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이슈/정치] 2023년 6월 둘째 주 > 정치∙사회

  

■ 2024 대선/총선 관련

- 조코위 대통령 차남 까에상, 데뽁 시장 출마 선언(6월 10일, 꼼빠스닷컴)

 

-공식적으로 간자르 지지선언한 뻬린도(Perindo)당(6월 9일, 자카르타포스트)

 

-간자르와 쁘라보워 지지자들 상호 중상비방전 시작(6월 11일, 자카르타포스트)

 

-투쟁민주당(PDIP) 뿌안 마하라니와 민주당 당대표 AHY의 만남 임박. 부통령 문제로 균열이 생긴 변화연대 소속 민주당에게 투쟁민주당이 손을 내밀어 결과적으로 변화연대를 더욱 흔들어 보려는 것(6월 11일, 자카르타포스트)

 

-뿌안이 AHY를 만난 것은 민주당이 속한 변화연대를 흔들려는 투쟁민주당의 책략이란 당연한 분석 기사. 변화연대에서 민주당을 분리시키면 변화연대는 남은 나스뎀당과 복지정의당(PKS)만으로 대통령을 낼 국회점유율 20%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아니스의 대선출마가 사실상 불가능해짐 (6월 12일, CNN인도네시아)

 

- 아니스가 집권하면 조코위 대통령이 진행 중이던 프로젝트를 승계하지 않을 것이란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설득 나선 PKS 복지정의당(6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

 

-솔로와 메단에 장남 기브란과 사위 보비 나수띠온을 시장에 등극시킨 데에 이어 차기 지방선거에서 데뽁에 차남 까에상을 꽂아 넣는 모양새로 지방정부를 하나를 더 왕국에 편입시키려는 '조코위 왕국'에 대한 기사(6월 14일,자카르타포스트)

 

-인도네시아가 이미 올바른 트랙에 올라와 있으므로 차기 대통령이 변화를 가져올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 루훗 장관. 변화연대의 아니스가 대통령 되어서는 안된다는 얘기 (6월 14일, CNN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가 6월 24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폐쇄형 선거제를 부활시켜 달라는 투쟁민주당 청원을 기각함으로써 대부분 정당들과 국민들이 지지하는 개방형 비례대표제를 버리고 폐쇄형으로 갈 것이란 예측과 소문을 종식시킴.(6월 15일, 자카르타포스트)

 

-인도네시아 깡패왕이자 통합인도네시아 국민행동(GRIB) 의장인 일명 헤르쿨레스는 이번엔 솔로에 가서 2024 주지사 선거 나서는 기브란 지지하며 전국적 영향력 과시(6월 15일, CNN인도네시아)

 

-산디아가 우노 마침내 PPP 입당(6월 16일, 리뿌딴6)

 

-골까르당이 KKIR와 KIB 연합을 위해 대통령 후보 포기할 수 있다는 입장 표명. 결국 KIB은 쁘라보워에 붙으려는 골까르와 간자르에 붙으려는 PPP, PAN이 갈라지면서 붕괴 초읽기 들어간 듯.(6월 14일, CNN인도네시아)

 

■ 정치/ 외교

-조코위 대통령이 격오지 마을 지원을 위해 2015년 만든 다나데사(Dana Desa)라는 마을지원기금이 올해 47억 달러 편성되었는데 관리에 취약해 상당 부분 파푸아 반군 무기구매 자금으로 빼돌려지고 있는 정황이 나옴.(6월 9일, 자카르타포스트)

 

-인도네시아 정부, 마스크 착용의무 공식 해제(6월 10일,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 당국 항공기에서도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6월 13일, 자카르타포스트)

 

-마흐푸드 장관은 자신이 대중에 공개한 재무부의 349조 루피아의 이상거래 정황을 유야무야 그냥 지나가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확인(6월 8일, CNN인도네시아)

 

-투쟁민주당(PDI-P)의 메가와띠 총재가 월요일 북한의 핵 능력 구축방식을 따라야 한다며 국가연구혁신청(BRIN)에 원자로 설계 시작을 촉구.(6월 13일, 자카르타포스트)

 

-인니 정부, 엘니뇨로 인한 뎅기열병 급증 경보(6월 13일, 자카르타포스트)

 

-성희롱 발언한 나스뎀당 국회의원 윤리위원회 회부. 나스뎀 지분 죠니 G 쁠라떼 전 정통부 장관 부패혐의 구속 후 악재가 겹치고 있는 나스뎀당(6월 13일, 자카르타포스트)

 

-특정 목적 예산이 정작 해당 목적에는 쓰이지 않고 관련 회의와 출장비로 대부분 사용되는 상황을 지적한 조코위 대통령.(6월 14일, 꼼빠스닷컴)

 

-인드라 이스깐다르 국회 사무총장이 가루다 항공에 국회의원 성지순례를 위해 비즈니스석 80석을 준비해달라고 요청. 맡겨 놓으심? (6월 14일, 꼼빠스닷컴)

 

-농업부 부패혐의에 대해 KPK가 장관 출석 요구. 죠니 G 쁠라떼 정통부 장관에 이어 KPK가 나스뎀당 지분 장관들에 하나씩 혐의를 걸어 잡아들이는 모양새(6월 16일, 꼼빠스닷컴)

