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이슈/사회· 문화· 사건사고] 2023년 5월 마지막 주 > 정치∙사회

■ 경제/ 사회

- 비싸도 너무 비싸져 인도네시아의 일반 밀레니얼 세대로서는 도저히 이룰 수 없게 된 인도네시아 젊은이들 내집 마련의 꿈(5월 26일, 자카르타포스트)

 

-기업경쟁감독위원회(KPPU)가 인도네시아에서 식용유 가격 카르텔을 만들어 가격 조작한 혐의를 받은 27개 기업 중 7개에 712억8000만 루피아의 벌금 부과.(5월 27일, 꼼빠스닷컴)

 

-무함마디야 비난 공격한 BRIN 연구원 구속 후 해고. 종교의 위력, 특히 자신에 대한 약간의 위협도 문제 삼아 감옥에 보내며 거대 종교단체의 위력을 여실히 보여줌 (5월 28일, CNN인도네시아)

 

-외곽 오지에서 발생하는 기독교와 무함마디아가 결합한 변형 기독교 크리스무하(크리스쳔+무하마디아) 현상에 대해 인도네시아 교회공동체(PGI)는 외딴 지역에 있는 무함마디야 학교 교육 환경에서 무슬림과 기독교 학생 사이의 격렬한 상호 작용을 통해 발생했고 현재 종교적 화합을 구축하는 계몽적인 단계라고 평가.(5월 29일, CNN인도네시아)

 

-의외로 인니 소비 마늘 95%는 수입산. 무역부가 수입 허가를 내주지 않아 2월부터 마늘 양파 등 수입이 되지 않아 국가식품청(Bapanas)가 조속한 수입 허가를 촉구. 양파값이 치솟는 이유가 여기에...(5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

 

-가루다와 싱가포르 에어라인이 발리, 자카르타 노선 합작회사 설립을 검토(5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

 

-엄청난 흡연인구를 가진 인도네시아 보건부가 인도네시아호흡기학회(PDPI) 및 다국적 바이오제약회사 GSK Plc와 협력하여 흡연으로 인한 만성 폐질환의 조기 진단과 관련 질환자의 치료를 확대하는 중.(5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

 

-2020년 매출이 30% 이상 급감하고 수익이 60% 이상 감소한 인도네시아의 주요 주류 회사들이 최근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신제품 출시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다시 봄바람을 맞는 중(5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

 

-시민연합은 KPK 지도부의 임기 연장, 2024년 선거를 앞두고 헌법재판소의 폐쇄형 비례대표제로의 선거제 변경 결정, 활동가 범죄화 시도 등에 대해 헌재와 KPK를 비난(5월 31일, CNN인도네시아)

 

-해양모래 수출 재개로 벌어질 수 있는 조류 변화, 생태계 파괴, 불법준설 등의 문제들.(6월 1일, CNN인도네시아)

 

-Harita Nickel은 PT TrimegahBangunPersadaTbk(NCKL)의 비즈니스 계열사인 PT Halmahera PersadaLygend(PT HPL) 사업부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최초의 황산니켈 생산 시설을 가동. 연산 240,000톤 규모. 공식적인 인도네시아 최초 차량 배터리 원료공장.(6월 1일, 꼼빠스닷컴)

 

-만성적자에 시달리며 파산을 코앞에 두었던 인니 국적기 가루다 항공이 2022년 57조 루피아 이익이 났다는 세무보고 발표. 갑자기?(6월 1일, 꼼빠스닷컴)

-올해 인도네시아 건설 경기 침체가 경제발전 속도 늦출 듯(6월 1일, 자카르타포스트)

 

■ 사건/ 사고

- 골까르당 의원 생모가 자택에서 팔이 뒤로 묶인 채 살해된 상태로 발견됨. 범인은 반둥에서 검거(5월 27일, 꼼빠스닷컴)

 

-짜아미스에서 대형 오토바이 퍼레이드가 이슬람기숙학교 학생을 치어 중상 입히는 사건 발생. 이번엔 대형오토바이 애호가 그룹과 쁘산뜨렌과의 충돌로 이어질 전망(5월 27일, 머르데까닷컴)

 

-어찌될지 모르는 뉴질랜드 파일럿 운명. 그를 인질로 잡고 있는 파푸아 반군이 이번에 그를 사살할 것이라고 뉴질랜드측을 협박(5월 27일, CNN인도네시아)

 

- 발리 사원 무용 무대에 나체로 올라선 여인과 별도로 발리 길가에서 성기 노출 동영상을 올린 덴마크인 두 명을 이민국이 검거(5월28일, 드띡닷컴)

 

-덴빠사르 경찰, 바둥 거리에서 성기 노출한 동영상 올린 덴마크인 부부 입건(5월 31일, 드띡닷컴)

 

-중부 술라웨시 빠리모(Parimo)에서 16세 소녀가 기동타격대원 한 명을 포함한 11명의 남성에게 윤간을 당하며 그 과정에서 칼로 위협받으며 강제로 마약을 복용하게 한 사건 발생. 피해자는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11명의 가해자 중 5명 구속.(5월 28일, 드띡닷컴)

 

