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주간이슈/사회·문화·사건사고] 2023년 8월 마지막 주 사회∙종교 편집부 2023-09-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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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사회/ 종교/ 교육
- 조코위 대통령과 장관들이 수도권 LRT(경전철) 개통식 참가하고 시승함. (8월 28일, 꼼빠스닷컴)
- 기업들이 예비 직원의 신용 점수를 면밀히 조사하기 시작하고 은행이 온라인 부채 이력을 이유로 주택 구입 희망자에 대한 대출을 거부하면서 온라인 대출이 자신의 미래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는 젊은 인도네시아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음 (8월 28일, 자카르타포스트)
- 나딤 교육부 장관, S-1, 또는 D-4 졸업 위해 논문 쓰지 않아도 되도록 변경. 즉 대학생들의 졸업논문 제도를 사실상 폐지 (8월 27일, CNN인도네시아)
- 나딤 마까림 교육부장관은 임기중 고교생들의 국가고시(우리로 치면 수능)를 폐지한데 이어 S-1, D-4의 졸업논문을 폐지하고 석, 박사 과정에서도 반드시 논문을 내지 않더라도 프로젝트 또는 프로토타입 제출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함. 엄청 어렵던 인도네시아에서의 석박사 취득이 앞으로 상대적으로 쉬워질 듯 (8월 30일, 꼼빠스닷컴)
- 8월 27일 개통한 수도권 LRT가 8월 30일 열차 이상으로 승객들이 찌꾸니르(Cikunir) 역에서 하차하는 상황 발생. 안전문제 대두되는 LRT (8월 30일, 꼼빠스닷컴)
- 수요일 찌꾸니르 역 열차 지체 등 수도권 경전철이 안고 있는 잠재적 문제점들 (8월 31일, 드띡닷컴)
- 수도권 경전철 문 높이가 160cm인 것은 인니인 평균신장에 따른 것이라는 당국 설명. 호빗의 나라인가? (8월 31일, 꼼빠스닷컴)
- 교육부 조사결과 전국 학생 24.4%가 교내폭력 경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8월 24일, CNN인도네시아)
- 내년 중 쁘르따릿(Pertalite) 휘발유 판매를 중단하고 프리미엄 휘발유인 쁘르타막스(Pertamax)에 보조금을 배당하겠다는 쁘르따미나. 대기오염감축을 위한 조치라 하는데 시민들 부담 늘어날 듯 (8월 30일, CNN인도네시아)
- 2023년 7월말 기준 인니 부채는 7855조 루피아. GDP 대비 37.8%. 이자만 연 500조 루피아 예상 (8월 30일, 꼼빠스닷컴)
- 배우 겸 감독 어니스트 쁘라까사가 인턴직은 경험을 얻으려는 것이지 돈 벌려는 게 아니라고 말했다가 트위터에서 몰매 맞는 중 (8월 31일, 꼼빠스닷컴)
■ 사건/ 사고
- 아기가 바뀐 것 확인한 두 어머니, 지난 1년간 남의 아이 키운 셈이지만 형제애로 승화하고 뜨겁게 포옹 (8월 27일, 꼼빠스닷컴)
- 8월 27일 메단을 방문한 조코위 대통령에게 물을 뿌리고 샌달을 벗어 집어던진 여성이 대통령 경호처에 체포됨. (8월 27일, CNN인도네시아)
- 동부자바의 한 중학교 교사가 히잡이나 찌뿟(히잡 쓰기 전 머리를 모아 넣는 천모자) 쓰지 않은 학생 19명의 머리를 밀어 해임됨 (8월 29일, 꼼빠스닷컴)
- 산성물질을 재료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벌어지는 사건들. 북부 자카르타에서 중학생 3명이 다른 학생 6명에게 황산을 뿌림. 황산은 차량수리에 사용되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물질 (8월 30일, 꼼빠스닷컴)
- 바탐의 한 산업단지에서 연애사기 조직을 급습해 남성 83명과 여성 5명을 체포함. 이들은 영상통화로 피해자들을 유혹해 성행위 영상을 보내도록 한 후 이를 이용해 돈을 뜯어냄. (8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
- ATM 카드 구멍을 이쑤시개로 막아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를 돕는 척하며 비밀번호를 알아내고 카드를 바꿔치기한 범인들 검거. 범인은 이전에 주유소 현금을 털다가 복역한 전과 있음 (9월 1일, 꼼빠스닷컴)
■ 문화/ 스포츠/ 환경
- 인도네시아, 아시아축구연맹 U-23 대회 결승에서 베트남에 석패 (8월 27일, 자카르타포스트)
- 걸그룹 트와이스 올해 12월 자카르타 공연 예정 (8월 29일, 꼼빠스닷컴)
- 곧 폐점하는 구눙아궁 본점 도서 세일에 몰려든 자카르타와 수도권 일대 시민들과 업자들 (8월 31일, 꼼빠스닷컴)
- 구눙아궁은 현재 남은 5개 매장을 올해 말까지 모두 폐점 예정 (8월 31일, 꼼빠스닷컴)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위험하지 않다는 IAEA 보고서 강조한 기사. 요즘 후쿠시마 핵폐수 방류가 문제없다는 기사가 인니 언론에 자주 나오는 것은 일본이 배후에서 손을 쓰고 있다는 느낌적 느낌. (8월 30일, 꼼빠스닷컴)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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