 

-루훗이 조코위 정권 2인자임을 보여주는 증거는 그가 대통령 지시로 맡게 된 수많은 직책들. 이 기사에서는 12개 언급. (6월 14일, CNN인도네시아)

 

■ 자카르타 및 수도권/ 신수도/지자체

- 조코위 대통령, 신수도 누산따라에 VVIP 공항 건설 지시(6월 9일, 자카르타포스트)

 

- 신수도 건설에 외국인 인력을 사용하기로 한 것에 대해 루훗 장관은 국내 인력의 기술부족을 이유로 듦. 결국 신수도 부지는 중국인 노동자들 천지가 될 듯(6월 13일, 꼼빠스닷컴)

 

-투자 지지부진한 신수도에 투자유치 이전에 외국인 노동자 사용하겠다며 이유를 늘어놓은 루훗 장관과 IKN진행 현실에 대한 기사 (6월 14일, 자카르타포스트)

 

-조코위 대통령, 신수도 건설 노동자를 외국인으로 채운다는 루훗 장관의 말에 대해 관리자에 외국인 채용한다는 뜻이라고 정정(6월 15일, 머르데까닷컴)

 

-2013년 폐쇄한 주인도네시아 미대사관 앞 인도가 10년만에 개방. 그동안 시민들은 그 앞을 지나려면 차도 갓길로 다녀야 했음. 10년 간의 미대사관 갑질이 마침내 끝남.(6월 11일, 꼼빠스닷컴)

 

-빨렘방의 한 구청장(camat) 부부가 호화생활 과시로 물의를 빚는 중. 그의 공직자 재산신고 규모는 10억 루피아.(6월 11일, 꼼빠스닷컴)

 

-북부 수마뜨라 델리서르당의 폭 3미터짜리 공용도로 약 200미터 구간이 16억 루피아에 민간에 매각되어 논란 (6월 11일, 꼼빠스닷컴)

 

-자카르타의 극심한 대기오염 문제를 묻자 그냥 다 날려버리겠다고 농담으로 답한 헤루 주지자 직무대행(6월 13일, 꼼빠스닷컴

 

-견딜 수 없는 자카르타 대기오염 수준(6월 13일, 자카르타포스트)

 

-6월 15일(수) 개막된 자카르타 페어는 수도 496주년 행사로 1968년 사디킨 시장이 아이디어를 내 처음엔 머르데까 광장에서 열리다가 1992년 끄마요란 JIEXPO로 옮겨 열림. 2,500개의 기업 또는 개인이 1,500개의 부스를 열며 전기 자동차 부스가 중앙 무대에 설치됨.(6월 15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군/ 경찰/ 공무원 경찰대(Satpol PP)

- 각 지역에 지역군 사령부를 증설하는 담론에 대한 정치권 반발에도 불구하고 통합군 사령관은 강행의지 보임. 그러나 전국 지역군사령부 증설은 예산 등 이유로 장기적,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며 파푸아에 신설된 주들에 신규 지역군 사령부를 설치 우선 대상지역으로 한다는 계획을 내놓음.(6월 8일, CNN인도네시아)

 

-깡패왕 헤르쿨레스의 동영상으로 위협을 당한 헹키 총경은 공권력이 깡패 따위에게 위협당해 겁을 먹을 리 없다며 헤르쿨레스를 비난(6월 9일, 드띡닷컴)

 

-안드리 경장이 뻬뚜르스 경감에게 6억5천만 루피아 상납했다는 사실은 이미 지난 3월 벌어진 일로 현재 8명을 조사중. 그러나 경찰청 내무국은 대체로 안드리 경장 증언을 탄핵하는 입장을 보임(6월 9일, i뉴스까라왕)

 

-6억5천만 루피아 상납금 수수혐의로 해임된 뻬뜨루스 경감은 전부터 부하를 피를 빨아먹는 인물이었다는 평판 (6월 10일,비바닷컴)

 

-6억 5천만 루피아 상납 사실 폭로하며 전근발령 거부한 안드리 경장에 대해 리아우 경찰청이 57일간 출근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배령 내림. 돈을 받은 상급자 뻬뜨루스 경감보다 내부비밀을 폭로한 하급자 안드리 경장을 차별적으로 압박하는 모양새. 그런데 이 사람 실종상태?(6월 9일, 드띡닷컴)

 

-월요일에 발표된 내부 고발자 플랫폼인 인도네시아릭스(IndonesiaLeaks)의 조사에 따르면 이스라엘 사이버 정보 회사인 NSO 그룹의 스파이웨어 페가수스(Pegasus)가 2018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사용되었고 현지 경찰과 정보기관이 사용자 중 포함된 것으로 추정(6월 14일, 자카르타포스트)

 

-인도네시아가 지난 1월 체코 방산업체 체코슬로바키아 그룹(CSG)의 계열사인 엑스칼리버 인터내셔널과 7억3300만 유로에 카타르가 사용했던 중고 미라지 2000-5 전투기 12대를 구입했다고 확인.(6월 15일, 자카르타포스트)

 

[자카르타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