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이슈/사회· 문화· 사건사고] 2023년 4월 첫째 주 > 정치∙사회

 

■경제/ 사회

- 인도네시아가 최근 수입 금지한 중고의류는 한국에서도 오지만 태반이 말레이시아산으로 알려짐 (3월 31일, CNN인도네시아)

 

- 시민사회단체는 여성의 정치참여를 늘리고 이에 걸림돌이 되는 부정적 고정관념을 줄이는 방향으로 환경개선을 요구. (4월 2일, 자카르타포스트)

 

- 전기차 부가세가 11% 아닌 1%가 적용됨에 따라 전기차 가격이 10%가량 떨어질 여지 발생 (4월 2일, 드띡닷컴)

 

- 신수도청 1급 이하 공무원들이 수개월간 급여를 받지 못했다고 신수도청장 밤방 수산토노가 공개. 그 자신도 임명 후 11개월이 되어서야 월 1억7,800만 루피아의 급여를 받음.  (4월 4일, CNN인도네시아)

 

- 이번 르바란 무딕 때 2,700만대의 차량과 2,400만 대의 오토바이가 길을 떠날 것이라고 한 교통정책기구 연구결과가 공개됨 (4월 4일, 자카르타포스트)

 

- 일본 간병인으로 취업하기 위해 준비하는 인도네시아 학생들 (4월 5일, 자카르타포스트)

 

- 경찰이 관리하는 도박 조직으로 알려진, 그러나 경찰이 굳이 그 내막을 속속 파헤치진 않아 미스테리로 남은 303 컨소시엄에 대한 내용을 락 데뷔곡에 담은 인권운동가. (4월 5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 정부는 금/구리 광산 회사 PT Freeport Indonesia가 6월 이후에 시행될 예정인 금지 조치에도 불구, 구리 정광 수출을 계속하도록 허용할 방침 (4월 6일, 자카르타포스트)

 

■사건/ 사고

- 인도네시아 이민국이 VPN을 통해 온라인 매춘을 한 우즈베키스탄과 모로코 국적의 여성 2명을 체포함. 고객들은 대부분 인도네시아인들이었고 시간당 150불 정도를 지불. (3월 31일, 드띡닷컴)

 

- 4월 1일 두마이 정유공장 폭발 사건을 포함해 지난 4년 동안 10군데 이상의 뻐르따미나 시설이 폭발하거나 화재 발생. 뻐르따미나 회사 차원의 안전불감증 또는 안전장치가 매우 미흡하다는 증거 (4월 2일, 꼼빠스닷컴)

 

- 수마트라 람뿡에서 처제와 결혼하기 위해 아내를 독살한 사건 발생 (4월 2일, 드띡닷컴)

 

- 루훗 장관의 부패혐의 언급한 활동가들에게 대한 명예훼손 혐의 공판 시작 (4월 3일, 자카르타포스트)

 

- 돈을 주면 불려서 돌려준다는 두꾼이 피해자들을 최소 12명 이상 살해한 사실이 드러나 검거됨. 돈을 찾으러 온 피해자들에게 주술 의식을 가장해 독을 먹여 살해한 방식 (4월 4일, 꼼빠스닷컴)

 

- 따라위 예배 중 머스짓 전기를 끈 청소년 3명 경찰에 검거됨. 이게 정말 체포사유가 될까? (4월 4일, 꼼빠스닷컴)

 

- 발리의 성스러운 산에서 반 나체로 사진을 찍어 물의를 빚은 러시아인 추방 (4월 5일, 자카르타포스트)

 

- 경찰이 남부 자카르타 두렌 띠까 지역의 고급주택을 급습해 외국인으로 보이는 사람들 20여명을 연행. 경찰 발표 없으나 마약이나 보이스피싱 범죄 용의자들로 추정된다는 인근주민 증언 (4월 5일, 꼼빠스닷컴)

 

*세무공무원 비리 일파만파

- KPK가 수백억 루피아가 든 라파엘 알룬 뜨리삼보도 전 국세청 총무부장의 은행 개인금고를 압류. (3월 31일, CNN인도네시아)

 

- 최근 공무원 부패범죄들을 열거하며 인도네시아가 돈세탁의 천국이라 결론 지은 자카르타포스트 사설 (3월 31일, 자카르타포스트)

 

- KPK가 에너지광물부의 뇌물수수 혐의를 포착하고 용의자 10명의 이름을 조만간 공개 예정 (3월 31일, 자카르타포스트)

 