-빠리모에서 16세 소녀를 윤간한 11명 중엔 이미 알려진 기동타격대 경찰 외에도 교사, 이장 등 지도층 인사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무슬림 사회 이면의 위계에 의한 성착취 문제 심각.(5월 29일, 꼼빠스닷컴)

 

-빠리모의 미성년자 강간사건에 대해 중부 술라웨시 지방경찰청장은 미성년자와의 성교가 불법이지만 해당 사건에서 폭력이나 위협이 없었고 11명의 가해자들이 공동으로 한 것이 아니라 개별적으로 꼬드겨 성관계를 맺은 것이므로 강간 사건은 아니라고 설명. 결국 합의된 성관계라는 의미로 피해자에게 2차 가해 (6월 1일, 드띡닷컴)

 

-검찰청 특수범죄국이 2010-2022년 기간 중 금 관련 부패혐의로 8명을 조사. 그러나 정확히 어떤 부패이며 피해액이 얼마인지는 나오지 않음.(5월 30일, 꼼빠스닷컴)

 

-뿔루잇 뻔자링안 지역 가게들이 인도와 갓길을 점령한 상황에 대해 격해지는 주민과 반장(RT)의 충돌 상황(5월 31일, 꼼빠스닷컴)

 

-도심 유료도로에서 온라인 택시 기사를 성추행한 용의자 데이비드 율리안토(32)에게 공기총과 가짜 경찰 번호판을 공급한 전직 경비원 검거.(5월 31일, 꼼빠스닷컴)

 

-국세청 부패범 라파엘 전 총무부장의 폭행범 아들 마리오 댄디가 찌삐낭 구치소에서 황제 수감생활을 한다는 소문에 대해 법무부 교정국이 부인(5월 30일, 머르데까닷컴)

 

-라파엘, 삼보를 거론하며 마피아를 지원하는 관리가 있다고 명시한 마흐푸드 장관(5월 30일, 머르데까닷컴)

 

-NTB 숨바와 군 라방카 지역의 쁘산뜨렌에서 교장의 성폭행을 피해 기숙사의 여학생 수십 명이 창문으로 탈출해 기숙사 뒤편 여선생(ustazah)의 집으로 피신한 사건. 끊이지 않는 쁘산뜨렌 여학생들 대상의 성폭행 사건들.(6월 1일, 꼼빠스닷컴)

 

-동부자바 주정부 웹사이트를 뚫은 초등학교 졸업 학력의 해커 2명 검거(6월 1일, 드띡닷컴)

 

■ 문화/ 환경/ 스포츠

-유치권을 아르헨티나로 빼앗긴 인도네시아 U-20 월드컵 대회 기념품이 실제 아르헨티나 대회 개최 즈음하여 인도네시아 알파마트 등에서 판매되기 시작.(5월 27일, 꼼빠스닷컴)

 

-인도네시아 축구 경기에 VAR 비디오 판독 시스템 도입하려면 1,000억 루피아 필요할 것이란 전망(5월 27일, 꼼빠스닷컴)

 

-5월 27일 BTS 슈가의 자카르타 콘서트 2일차(5월 27일, 꼼빠스닷컴)

 

-인도네시아 로컬 게임업체 로까빨라(Lokapala)의 약진. 동남아 진출로 2025년까지 2조 루피아 매출 기대(5월 29일, 드띡닷컴)

 

-서점 산업의 황혼기가 불가피하다고 보는 시각의 기사(5월 30일, 꼼빠스닷컴)

 

-그간 엄청난 기사량을 쏟아내던 배우 아리 위보워와 잉어 아누그라 마침내 이혼(5월 30일, 꼼빠스닷컴)

 

-올해 U-17 축구대회 유치 위해 FIFA 접촉 중이라는 에릭 또히르.(5월 30일, CNN인도네시아)

 

-자신의 53번째 생일에 세계 축구 레전드 다섯 명을 초청한다는 에릭 토히르. 부통령 자리에 어필하기 위해 자기 인맥과 재력 과시? (5월 30일, CNN인도네시아)

 

-오랜 도보 여행 끝에 드디어 와이삭(석가탄신일) 행사가 열리는 보로부두르가 있는 마글랑에 들어선 32명의 태국 승려들.(5월 31일, 꼼빠스닷컴)

 

-6월 1일 빤짜실라의 날 유래.(6월 1일, 꼼빠스닷컴)

 

-포뮬러 E 전기차 대회 안쫄에서 6월 3-4일 개최(6월 1일, 꼼빠스닷컴)

 

-르세라핌 스캔들과 김가람 방출 등 K pop의 이면을 The Dark Side of K pop이란 책이 그라메디아 계열 엘렉 미디어 꼼푸틴도에서 발간. 세 명의 저자 중 '한우'라고 한국인으로 보이는 이름도 포함(6월 2일, 꼼빠스닷컴)

 

- 한국 학폭 문제를 다룬 자카르타포스트 기사(5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

 

■ 유용한 정보

-북부 자카르탕뿔루잇에 위치한 '반려견장관부' 소개(5월 27일, 자카르타포스트)

 

-가장 많은 모조품이 생산된 신발은 에어조던1과 트래비스 스콧.(6월 1일, 꼼빠스닷컴)

  

[자카르타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