 선동이나 유세를 해서는 안된다는 회람문 발행(10월 3일,드띡닷컴)
-인니 재무부, 지방정부에 향후 5년 내에 지방공무원 급여 등 30% 절감할 것 요구함(10월 3일, CNN인도네시아)
-10월 3일 검찰청이 식용유, 철, 소금과 관련된 직권남용 부패 사건 관련해 줄키플리 하산 국민수권당(PAN) 당대표가 장관으로 있는 무역부 압수수색. 백설탕으로 가공할 목적으로 생산된 원당을 허가받지 않은 자에게 수입 승인했다는 것이 혐의의 핵심 (10월5일, 꼼빠스닷컴)
- 2014년 공무원법을 개정한 새 공무원법은 당초 올해 11월 대량 해고될 비정규직 공무원들에게 최소한 내년 12월까지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줌.(10월 5일, 자카르타포스트)
*샬루 야신 림뽀 농업부 장관 비리 혐의 수사 상황
-부패척결위원회(KPK)가 샤룰 농업부 장관의 관저와 사무실을 이틀에 걸쳐 압수수색하고서도 샤룰 장관을 용의자로 지목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 발표. 하지만 늘 그렇듯이 얼마 지나 증거가 확보되면 용의자로 지목해 구속할 가능성 큼(9월 29일, 자카르타포스트)
-부패척결위원회(KPK), 9월 28일 사률 장관 관저 압수수색에서 현금 다발과 12정의 총기 발견(9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
-자카르타에서 비리 혐의로 관저와 사무실 압수수색이 이루어진 샤룰 농업부 장관과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 발생했으나 나스뎀당은 10월 5일 귀국한다고 밝힘(10월 3일, 꼼빠스닷컴)
-해외 출장 중인 샤룰 농업부 장관이 연락이 끊긴 것에 대해 나스뎀 당이 나서 샤룰 장관이 전립선질환 치료 때문에 유럽에 머물고 있다고 설명. 샤룰이 내각 장관이니 이 설명은 당이 아니라 정부가 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10월3일, 꼼빠스닷컴)
-샤룰 농업부 장관 10월 4일(수)밤 귀국하며 실종-망명설 일축(10월 5일, 자카르타포스트)
-KPK가 샤룰 장관 관저와 농업부 청사 압색하고 샤룰 장관이 마치 해외 도피한 것처럼 정황을 만든 것에 대해 분명한 사건구성과 용의자 명단을 밝히라고 ICW가 촉구. 무슨 비리가 있었는지 분명히 밝히지 않은 가운데 일단 샤룰 장관을 천하의 파렴치범으로 만들어가는 분위기(10월 5일, CNN인도네시아)
- 해외 출장에서 귀국해 농업부 청사 첫 출근하고 수리랴 빨로 나스뎀당 총재 만난 샤룰 농업부 장관(10월 5일, 드띡닷컴)
-샤룰 농업부 장관 결국 사임(10월 5일, 자카르타포스트)
-샤룰
장관 사임하자 정부가 금명간 있을 개각 예고. 비리 의혹 받고 있는 신임 청년스포츠부 장관 경질
여부에 촉각(10월5일, 꼼빠스닷컴)
-KPK가 샤룰 장관을 협박해 피를리 위원장이 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KPK 대위원회는 해당 신고 받은 바 없다고 일단 발빼는 모양새. 그래서 샤룰 장관 비리 사건을 KPK가 더욱 빡세게 조사하는 것 같은 느낌적 느낌(10월6일, 꼼빠스닷컴)
■ 자카르타 및 수도권/ 신수도/ 지자체
- 리아우주 바탐시도 경전철(LRT) 건설 타당성조사 시작(9월 29일, 자카르타포스트)
-헤루 자카르타 주지사 직무대행은 자카르타의 수도지위 상실을 대비한 학술 연구 및 법률 초안(RUU)을 준비하기 위해 특별팀 구성(9월30일, 꼼빠스닷컴)
-수도권 LRT는 프로모션 가격인 일괄 5천 루피아로 운행하던 시범 운행을 9월 30일부로 종료했지만 운영사 측은 아직 사용자들에 대한 홍보가 충분치 않다고 여겨 3천-2만 루피아 사이의 프로모션 가격을 계속 유지하기로 함(9월 28일, 드띡닷컴)
-북수마트라에서 발생한 사기 사건의 용의자인 헤리 론퉁 하누라당(DPP) 부위원장이 대통령 사위인 보비 나수띠온 메단 시장의 삼촌인 것으로 밝혀짐(9월 28일, 드띡닷컴)
-름빵 에코시티 관련 투자부 장관이 평방미터당 6-10불 커미션을 받기로 했다는 소문에 대해 바흐릴 장관은 자신의 직을 걸고 이를 부인함(10월2일, 꼼빠스닷컴)
-인니 당국은 보상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역 주민들의 반대 속에서도 생태 도시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도록 름빵 주민들에게 즉시 이주할 것을 촉구. 결국 딴중 바논이나 갈랑섬으로 강제 이주 강행할 듯(10월 4일, 자카르타포스트)
-차기 대통령이 수도이전을 백지화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과 신수도청 권한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국가수도(IKN)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10월 3일, 자카르타포스트)
-서부자바 주지사 대행 베이 뜨리아디 마흐무딘(Bey Triadi Machmudin)은 반둥시 소재 아시아-아프리카 회담 박물관 맞은편에 불법 징수원들이 1만 루피아의 주차비를 강탈하듯 받고 있다며 반둥시가 불법 징수원들이 판치는 강탈의 도시가 되었다고 탄식(10월3일, 꼼빠스닷컴)
-헤루 자카르타 주지사 대행이 10월 3일(화)오후 3-4급 공무원 승진식에 흰색 셔츠 유니폼을 갖춰 입지 않은 이들에 대해 복장규정 위반을 언급하며 질책(10월 3일, CNN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군/ 경찰/ 공무원 경찰대(Satpol PP)
- 할림 공군기지 안에서 9월 24일 불탄 시체로 발견된 군장교의 미성년 아들(16)에 대한 수사가 아직 진행 중. 동선이 찍힌 CCTV 4대를 확인 중이며 부검을 통해 가슴에 자상 확인(9월29일, 꼼빠스닷컴)
-운전자 돈 뜯는 교통경찰 영상이 화제. 경찰은 2018년 영상이며 해당 경관은 이미 퇴직했다며 꼬리 자르고 선긋기(9월 30일, CNN인도네시아)
-10월 5일(목)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조코위 대통령은 무기구매를 위한 정부예산(APBN)이 매우 제한적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 쁘라보워 들으라는 얘기인데 선거 앞둔 쁘라보워는 분명 못들은 척 할 것. 조코위
역시 국무회의에서 해도 될 말을 공개연설에서 하는 건 그만큼 쁘라보워가 말을 안처듣는다는 반증일 듯(10월
5일, CNN인도네시아)
-10월 5일 인도네시아 국군의 날을 맞아 군 시가행진 진행(10월 5일, 자카르타포스트)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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