- 재무부 사무국장 헤루 빰부디(Heru Pambudi)는 마흐푸드 장관 입을 통해 금 수출입과 관련된 189조 루피아 규모 세관 돈세탁 혐의와 관련해 하여 자신의 이름을 나오자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힘. 돈세탁 과정 서류에 자신의 서명이 있다는 혐의 (3월 31일, 더틱닷컴)

 

- 세무공무원 라파엘은 2011년부터 세무 문제가 있는 업체에 접근해 문제를 해결해 주면서 자문료 명목으로 총 130억 루피아 상당의 사례비를 받은 것으로 밝혀짐 (4월 4일, 꼼빠스닷컴)

 

- 고위 세무공무원들의 부패와 비리로 개인납세자들의 세무신고 비율이 급감. 지난해 45.53%에서 3월 31일 현재 26.84%로 급감했다고 일요일 콘탄이 보도 (4월 4일, 자카르타포스트)

 

*인도네시아 U-20 월드컵 유치권 박탈

- U-20 유치권 박탈 원인을 제공한 간자르 주지사와 와얀 주지사에게 쏟아지는 비난. (3월 31일, 자카르타포스트)

 

- U-20 월드컵을 진행하려 했던 인도네시아 국내 6개 스타디움 목록 (3월 31일, 꼼빠스닷컴)

 

- U-20 월드컵 유치권 박탈 직전까지 FIFA와 네고했던 에릭 또히르 PSSI 총재는 FIFA가 이번 상황을 인도네시아 정치권의 스포츠 행사 개입으로 간주했다고 전함. (3월 31일, CNN인도네시아)

 

- 그간 인도네시아에 열린 스포츠 경기에 이스라엘팀이 참가했던 이력. 이번 U-20 월드컵에 이스라엘팀 보이콧이 얼마나 멍청한 짓이었는지 에둘러 먹이는 꼼빠스 기사 (4월 1일, 꼼빠스닷컴)

 

- U-20 월드컵 인도네시아 대표팀, 조코위 대통령 만난 후 팀 해산 (4월 1일, 꼼빠스닷컴)

 

- U-20 유치권박탈 후폭풍이 투쟁민주당보다 간자르 주지사에게 더욱 세게 불 것이란 전망 (4월 3일, 자카르타포스트)

 

- 아이러니컬 하게도 2023 발리 비치게임에는 이스라엘 참가 확정적 (3월 27일, 꼼빠스닷컴)

 

- 발리 비치게임에 이스라엘팀이 참가하는 문제에 조코위 대통령 승인을 기다리는 발리 주정부. U-20에서 발리 주지사가 나대다 산통을 깬 후 이젠 다른 사람이 책임져줄 것을 바라는 상황 (4월 3일, 자카르타포스트)

 

- 이스라엘팀 참가를 반대해 결과적으로 U-20 유치권 박탈을 초래한 발리 주지사가 이번에는 발리의 국제 비치게임에 이스라엘팀 참가를 또 반대하는 성명 발표. 이쯤되면 자기 곤조 앞에 국익은 아무것도 아닌듯. (4월 6일, 자카르타포스트)

 

- 발리 월드 비치게임에 이스라엘팀 수용 천명한 신임 청년스포츠부 장관 (4월 3일, 꼼빠스닷컴)

 

- 기브란 솔로시장은 유치권 박탈된 U-20 월드컵 '대체 행사'를 위해 솔로 마나한 스타디움 보수공사를 계속할 것이라 밝힘. 아무리 대통령 아들이라 해도 일개 시장이 국제 또는 전국단위 축구대회를 뚝딱 만들어 내는 것이 쉽지 않을텐데 (4월 4일, 자카르타포스트)

 

- FIFA 지원금 동결하는 것으로 U-20 월드컵 유치권 박탈 관련 징계 종결 (4월 7일, 자카르타포스트)

 

■ 문화/ 환경/ 스포츠

- 한류가 불며 Kpop 커버 댄스팀과 애호가가 늘면서 의상, 메이크업, 동영상 등 관련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들도 나타나고 있음. (3월 26일, 꼼빠스닷컴)

 

- 부의 과시가 일상이 되어버린 인도네시아인들 이야기 (4월 3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 록그룹 데위 19의 작곡가 아흐맛 다니와 전 보컬리스트 온쩨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저작권 전쟁 점입가경 (4월 5일, CNN인도네시아)

 

■ 유용한 정보

- 인도네시아 공군사령부 조직도 (3월 31일, 꼼빠스닷컴)

 

- 1998년 41세 화교여성 메이메이의 사망사건 재조명. 가족여행을 하던 메이메이가 욕조에서 약물 중독으로 사망한 미스터리 (3월 26일, 드띡닷컴)

[자카르타경제신문]